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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옵티머스 G 핸드온! 실사 이미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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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의 매력을 살짝 엿보자. 옵티머스 G 핸드 온 (HAND-ON)


옵티머스 G의 실사이미지가 The Verge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옵티머스 G는 국내에 먼저 출시 할것으로 알려 졌는데 국내보다 해외에 먼저 발표가 되었내요.. 요런거 좀 해외 말고 국내에서 먼저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 옵티머스 뷰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일본 내 에서도 옵티머스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일본 도코모 버전의 이미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국내와는 좀 다른 디자인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일본 현지 디자이너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 출시 버전과는 좀 디자인이 다릅니다. 아니 좀이 아니고 완전히 다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글로벌 출시 모델과도 많은 차이가 있을것 같내요.


메인 화면은 옵티머스 뷰의 느낌이 살짝 묻어 있내요. 위젯의 느낌도 그렇고... 근대 디스플레이의 테두리가 좀 두껍내요? 어제 발표된 내용을 보면 거의 제로에 가깝게 나올것으로 알려 졌는데 ... 흠...


역시나 물리버튼은 없을것 같고 느낌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어제 발표 된 샘플 이미지 처럼 많이 둥근 모서리를 가지지도 않았고 말이죠. 10월 이나 11월경에 출시 될 것으로 알려졌고 국내 모델과는 달리 방수기능이 추가 될 것 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방수에 대한 요구가 상당해서 배제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폰과의 두께 비교. 이렇게 보니 테두리는 옵티머스 LTE2와도 좀 비슷하내요? 뒷 커버 부분이 좀 더 두껍지만 말이죠. 



화면의 크기는 4.7인치이고 옵티머스 LTE와 같은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실루엣만 본다면 옵티머스 LTE와도 상당히 비슷 합니다. 테두리가 조금더 둥글어진것을 제외하면 거의 판박이...


 왜 물리 버튼이 빠졌을까요.. 상당히 아쉽... 이제 UI다자인이나 운영은 LG만의 색을 잘 찾아가고 있는 느낌 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건 국내 제품과 상당히 다릅니다. 국내 발표에서 언급 되었던 크리스털 리플렉션의 뒷커버도 아니고  상단 스피커 부분도 디자인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름만 옵티머스 G이지 많이 다르내요.


 

Q메모 기능을 이용할 때 볼륨 버튼 중앙을 누르면 빠르게 실행이 되는데 옵티머스LTE2에서는 버튼이 일자형이라서 요게 좀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두개로 나눠질 수도 있겠내요.




이것은... 정말 철저히 일본 취향일것으로 추정되는 레드 컬러. 옵티머스 LTE2도 일본향 디자인은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옵티머스 LTE2에 적용되었던 컷팅 디자인이 홈 버튼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 버튼들에 적용 되어있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상부에 위치하고 있구요.



충전 단자는 기존 처럼 하단에 위치. 이게 좀 통일 되면 좋은데 ... 그래야 관련 충전 독을 만들기도 쉬울테니 말이죠. LG도 이제는 악세서리좀 만들어 주어도 좋을것 같은데 소식이 없내요. 머... 안드로이드 진영이 전체가 관련 악세서리는 케이스나 커버 정도가 성황이라... 



True HD IPS+ 의 선명함! 이건 가희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내요. 애플이 자랑하는 레티나와 견주어도 좋아 보이죠? 음.. 요것 적용된 노트북 하나 만들어 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향 제품이라서 국내 판 제품과는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국내에 발표 될 옵티머스 G와는 완전히 다른 폰이라고 해도 되겠내요. 일본에도 현지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었으니, 디자인에 민감해진 국내 유저들의 입맛을 위해 완전 멋진 옵티머스G가 국내에 출시가 되어 주어야 할것 같은데 ..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곧 옵티머스 G의 국내향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것 같내요.^^


- 이미지 출처 및 원문 :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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