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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태블릿

서피스 프로3를 만날 수 있었던, 한국 MS 블로거 간담회

서피스 프로3와 윈도우 8.1 with 빙을 만나다

 

드디어 국내에서도 서피스 프로3를 정식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5가지 모델이 B2B라인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각각의 파생 모델들을 전부 나열할 수는 없지만 통틀어 서피스 프로3 패밀리라고 하는군요. 각각의 모델마다 사양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서피스의 프로 모델을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윈도우 태블릿을 기다린 사람들에게는 참 단비 같은 소식 입니다. 글로벌 워랜티라서 해외에서 미리 공수 해온 분들도 많더라구요.

 

 

서피스 프로3의 런칭과 함께 MS 종로 신사옥에서 간단하게 블로거 간담회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주제는 서피스프로3였고 간단히 윈도우8.1과 윈도우8.1 위드 빙 버전에 대한 소개 정도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파워블로거분들도 초대가 되었지만, MS MVP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자리는 그렇게 많은 분들과 만나는 자리는 아닌 소규모 간담회 였습니다.

 

 

이날 잠시 서피스 프로3를 만져 볼 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전작보다 40%나 커진 12인치 풀HD 디스플레에에 9.2mm의 얇은 두께와 800g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성을 상당히 높여주고 있습니다.

 

 

기본 장착 되어 있는 킥 스탠드는 1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기 떄문에 원하는 대로 각도 조절이 가능 합니다. 항상 각도 조절이 가능한 모델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요것 정말 좋더라구요.

 

 

키보드가 달려 있는 타입커버도 서피스 프로3 본체에 자석형태로 달라 붙는데, 살짝 각이지게 붙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각도를 만들어 주어서 타이핑의 피로를 덜어 줍니다. 현재는 4가지 컬러의 타입커버가 나와 있는데, 10월 쯤에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레드 컬러의 타입커버도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벌써 판매가 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키감도 전작에 비해서 많이 개선 된것 같고 버튼도 큼직 큼직하니 타이핑 감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살짝 각도가 들려져 있어서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편하게 잘 만들었네요.

 

 

그리고 이 키보드 무려 LED 라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이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태블릿이지만 PC수준의 성능이라 비즈니스맨들의 활용이 많을것 같은데, 출장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겠네요. 

 

 

확장성이 좋은 도킹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어서 태블릿처럼 들고 사용할 수도 있고, 일반 PC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델마다 사양이 좀 다르긴 하지만, 포토샵이나 고화질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하드웨어를 자랑하니 워크스테이션까지 갖추면 완벽한 오피스 머신이 됩니다.

 

 

이렇게 그냥 착 옆을 눌러 주기만 하면 장착이 됩니다. 아주 편하고 좋더라구요. 근대 도킹스테이션의 도난 방지 텝은 있는데, 서피스 프로3는 도난방지 걸이가 없더라구요...ㅋㅋㅋ

 

 

도킹 스테이션 측면에는 서피스의 전자식 펜인 엔트리그 펜을 장착해 둘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끼워 두는게 아니라 마그넷으로 그냥 탁 붙는 형식 입니다. 뒷면에는 USB 3.0 단자를 비롯 다양한 단자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확장성 면에서는 완전 대단 하더라구요. 펜의 버튼을 누르면 윈노트가 바로 실행 되기 때문에 편하게 메모를 작성할 수 도 있구요.

 

 

펜에 들어가는 건전지는 AAAA사이즈의 건전지라 흔히 볼수 있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한번 넣으면 오랜동안 바꿀일은 없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을듯. 편의점에서도 팔긴 팔더라구요.

 

 

김군의 휴대폰과의 두께 비교! 거의 두께는 휴대폰 두께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타입키보드를 장착하면 조금 더 두꺼워지긴 하는데, 노트븍 들고 다니는것 보다는 나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다양한 형태의 윈도우 디바이스들이 출시가 되면서 MS내부에서도 정책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사용 환경도 모바일이나 PC환경을 가리지 않고 모두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OS를 가져 가려고 하고 있는것 같구요. 게다가 일정사이즈 이하의 PC는 OS비용도 받지 않는다고 하니 앞으로 가격대는 더욱 낮아 질 수도 있을 듯.

 

 

이날 윈도우 위드 빙 버전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볼 수 있었는데, 일부 커뮤니티에서 붉어 지고 있는 RTM 버전처럼 저가형 버전이라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 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윈도우8.1 정품과 동일하게 업데이트가 모두 이루어지고 보급을 더 많이 하기 위해 빙 이라는 서비스를 넣어 만든 제품 입니다. 저변 확대를 위해 빙을 넣었지만, 빙 이라는 서비스가 MS의 서비스인 만큼 윈도우를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최적화된 컨텐츠를 많이 넣을 플랫폼으로 빙을 더 확대 하려는것 같습니다.

 

이날은 사실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 이긴 하지만 체험 위주로 진행되는 발표회는 아니라서 오랜시간 서피스프로3를 만져 볼수 없었던게 좀 아쉬웠습니다. 좀 더 심도 있게 살펴 보고 싶었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허락된게 아니라서 그럴 수는 없었네요.

MS가 서피스를 만들 때, 이제 MS가 하드웨어 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며 심심치 않은 우려를 나타내곤 했는데, 사실 서피스를 만들 때 다른 밴더들이 MS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주지 않아서 일종의 기준으로 만들어 낸것 이라고 합니다. 마치 구글의 레퍼런스 같은 느낌인데 그렇지만 성능은 레퍼런스의 느낌은 아니구요.

조만간 서피스 프로3의 자세한 리뷰로 돌아 오겠습니다.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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