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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가전제품

눈이 편안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3D안경 라인업 총 정리 With 55LM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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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착용자를 위한 3D 안경의 확실한 대안,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3D 안경


LG전자의 3D 모델인 LG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2012년형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3D안경도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처럼 편광방식인 점은 동일 하지만 조금씩 변화를 주어서 사용자가 더욱 편안하게 느끼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3D는 편광방식과 셔터글라스 방식으로 나누어 집니다. LG전자는 편광방식을, 삼성은 셔터 글라서 방식을 사용 합니다. 편광방식의 3D안경이 훨씬 가벼워 보이죠? 요즘은 셔터글라스 방식도 좀더 슬림해 졌지만 기본적으로 기기 장치가 사용 되어야 하는 셔터 글라스 방식은 좀 답답하고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셔터 글라스 방식과 편광 방식은 특징이 각각 좀 다른데 그 부분은 다른 포스트에서 다시 풀어 드리겠습니다.



LG시네마 3D스마트 TV를 구입하게 되면 2가지의 3D 안경이 담긴 박스를 받게 됩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안경 형태의 3D 글라스 이고 얇은 박스는 안경 착용자를 위한 클립 형태의 3D 안경 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형태의 편광방식 안경 입니다. 기본 제공 품 이기도 하구요. 영화관에서 3D영화를 볼 때도 이러한 안경을 주기 때문에 3D TV가 없다고 해도 종종 보았을 것입니다. 무척 가볍고 기기 장치를 가진셔터글라스 방식처럼 주파수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깜빡임 이라고 불리는 플리커 현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눈에 피로가 적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크게 불편한 감을 느끼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누워서도 볼 수 있구요. 셔터 글라스 방식은 누워서는 시청이 불가능 하거든요.



이 안경도 2012년형이 되면서 좀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기존의 안경이 딱딱한 재질로 된 안경 이었다면 이번에는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서 쉽게 휘어지는 안경테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부드러우니까 파손의 위험도 적겠죠?

기존의 안경보다 테는 더 얇아지고 안경알은 더 커졌습니다.



안경이 더 커졌지만 기존의 3D 안경보다 더욱 가볍게 경량화에 성공 했습니다. 테두리의 두께를 줄여서 무게도 줄이고 착용감도 높였다고 합니다.



김군의 집에서 빠질 수 없는 클립 형태의 3D안경 입니다. 김군과 김군의 아내 둘다 안경 착용자라서 요것이 상당히 완소한 아이템이죠. 이녀석 때문에라도 셔터 글라스 방식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안경 착용자에게는 대안이 없어요.



이런식으로 안경에 끼우는 클립이 있어서 안경위에 끼우는 방식이라 너무 편합니다. 셔터 글라스 방식의 안경은 안경위에 또 안경을 써야해서 촛점이 잘 안맞거나 불편하거든요. 저는 영화관에서 3D영화를 볼 때도 이것을 꼭 가지고 갑니다.



3D가 필요 없는 상황이거나 눈을 좀 쉬고 싶으면 클립을 뺄 필요 없이 그냥 클립을 위로 살짝 들어 올려 주면 안경이 위로 올라가서 편해요~



기본적으로 클립형2개와 일반형 2개를 지원하지만 가족이 더 많거나 아이가 있다면 LG전자에서 판매하는 3D안경 패밀리 팩의 구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통에 담겨 있어서 보관도 쉽고 TV 옆에 세워 두어도 좋아요.



원통형 박스를 열어 보면 안에 들어 있는 3D안경을 볼 수 있는데 하나하나 파우치에 쌓여 있어서 혹시 생길지 모르는 스크레치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경을 닦을 수 있는 융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패밀리팩에 들어 있는 3D안경은 기본 제공하는 안경과는 좀 다르게 생겼습니다. 3D 안경이라기 보다는 그냥 뿔테 안경 같죠? 아마 돈을 주고 구입하는 것이라서 좀 더 고급스럽게 나오는 듯.



일반형 말고 조금 더 고급스러운 디자이너 에디션과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완전히 스틸 재질은 아니고 플라스틱인데 스틸같은 녀석 입니다. 이것도 무척 가벼워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안경테가 3개나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 안경은 패션안경테 처럼 생겼내요. 3~7세 정도 까지는 커버가 가능 할것 같고 그것보다 나이가 더 들면 일반형을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LG에서 이번에 뽀로로와 3D상영 계약을 맺었다고 하던데 아마 곧 뽀로로 안경도 시판에 돌입하게 되지 않을까 하내요. 올해 초 열린 3D월드 페스티벌에서는 뽀로로 안경이 이미 선보였거든요.




단순히 일반형의 안경 외에도 디자이너 에디션인 알렝미끌리 에디션 3D 안경이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에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고급형 답게 파우치도 상당히 깔끔하죠? 생긴것도 그렇지만 케이스도 꼭 스포츠 고글 같은 느낌 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모델 중에 소녀시대 에디션에 이 디자이너 에디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원빈씨와 소녀시대가 LG 시네마 3D TV CF에 끼고 나오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LG TV 블로그



알렝미끌리 에디션도 2011년에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 안경이 일반 선글라스 같은 느낌 이었다면 이번에는 곡선으로 처리 되어 스포츠 고글 같은 느낌 입니다. 



소녀시대 에디션인 화이트와 레드의 알렝미끌리 3D 안경 입니다. 그냥 스포츠 고글이라고 해도 믿겠죠? 착용을 해 보았는데 상당히 편하더라구요. 스타일도 멋지고 ... 영화관 같은데 끼고 가고 싶지만... 저는 안경 착용자라..ㅠㅠ 클립형이 가장 편하더라구요.


프레임 부분이 화이트와 레드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소녀시대 에디션 입니다. 기본 알렝미끌리 에디션은 블랙색상이고 CF에서 원빈씨가 사용하는 모델 이기도 합니다.



실제 착용 샷 입니다. 씌워 놓고 보니까 무슨 여전사 같은 느낌이 나더군요..ㅋㅋ 저것과 비슷한 스포츠 선글라스를 제가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거부감도 업고 너무 멋져보입니다. 3D안경에 돗수있는 렌즈를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수요는 많지 않겠지만... 저는 알렝미끌리 에디션을 착용하고 3D를 보고 싶다구욧!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위한 알랭미끌리의 디자인이라는 로고가 똬~악!  그냥 선글라스로 써도 될것 같죠? 실제로 그냥 쓰고 나가도 크게 문제되지 않아요. 가까운 슈퍼에 갈 때는 그냥 쓰고 가는 걸로~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편광방식은 눈이 상당히 편합니다. 일체 기계적인 간섭을 받지 않기 때문이죠. 기기적인 부분이 없기 때문에 안경 자체도 상당히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없습니다. 보통 3D로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데 영화 한편에 2시간이 넘어가니까 장시간 착용하고 시청했을 때도 부담이 없는 제품이 가정에는 맞다고 생각 합니다. 영화보다가 쉬다가... 이렇게 영화를 볼 수는 없으니까요.

또 편광방식은 시야각이 상당히 넓습니다. 가정에서 3D를 볼 때는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기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누워서 보게되기 일쑤 입니다. 편광 방식은 옆으로 누워도 화질의 외곡이 없이 그대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셔터글라스 방식은 모로 눞게 되면 보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자세에 관한 제약이 좀 있는 편이구요. 


원래 셔터글라스 방식과 LG가 사용하는 편광 방식에 대한 비교를 먼져 진행 했어야 했는데 일정상 이렇게 되었내요. 아직도 편광방식과 셔터글라스 방식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둘다 장단점이 있는 방식이라서 둘의 차이를 좀 짚어주는 것이 필요할것 같은데 그것은 다음 포스트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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