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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극찬 할만큼 정말 우수합니다.
표현해내지 못하는 소리가 없으며, 지구상의 모든 언어를 표시할 수 있는 아주 우수한 언어 입니다.
몇해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회의에서 에스페란토어(세계어)는 너무 협소하게 운영되니 한글을 세계 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인정하는 한글의 우수성을 정작 우리 자신은 잘 모르고있다는것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포털의 양대 산맥인 다음과 네이버에서 무료 폰트를 뿌리고 있습니다.ㅎㅎ
우리가 컴퓨터에서 자주 쓰는 폰트중에 굴림과 명조체가 있습니다.
이 굴림체와 명조체가 사실은 외국의 산물이라는걸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것 입니다.
굴림체의 원류는 '나루체'입니다. 일본이 국적입니다.
원래 그리 좋은 서체도 아니고 인정도 받지못한체 아주 드물게 사용되었으나, 컴퓨터용 디지털 서체로 새로 한국에서 제작하면서, 나루체라는 이름을 버리고 굴림체 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MS에서 윈도우의 기본서체로 쓰기 시작 하면서 국민서체로 자리매김 하게 되죠.
명조체는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원류가 중국산 입니다.
민초(명조)라는 이름은 명 왕조를 의미하고, 이것은 중국에서 그 시대에 활자 인쇄(11세기에 발명되었음)가 유행하였고, 민초(명조) 스타일 서체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시기였습니다.
1993년 문화체육부의 장관이 명조를 '바탕'으로 대체했고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MS에서 윈도우의 기본서체로 쓰기 시작 하면서 국민서체로 자리매김 하게 되죠.
명조체는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원류가 중국산 입니다.
민초(명조)라는 이름은 명 왕조를 의미하고, 이것은 중국에서 그 시대에 활자 인쇄(11세기에 발명되었음)가 유행하였고, 민초(명조) 스타일 서체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시기였습니다.
1993년 문화체육부의 장관이 명조를 '바탕'으로 대체했고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산돌이 공동개발하였고 수정은 허용되지 않지만 배포와 사용이 자유로운 프리 라이센스 입니다.
다음체 역시 수정은 허용하지 않지만 배포와 사용이 자유로운 프리 라이센스 입니다.
다음체는 외게어를 허용치 않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붸 +ㄺ 같은 것들 말이죠. ㅎㅎ 체팅용어로 쓰시기는 좀 무리가 있을수도 있겠내요.
네이버 나눔체 받기 :
http://hangeul.naver.com/index2.jsp;jsessionid=DCADCBD00E0DB707593260BE44B34D05.hangeul#fonts
다음체 받기 :
http://info.daum.net/Daum/info/introduceOfCI.do
이런 폰트들의 우수성을 떠나서 이런 시도를 하고 있다는것이 참 좋습니다.
한글의 우수성이야 익히들 잘 알고 있지만.. 선듯 디자인적으로 이용할 만한 서체들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것이 문재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직 적용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으나, 적용된 페이지들을 살펴본 결과 무척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무료 폰트배포 이외에도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한글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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