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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LG 자체 AP 뉴클런 첫 사용 된 G3 스크린 개봉박두

G3 스크린 개봉기로 보는 G3 캣6(Cat.6)와  간단비교, 뉴클런(NUCLUN) 성능은 어떨까?

 

이미 오래전부터 LG전자가 독자 AP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졌습니다. 처음에는 LG가? 스마트폰도 갈피를 못잡고 있는 마당에?라며 의아에 했죠. 하지만 퀄컴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면 당연하다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 후 독자AP사업을 접어야 할 지경이 되었다는 둥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마침네 뉴클런이라는 이름의 LG자체 AP를 담은 또하나의 G3 패밀리, G3 스크린이 세상에 모습을 들어 냈습니다. 사실 원래 적용하려던 시기 보다는 한참 늦어졌네요.

 

 

이미 G3 스크린은 이름만 알려지지 않았을뿐 이미 개발 소식이 알려져서 언제쯤 나오나 했더니 나오긴 나왔네요. G3패밀리지만 기존 G3들과는 좀 박스가 다르긴 합니다.

 

 

좌측부터 G3 Screen, G3 Cat.6, G3의 박스 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진만큼 박스도 덩달아 커졌네요. 온통 금박으로 일관했던 기존과는 달리 G3 스크린의 박스는 차분한 느낌.

 

 

G3 스크린은 U+전용으로 판매가 됩니다. 광대역 LTE-A를 지원하고  당연히 LG U+의 다양한 서비스들과 연계가 됩니다. 요즘 한창 U플릭스니 HDTV니 열을 올리는 LG입장에서는 최적의 컨텐츠 소비형 스마트폰이 되어 줄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를 제외한 기본적인 스펙은 G3나 G3 Cat.6와 동일 합니다. 눈에 띄이는 것 중에 하나는 LG전자의 독자적인 AP인 뉴클런(NUCLUN)을 사용했다는 것이죠.

 

 

원래 코드명'오딘'으로 알려진 뉴클런은 1.5GHz 쿼드코어(ARM 코어텍스 A15)와 저전력 1.2GHz 쿼드코어(ARM 코어텍스 A7)로 구성된 빅리틀(big.LITTLE) 구조의 옥타코어 프로세서 입니다. 보통 AP로 많이 사용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600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의 AP의 성능에 비한다면 한세대 정도 뒤진 AP성능일 것이지만 G3 스크린의 풀HD 스크린을 마음껏 즐기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스펙 입니다. 일단은 조금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요.

 

 

박스 구성은 요즘 나오는 LG스마트폰의 박스 구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층으로 된 베이를 가지고 있고 하단에는 부속이 있는 구조. L양과 G군이 친근한 사용설명서가 보이네요.

 

 

이어폰은 쿼드비트2가 번들로 제공되고, 대용량 배터리에 맞게 1.8A의 고속충전기가 제공이 됩니다. 배터리 발전속도가 아직까지는 느린편이지만, 그래도 예전에비해 용량이 많이 커져서, 예전 충전기로 충전하면 너무 느리더라구요.

 

 

G3와 같은 배터리를 사용해서 그런지 충전 거치대도 완전 똑같고 배터리도 서로 호환이 됩니다. 용량도 완전 똑같구요. 그래도 G3 스크린은 QHD 대신 FHD를 사용하고 있으니 배터리가 좀 더 오래 가겠죠?

 

 

얼핏보면 그냥 G3나 G3캣6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거의 흡사 합니다. 뒷 커버에 들어간 스틸패턴이나 재질까지 거의 동일하구요. UX도 노크코드나 스마트 키보드 같은 LG전자의 프리미엄 UX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신의 한수 였던 후면키 역시 동일.

 

 

G3 스크린은 5.9인치의 대화면을 가진 패블릿 스마트폰 입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은 G프로로 끝나나 했더니 요녀석이 나왔네요. 크기는 G프로2와 같습니다.

 

 

G3와 다른점이 있다면 베젤 부분의 두께가 다르다는 점인데, G3나 G3 Cat.6에 비해서 좀 더 얇고 심플한 크롬 테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G3가 처음 출시 될 때 부터 호평을 받은 매끈한 바디와 최적의 그립을 위한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라운딩 된 후면 덕분에 대화면이라도 그립이 그리 나쁘지 않거든요. 메탈커버는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전 그냥 쌩폰으로 다니는 편이라 후면 스크레치가 항상 신경쓰이는데 G3 시리즈는 그닥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뒷 커버를 벗겨보니 광활한 뒷면의 그대로 들어 납니다. G3와 G3 cat.6는 커버 안쪽이 좀 다른데, G3 스크린은 캣6보다는 오리지널 G3를 베이스로 만들어 진것 같네요.

 

 

물론 G3 스크린도 후면키를 가지고 있고, 레이저AF와 듀얼플래시, OIS+카메라 같은 프리미엄 사양을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중급기라고 내어 놓는 폰들은 뭔가 하나씩 빼 놓기 마련인데, 자체 AP첫 작품이라서 그런지 프리미엄 사양들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G3와 비교하면 이정도의 크기, 아마 G프로2와 비교샷을 많이 보았을것 같은데, 딱 그정도의 크기 차이가 납니다. 화면이 크면 배터리의 소모가 많아 지는데, 그래도 풀HD이니 배터리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듯.

 

 

두께도 G3보다 G3 스크린이 약간 더 두껍습니다. G3 스크린 의 두께는 9.5mm이고 무게는 182g. G3와 비교하면 그닥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구요.

 

 

전원을 넣으니 유플러의 LTE8 마크가 똬~악! 유플러스 모델로 GD가 활동중인데, 그래서 그런지 이 마크만 보면 GD가 생각 나는군요. ㅎㅎㅎ U+의 제품답게 U+ 컨텐츠들과 연계가 됩니다. 요즘 LG U+가 U+BOX를 이용한 서비스를 많이 내어 놓으면서 많이 발전하더라구요.

 

 

해상도가 풀HD 해상도라서 그런지 G3 Cat.6랑 비교하면, 미묘하지만 아이콘이 더 커보입니다. 화면이 커서 그런가?... ㅡㅡa

 

 

벤치마크 점수를 비교해 봐도 역시 G3 Cat.6가 더 높습니다. 최근 벨류팩 업데이트로 벤치마크 점수가 좀 올랐는데, 그래서 더 차이가 많이 나네요. G3 스크린이 스펙상 G프로와 G2의 중간쯤에 위치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벤치 점수도 딱 그정도 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냅600 사용하는 제품들 보다는 높은듯?

 

 

뉴클런이 스냅600 정도라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은데, 실제 사용해보면 상당히 부드럽게 작동 합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부드럽게 애니메이션이 돌아가서 좀 놀랐는데, G3와는 OS버전이 살짝 다릅니다. 디스플레이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좀 더 자세하게 풀겠습니다.

 

 

아이폰6플러스의 출시에 맞춰 유행하는 사이즈 비교샷...ㅋㅋㅋ G3 스크린의 크기를 한방에 이해 시켜주는 사진이요?^^;;

 

 

물론 OTG도 지원 합니다. 전 이젠 OTG지원 안되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요즘은 카메라와도 직접연결이 가능하긴 하지만 가끔 연결이 잘 안되면 OTG메모리 리더기로 사진을 미리보기 하곤 하거든요.

 

 

 

OTG 메모리 연결한 김에 김군이 테스트삼아 종종 애용하는 풀HD영상들을 한번 감상해 보았습니다. 역시 대화면 기기들은 이런 멀티미디어를 감상하는 맛이 있어요. G3 스크린는 1W의 고출력 스피커까지 갖추고 있고, 1만여편의 영화를 제공하는 U+의 유플릭스나 5.1채널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U+HDTV’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썩 잘어울릴듯.

 

인기를 얻은 스마트폰 모델에 AP와 스펙을 조절해 베리에이션을 내어 놓는것이 특이할 것은 아니지만, LG전자의 첫번째 자체 AP를 담은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가성비를 먼져 생각하게 되는데, G3 스크린의 가성비는 살짝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하기는 하네요. 가격이 그리 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ㅎ

간단하지만 장황하게 개봉기를 좀 작성하면서 이리저리 만져 봤는데, 낮게 나온 벤치점수와는 다르게 나름 부드럽고 유연하게 잘 작동하더라구요. 좀 더 극한의(응?) 테스트를 통해 G3 스크린의 자세한이야기를 좀 더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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