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CH/모바일

G프로2(G pro2)에 G2보다 더 강력한 카메라 들어간다, 슬로모션, UHD까지 촬영 가능

반응형

포토홀릭인 당신 G프로2가 답이다!

 

스마트폰을 구입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카메라 입니다. 이제 어딜가나 스마트폰으로 추억을 담고 SNS로 공유하는 일들이 일상이 된지 오래 되었고, 그만큼 스마트폰의 카메라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G2이전까지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카메라가 상당한 맹점 이었습니다. 오죽하면 LG스마트폰에는 카메라가 없다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 였으니, 사람들이 가지는 LG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대한 불신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고, 실제로 카메라 성능이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G2에는 OIS(광학식 손떨림보정)가 적용 된 카메라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OIS가 들어간 스마트폰이 나오지 않고 있으니 이것은 정말 신의 한수 였다고 볼 수 있는것이죠. 아직까지 아쉬운 부분이 남지만 사진 품질도 그만큼 더 우수해 졌습니다.

 

 

단순히 OIS가 들어 갔다고 사진품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지는 않겠지만, 분명 손떨림에 취약한 손톱크기 보다 작은 센서의 모바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은 우수한 퀄리티의 사진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하드웨어가 되었고 후기에 올라오는 사진들이나 제가 직접 경험해 본 OIS의 우수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편안한 촬영과 스마트폰 사진에 대한 믿음을 주곤 했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G2로 찍지머~ 이런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이달 발표를 앞두고 있는 G프로2에도 공식적으로 OIS가 적용 된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 될 예정 입니다.G프로2의 OIS는 OIS PLUS가 적용 되는데, 하드웨어적으로는 G2에 적용 된 OIS에 소프트웨어 적으로 한번 더 보정(EIS : Electro Image System) 해 주는 방식 입니다. 향후 G2에도 벨류팩으로 적용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후면 1300만화소 전면 21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 될 예정입니다. 전면 카메라는 렌즈의 성능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고 플래시가 지원되는 플래시 셀카 기능이 있어서 셀카자주 찍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처럼 1/4배속으로 느리게 촬영하는 슬로우모션 카메라 기능과 함께 UHD급(3840X2160)의 해상도로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UHD레코딩이 가능해져서 UHD TV 보급이 현실이 되고 있는 시점에 대응해 주고 있네요, 3D TV가 보급 될 때는 옵티머스 3D가 나왔었죠... 지금도 집에서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만...ㅎㅎ

또 기존에 20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해 주는 버스트샷의 사진을 이어서 영상처럼 보여 주는 버스트샷 플레이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짤방등으로 많은 활용이 가능 할 듯.

 

 

G프로2의 출시는 갤럭시S 5의 출시와 맞물려서 중요한 격돌의 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드웨어는 LG전자의 메인 라인인 G3에 프리미엄을 몽땅 넘겨주게 될것 같아서 하드웨어적인 차별점이 얼마나 부각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름 3GB의 메모리와 OIS PLUS등 소비자 입장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느껴질 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스러운것이 바로 크기 문제인데, 전작에 비해 0.4인치가 커진 5.9인치의 화면으로 나오게 되었을 때의 그립감이 얼마나 사랑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유저들의 패블릿 사랑이 크지만(물론 삼성이 그리 만들어 주고 있다는...ㅎㅎ) 전체적으로 봤을 때 패블릿 보다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럼에도 구입은 또 패블릿으로 하는 ...-_-a

LG전자의 패블릿은 뷰 라인이 잡고 있지만 4:3비율인지라 매니악한 포지션이 되고 있는데, G프로2가 LG전자의 패블릿 라인으로 얼마나 자리메김 해 줄수 있을지, 이번 출시가 상당히 기대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