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 아이폰, 아이폰5S, 5C 공개 될까?
요즘 가장 핫한 이슈라면 갤럭시 기어와 갤럭시노트3, G패드 등의 신제품들이 쏟아질 IFA2013을 들수 있습니다. 다양한 가전제품의 각축장이 되는 IFA나 CES 같은 굵직한 전시회에 한번도 출품하지 않은 애플은 자체적인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죠. 재밋는것은 애플은 출품하지 않지만 애플 제품 관련 악세서리를 만들어 내는 써드파티 제품군은 성황리에 전시가 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IFA2013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요즘, 애플이 슬그머니 10일(현지시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미디어 행사를 할 계획이라는 미디어 초청장을 발송하면서 애플이 살아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예상 되었던 발표일이 그대로 맞아 떨어지니... 사실 좀 맥빠집니다. 아마 루머도 그대로 다 맞을 듯..ㅎ
바로 어제 전세계 미디어들에게 발송 된 초청장에는 모든 이들의 하루를 빛나게 한다 (This should brighten everyone’s day) 라는 문구만 적혀 있을 뿐 아무런 이야기는 없지만 추측으로 나돌던 아이폰5의 후속 모델들이 출시 될것 이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아이폰5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5C도 함께 관측되고 있구요.
초청장에 그려진 형형색색의 동그라미 이미지는 역시 루머로 떠돌던 컬러베리에이션이 이번 아이폰 모델에는 적용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루머들이 거의 맞아 들어갔던것을 생각하면 거의 확실시 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블랙과 화이트를 고집하던 아이폰이 아닌 샴페인 골드의 색상이 아이폰5S에 적용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컬러 베리에이션에 관한 루머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애플 관련 소식을 전하는 맥믹싱은 지난 26일에 유튜브에 아이폰5S와 5C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 하기도 했는데, 아마도 루머를 근거로 한 목업이 아닐까 하네요. 아이폰5와 아이폰5S의 골드 색상과 함께 촬영되어 세 모델의 디자인을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예상되는 아이폰5S와 5C의 스펙 입니다. 아이폰5S의 경우는 전작에 비해 30%정도 성능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5C는 스펙은 아이폰5와 비슷하지만 플라스틱 커버를 사용해 비용을 줄였을것 이라는 관측 이구요.
재밋는 것은 갤럭시노트3와 아이폰5S에 지문인식기능이 들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보안 이슈 때문인지 지문인식 기능을 탑제하는 일이 많아 졌네요. 애플은 홈버튼에 적용 될 것으로 보이는데 갤노트3는 어디에 들어 갈까요?^^ 혹시 팬택처럼 후면 버튼이 생겨나는게 아닐까요?ㅎㅎ
애플 정보를 다루는 나인투파이브맥은 출시 날짜 또한 9월20일로 전망 했습니다. 별다른 추측을 하지 않아도 과거 출시 이력을 생각하면, 10일 공개가 맞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듯 2주 후인 20일 정도에 출시가 쉽게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아이패드의 새로운 모델이나 맥은 11월에 공개 될것 같고, 아마도 이번에는 ios7의 정식버전이 함께 공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에 맞는 OS가 말이죠.
이번 가을도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의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흥분되고 있습니다. 재미난 4분기가 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