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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호주

케언즈 와일드 월드를 가다! 트로피컬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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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월드가 동물원 이름인건지..
트로피컬 쥬 가 동물원 이름인건지 당췌 헷갈리니내요...
동물원 앞에는 와일드 월드라고 써 있고.. 입장하면.. 트로피컬 주 라고 써 있습니다.
아마도 와일드월드에 있는 트로필컬 동물원 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내요.

스크롤의 압박을 이겨내며 살펴 보도록 합시다. ㅎㅎ

케언즈에서 20분정도 차를 달리면 와일드월드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번지 점프장이 있습니다.

매표소 입니다. 무척 단촐합니다. 가로막는 것도 없고..
입구에선.. 기념품과 1회용카메라 그리고 캥거루 먹이등을 팔고 있습니다. 1달러 정도?

입장료는 성인 25달러, 아이 12달러 50센트 (호주달러기준)입니다.
모든 쇼의 관람이 포함되어저 있다고 써 있내요. 가끔 악어쑈나 머 그런걸 해 주는것 같았습니다만..
김군은 아쉽게도 쑈는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동물원의 마스코트 앵무세 2마리 ~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입장환영 간판 양 옆으로 있습니다. 실제로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파충류관에서 만난 녀석들
케언즈에서 볼수 있는 야생의 동물들이 전시 되어저 있습니다.
바로 윗 사진은 다른 동물의 초록색 배설물 같군요... ㅡㅡ

가끔 이곳에서 악어쑈를 한답니다. 이날은 하지 않더군요.
악어는 철창에 가둬져 있어서 위험하진 않지만.. 겁많은 김군에겐 충분히 위협적 이더군요...ㅡㅡ

이 실루엣의 정체는?

그렇습니다. 잘 알고 계시듯 코알라 입니다.
코알라는 24시간중에 20시간을 잠을 잡니다. 깨어 있는것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잘 씻지 않아요. ㅎㅎㅎ 냄새가 많이 난답니다.
코알라를 팔에 안고 찍을수 도 있으니 들리게 되면 꼭 코알라를 안고 찍어 봅시다 .
시드니에 있는 동물원에 가면.. 돈을 내야 합니다.ㅋㅋ

이녀석은 캥거루의 사촌쯤 되는 '왈라비' 라는 녀석 입니다.
캥거루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집이 좀 작습니다.
 
요녀석은 흰색이내요.특이하게. ㅎ

자 이제부터 캥커루 ~ 퍼래이드~ ㅋㅋ
한쪽구석에 이렇게 격리된 캥거루를 제외하면 완전 발길에 체이는 것이 다 캥거루 입니다.
너무 많이 풀어 놓으면 안전사고가 날 염려가 있으서 많이 풀어 놓지 않았다 하나.. 가다보면 밟히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많은 캥거루가 풀어저 있습니다.
캥거루의 뒷발차기는 정말 위협적 입니다. 조심하세요.

요렇게 누워서 먹이를 받아 먹기도 하고.

서로의 등과 꼬리를 벼게삼아 잠을 자기도 합니다.

언젠가 김군의 블로그에 출연 하셨던, 팔벼게하고 잠자는 캥거루 되시겠습니다. ㅡㅡ



다른 한쪽엔 조류들을 모아 놓은 곳이 있는데요.
음.. 우리가 따로 없어요. 새장이라고 해야 맞나요?
새장이 따로 없이 가두어져 있지 않은데.. 날라가지 않아요. 신기하죠?

이날 우리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은 레드판다 입니다.요녀석들이 판다에요. 꼭 너구리 같은데...
레드판다는 우리가 흔히 레써판다(Lesser Pandda)라 부르는데, 영어권에서는 주로 레드판다(Ren Panda)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집고양이보다 약간 큰 크기로써 몸길이 79~120cm(꼬리길이 30~60cm 포함)이며, 몸무게는 수컷 4.5~6.2kg, 암컷 3~4.5kg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야생에 2500마리 정도 남아있는걸로 추산된다고 하내요.

짜잔 ~ 금강산도  식후경 이날 먹은 점심입니다.
각종 셀러드와 100% 완전 소중한 호주산 스테이크를 무제한 으로 리필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감격.. T^T

스크롤의 압박을 헤치고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ㅋㅋ
김군이 호주를 무척 좋아해요. 특히 케언즈를....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려야 하나, 김군도 돌아보지 못한 곳이 많고 아직 잘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될수 있으면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리고자 좀더 세세하게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ㅎ

UPDATE 10.17
사족을 좀더 달자면, 이곳엔 Night Zoo라는 투어패키지가 있습니다.
더운 날 늦은 저녁 맛있는 아웃백 카페에서의 메뉴는 스테이크, 치킨, 생선, 조개, 샐러드, 스크램블 샐러드를 선보이는 오지 BBQ파티가 준비된됩니다. 맥주, 와인, 그리고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며, 저녁식사 이후에는 저녁에만 볼 수 있는 오지의 하이라이트들을 가이드가 설명과 함께 투어를 진행합니다.
이 투어는 부엉이, 뱀, 악어, 코알라 등의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투어가 끝나면 캥거루와 함께하는 캠프 파이어 불빛에 모여 앉아 오지 부시 밴드의 춤과 노래를 즐기며, 빌리 차와 댐퍼빵을 즐길 수 있다. 이 특별한 저녁은 매주 월, 화, 수, 목,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이 됩니다.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낮에는 물에서 즐길수 있는 투어를 즐기고 밤에 저녁도 먹을겸 이용하면 좋습니다.
가격은 1인당 75달러 입니다. 한국 투어회사를 이용하면 왕복 차편과 함께 100달러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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