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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패딩(Macinley) 세일&할인 받아 오프라인 구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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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패딩 할인신공으로 구입, 사고보니 박성호 패딩 -_-;;

 

올 겨울에는 패딩하나 꼭 구입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또 흐지부지 시즌오프가 되는 시점까지 와서야 패딩하나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구스나 여러가지 브랜드가 물망에 올랐지만, 제가 구입하고자 하는 조건과 부합되는게 많지 않더라구요.

 

저의 조건은 참 소박한데... 유행타지 않는 브랜드 일것과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브랜드 일것 이 두가지 입니다. 어찌보면 참 힘든 조건이네요. 처음에는 아이더 제품을 구입할까? 했는데 그것도 코스트코나 할인점에 많이 풀리면서 입는 사람도 많아지고 해서 또 실패...ㅠㅠ

 

그러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 꽂혀가지고, 디스커버리 패딩하나 사야겠다 마음먹은지가 어언 2달...  그러다 이번에 결국 겟~ 하고야 말았습니다. ㅋㅋ

 

 

요즘 디스커버리 패딩이 TV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는데. 디스커버리가 아웃도어 전문 채널로써의 역사는 깊지만 아웃도어 의류의 역사는 그리 길지않고, 국내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다보니 조금 공격적으로 여기저기 협찬을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전 그런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나만의 디스커버리이고 싶은...ㅎㅎ

마치 네쇼녈지오그래픽 가방같은 느낌이면 참 좋은데...

 

 

제가 구입한 모델이 협찬 모델이었다는것을 구입하고 나서 이글을 쓰려고 검색하다가 알았네요. 하긴.. 여기저기 협찬을 해대니 협찬하지 않은 모델을 찾는게 더 이상할지도... 박성호씨 뿐만 아니라 1박2일에서도 나왔더군요.

 

여튼 디스커버리 패딩도 약간 저렴한 라인부터 100만원 가까이 하는 라인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는데, 역시 구입하려고 보다보면 눈이 높아져서 고가라인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그러나... 지갑 두께가 얇은 직장인인 제가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워서 계속 시즌오프 할인을 기다렸죠.. 요즘 패딩들을 왜 이렇게 비싼지...전에는 패딩 하나 구입할려고 할 때 20만원 정도 넘어가면 좀 줬내?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30만원은 기본이니...

 

 

그러다 알게 된 디스커버리의 세일 소식~! 두둥~! 홈페이지에서는 지정된 모델들을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 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면 금액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박2일에서 차태현씨 협찬 모델을 구입 하려고 했는데 직접 입어보니 저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금액대별 10%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디스커버리 패딩을 구입 하려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금방 끝날 수도 있지만 말이죠.

 

 

그리고 전 디큐브 시티에서 구입을 했는데, 디큐브 시티에서 구입하면 경쟁력있는 가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 디큐브 시티 멤버쉽에 가입하면 5%할인 쿠폰을 매달 멤버쉽카드에 등록해 주기 때문에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회원이라면 10%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구요.

 

이렇게 할인을 받으니 10만원을 넘게 할인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거기에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 상품권 증정행사까지 있어서 상품권까지 받는것을 치면 거의 20%넘게 할인이 가능 합니다. 금액대가 적은 물건이라면 할인폭이 크지 않겠지만 패딩류 처럼 고가의 물건이라면 할인폭이 커지죠. 그렇다고 해도 비싸긴 마찬가지 이지만...ㅠㅠ

그래도 구입해 두고 보니 완전 뿌듯... 제가 추운걸 좀 못견뎌 하는 체질인지라... 추운게 완전 싫은데, 요것 완전 따뜻~ 자세한 리뷰는 따로 전해 드리겠지만, 역시 디스커버리~ ㅋ

 

 

이번에 패딩 구입하면서 요즘 인기가 높다는 디스커버리 스퀘어 백팩! 등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등산용보단느 그냥 저의 패션 아이템... 출퇴근 할 때 사용할 녀석이거든요. 이것도 생일쿠폰과 디큐브 쿠폰 그리고 정확히 이야기 할 수는 없는 할인(응?) 까지 더해져 거의 10만원 가까이 할인받아 구입...ㅋ 요즘 가볍게 다닐 가방이 하나 필요했는데 좋아요~

 

워낙 패션쪽이 호불호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갈리는 법이라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작용하는 편이라 다른걸 권해줘도 눈에 잘 안들어오더군요. 특히나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저에게는 이런 브랜드가 ~ 딱!

원래 시즌 시작할 때 구입 했어야 했는데... 매년 할인 기다리다 보면 시즌 끝나고 시즌 끝나면 내년에 신상 사야지~ 하다가 또 시즌 시작하면 너무 비싸서 또 못사고를 반복하다보니 이번에는 그냥 질러 주었네요.

디스커버리 패딩도 중가 정도의 라인에도 예쁜 옷들이 많이 있으니 디스커버리 패딩 구입을 원한다면 가까운 매장을 한번 방문해 보세요~

참! 그리고 디스커버리나 MLB나 모두 F&F계열이라서 포인트가 모두 공유되니 꼭 멤버쉽카드 하나 정도는 발급해 두세요. 디스커버리나 MLB 한쪽만 만들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백화점 매장보다는 일반 매장이 적립률이 높습니다. 저는 MLB제품 자주 구입하는 편이라... 포인트가 좀 있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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