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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노트북

급이다른 풀HD IPS를 품은 LG 울트라북 Z360, 윈도우8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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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HD 화면으로 더욱 생생한 활용, LG 울트라북 Z360


심플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Z360의 또 다른 숨은 매력은 바로 풀HD의 IPS 패널 사용 했다는 것 입니다. 올 한해 스마트폰과 태블릿등 휴대 기기들의 화두는 풀HD가 될 것이고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은 벌써 풀HD 스마트폰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경쟁아닌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풀HD를 지원하는 노트북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게되고 배터리 소모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대중화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술력도 많이 발전했고, 고화질의 컨텐츠들이 소모되면서 더욱 생생하고 또렷한 화질로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는 노트북들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Z360은 원핸드 오픈을 지원 합니다. 한손으로도 쉽게 오픈 할 수 있는 아주 가벼운 노트북인 셈이죠. 기존 노트북과 비교하면 작은 차이이긴 하지만 이러한 작은 차이가 스마트함을 안겨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들이 되곤 합니다.



Z360의 부팅시간은 전작보다 더욱 좋아진 단6초! 최대절전모드에서 Resume되는 시간도 5초 정도로 정말 빠릅니다. 기존에는 노트북의 Resume타임이 길어서 절전모드는 잘 사용을 안했는데, 이게 완전 빨라서 이젠 노트북을 거의 끄지 않습니다. 원래 노트북이란게 껏다 켯다 하는게 아니라 필요할 때는 열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울트라북이 되면서 제대로 된 사용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Z360의 펼쳐지는 최대 각도는, 일반적인 울트라북의 흰지각도은 110~120도 정도 보다 더욱 넓게 펼쳐 집니다. 완전히 펼쳐지지는 않지만 넓게 펼쳐지는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편리한 부분이 많으니까요.



Z360은 요즘 LG노트북의 기본이 된 슬림베젤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죠. 아주 얇은 테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노트북과 비교하면 화면의 몰입감이 더욱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LG 전자의 노트북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독일의 레드닷과 함께 권위있는 세계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제품 답게 디자인이도 무척 깜끔하고 멋집니다. 



같은 사이즈의 화면을 가진 다른 노트북에 비해 부피는 줄이면서 더욱 큰 화면을 즐길 수 있게되어 13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11인치 노트북과 비교해도 그리 크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Z360의 디스플레이는 풀HD를 지원하는 IPS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급형 노트북들은 TN 패널을 사용하고 있는데, 크게 나쁘지 않은 사용성을 보여주긴 하지만 IPS노트북에 비해서는 시야각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고를 때 일부러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IPS 패널을 사용하는 모니터를 고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TN패널의 경우는 약간 푸른빛이 감도는 특징이 있구요.



왼쪽편이 TN패널의 노트북이고 우측에 보이는것이 Z360 입니다. TN패널의 경우는 시야각에 따라 선명도나 외곡이 있지만 IPS 패널을 사용하는 Z360의 경우는 그런 외곡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배젤의 두께도 차이가 나죠? 한눈에 보아도 더 얇은것이 Z360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거의 1/3수준이이고, 같은 인치의 화면을 사용하는 노트북이지만 실제 노트북 크기의 차이는 20%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1366x768의 HD급 해상도의 노트북(우)과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가진 Z360은 한 화면에 보이는 컨텐츠의 양에서도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화면의 색감도 Z360이 더욱 좋아 보이죠?^^


어느것이 Z360일까요? 한눈에 보아도 확연히 차이가 날 만큼 Z360의 디스플리에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 줍니다. TN패널의 경우는 약간 푸른끼가 감도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TN패널이 나쁘다고 생각한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자꾸 비교해서 보다보니 이젠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네요...^^;;




어느각도에서나 선명한 화면을 보여 주는 Z360과는 달리 TN패널은 보는 방향에 따라 색감도 다르고 외곡도 조금씩 생깁니다. Z360의 경우는 IPS패널이라서 그런지 선명함 뿐만 아니라 색감도 더욱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텍스트가 있는 사진의 경우는 더욱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들어나게 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품질이 좋아지고 DSLR이나 미러리스등으로 다양하게 추억을 담는 사람들에게 Z360은 소중한 시간을 더욱 생생하고 자연스런 색감으로 추억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Z360은 그 어떤 노트북보다 좋다고 할 수 있죠.



선명한 디스플레이는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볼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왜곡없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은 다른 노트북으로 동영상을 감상 할 때와는 질적으로 다른 감동을 선물해 주니까요.



물론 가지고 있는 소스에 따라 표현되는 느낌도 많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아주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1080P의 고화질 동영상을 플레이하면 노트북이 좀 힘들어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딜레이도 없고 빠르게 플레이 되는것이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Z360은 윈도우8이 기본 OS로 탑제가 되어 있습니다. 풀HD IPS 패널의 넓은 해상도 덕분에 Z360에서는 일반 HD 노트북에 비해서 더욱 넓은 화면의 윈도우8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D해상도를 사용하는 노트북은 풀HD를 사용하는 Z360에 비해 윈도우8을 사용할 때 시각적으로 더욱 적은양의 메뉴들을 보게 되며 손이 더욱 바빠지게 됩니다.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Z360의 좌측에 있는 윈도8을 위한 펑션키는 윈도우8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터치를 지원하지 않는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는데, 그러한 부분을 펑션키로 채워주고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키스킨을 사용하면 펑션키를 알아보기가 더욱 쉬워 집니다. 키스킨을 사용하면 이물질의 유입을 막을 수도 있고, 도서관 같은 정숙을 요하는 장소에서 더욱 집중도 있게 Z360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에 이웃분이 키스킨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에 자국이 남지 않느냐고 물어 보았는데, 약 3주정도 사용한 현재 시점까지 별다른 자국이 남아 있지는 않네요.


Z360이 가지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전작인 1세대 울트라북에서 아쉬웠던 IPS 풀HD 디스플레이를 갖게 됨으로써 다양한 멀티미디어에서 더욱 강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델에 따라 프로세서는 조금씩 다르지만 디스플레이는 같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니 모든 모델에서 같은 경험을 공유하게 됩니다.

요즘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담을 수 있는 기기들의 보급도 많이되고, 하드웨어서 점점 좋아져서 풀HD의 화면을 담는 일이 많은데, 그걸 즐길 만한 노트북이 없다면 서운하겠죠?

Z360은 풀HD의 화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IPS의 선명함과 자연스러운 색감까지 골고루 갖춘 그야말로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울트라북! IPS 풀HD 디스플레이를 가졌나요?^^ 


- 이 글은 LG 전자로 부터 Z360을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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