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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어쩌면 LG의 진짜 첫번째 플래그 쉽 스마트폰이 될 옵티머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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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에 프리미엄을 더한 옵티머스 G가 온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옵티머스 G가 서서히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며 하나씩 모습을 들어내고 있어서 조금씩 베일에 쌓여 있던 녀석의 모습이 윤각을 들어 내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IFA 2012가 진행되는 8월 말에서 9월 초가 되면 모습을 들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뷰와 옵티머스 LTE2등의 전략 스마트폰들이 잇다라 호평을 받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번에 내어 놓을 옵티머스 G에 거는 기대도 다른 어느때 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옵티머스 G는 프로젝트 코드명으로 정확한 명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옵티머스 G로 그냥 발표가 될수도 있구요. 옵티머스 G가 특별한것은 그동안 이렇다할 플래그쉽 모델이 없던 LG스마트폰에서 내어 놓는 초 강수가 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동안 회장님 폰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만큼 진정 LG가 내어 놓는 첫번째 플래그 쉽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스펙으로 무정하고 있습니다.



AP는 현재 시장에서도 구하기 어렵다는 퀄콤의 차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S4 Pro(APQ8064)를 사용하게 됩니다. 기존의 스냅드래곤S4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냅드래곤S4 Pro는 기존 쿼드코어 대비 성능이 40% 향상과 아드레노(adreno) 320 GPU가 사용되어 3배 이상 강화된 더 좋은 그래픽 성능을 보여 줍니다. 전력소모가 적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구요.


그로 인해 고성능에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해서 배터리 문제 때문에 아쉬워 하던 사용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스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또하나 더해서 기존 패널보다 더욱 저전력으로 작동하는 'True HD IPS+'가 사용되어서

전력 소모를 대폭 줄여줄 전망 입니다.




'True HD IPS+'는  세계 최초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를 적용 했습니다. 이로 커버와 디스플레이간의 격차가 없어서 터치감도 우수하고 두께도 30%정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께가 더이상 얇아 지는것은 크게 바라지 않아서 두께 부분은 별로 와 닿지는 않지만 터치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 입니다.




'True HD IPS+'는 320ppi의 고해상도를 구현했고 470 니트의 고휘도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 졌습니다. 보통 화이트 색상을 표현할 때 전력의 소모가 가장 크게 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은 바탕화면을 블랙으로 기본 설정 합니다. 하지만 LG는 'True HD IPS' 부터 전력의 사용이 적어 지면서 화이트의 배경 색상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 졌는데 'True HD IPS+'는 이보다 최대 70% 정도의 전력을 적게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LG의 IPS하면 삼성의 아몰레드와 비교가 안될 수가 없는데 스펙만으로는 'True HD IPS+'의 완벽한 압승이 예상 됩니다. 아몰레드는 선명한 화면을 항상 강점으로 내세우는데 'True HD IPS+'는 미세화소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아몰레드 대비 약 1.6배 더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만들어 내고, 470니트의 밝기라서 아몰레드 보다 2배정도 더 밝아서 야외 시안성이 상당히 좋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앞서이야기 했듯 화이트 화면에서의 저전력은 굉장한 장점이 될수 있는거죠. 아몰레드가 리얼블랙으로 거의 무한대의 명암비를 가지고는 있지만 블랙화면에서의 장점만 있을 뿐이거든요. 아직 직접 눈으로 보지는 못해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기존에 아몰레드와 True HD IPS의 비교 포스트를 생각해 보았을 때 이번에 발표되는 'True HD IPS+'도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10월경 발표 될 것으로 알려진 옵티머스 뷰의 후속 모델에도 'True HD IPS+'가 탑제가 될 예정입니다. 옵티머스 뷰의 후속에 관한 다른 이야기는 별로 알려진게 없내요.


이번에 발표 될 옵티머스 G는 LG그룹의 역량이 총 집결 될것으로 알려 졌는데, LG 디스플레이는 앞서 이야기한 'True HD IPS+'를 공급하고 이 디스플레이에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공동 개발 했습니다. 


또 LG화학에서는 옵티머스 G에 들어갈 배터리를 개발했는데 배터리 충전 효율이 기존보다 60%더 좋아 졌습니다.

보통 배터리는 충전을 거듭 할 때마다 충전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옵티머스 G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와 비교 했을 때 훨씬 더 좋은 효율을 보여 주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현존하는 최고 효율로 스마트폰을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는것이 LG의 설명 입니다. 



루머로 떠돌고 있는 사진으로 미루어 볼 때 카메라는 1300만 화소가 될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야간 촬영은 어떨지 모르지만 낮 시간의 촬영은 굉장히 유용할 녀석이죠. 



이것도 루머 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모양은 옵티머스 LTE2와 다르게 둥근 디자인이 될것 같습니다. 티저 영상을 보면 약간 굴곡진 모습을 하고 있고 유출된 사진이라고 떠도는 사진을 보면 기존과 다르게 약간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뒷면의 모습도 완전히 달라질것으로 보이구요. 


 

최근 공개된 'True HD IPS+'의 담당자 인터뷰 입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디스플레이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내요.


일단 밝혀진 혹은 알려진 것만 놓고 보면 굉장한 녀석이 탄생되는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드웨어만 놓고 본다면 나무랄것 없이 깔끔한 녀석 이니까요.  이미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하드웨어에서 살짝 벗어나 인간 중심의 인터페이스 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지금까지 보여준 Q보이스와 퀵메모 이외에 다른 펙트를 보여 준다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른 스마트폰을 올킬 할 만한 녀석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이 될 'True HD IPS+'~ 'True HD IPS+'를 사용하는 노트북은 나와주지 않을까요? 그럼 노트북 시장도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옵티머스G에 관한 정확한 발표는 아직 나지 않은 상태이로 조금씩 정보가 공개가 되고 있고, 출시는 9월경이 될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 옵티머스 G 티저 사이트 :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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