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본사에서 진행 된 LG CNS 클라우드 PC발대식과 클라우드 PC에 관한 단상
푹푹찌는 지는 주말 회현동에 위치한 LG CNS 대강당에서 LG 클라우드 PC 체험단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LG 클라우드 PC는 총 500명의 체험단을 진행 하는데 이번에 모인 인원은 LG CNS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은 소셜리더들의 발대식 이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CNS는 너무나 한산한 모습 이었습니다. 별다른 보안 절차가 없이도 출입이 가능 하도록 해 주어서 편하게 다녀 왔내요. 여의도의 트윈타워는 완전 철통 보안 이던대..ㅎㅎ
9층에 위치한 대 강당으로 이동해서 김군의 이름표를 받아 들고 착석~ 이런 행사장에서 제 이름표를 받아 들면 언제나 참 가슴 설레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이름표를 수도 없이 받아 봤지만 항상 벅차요. 블로그를 하면서 얻는게 참 많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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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대강당은 상당히 넓었습니다. 꼭 대학에서 강의 들을 때가 생각나는 구조와 조명을 가지고 있어서 학생때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요런 강당에 와 본게 상당히 오랜만 입니다.
이날 사회를 봐 주신 훈남~ 사회자분! 이날 클라우드 PC에 대해서 LG CNS 홍지연 대리님이 설명을 해 주었는데 LG CNS에 선남 선녀가 많은듯..^^
LC CNS의 신창현 팀장님의 인삿말로 시작된 클라우드 PC체험단 발대식~ 인삿말과 함께 LG CNS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는데, 아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도 LG CNS에 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B2B보다는 B2C로 사업 진행을 많이 하다보니 일반인들 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거든요.
클라우드 PC는 잘 몰라도 모바일과 함께 쭈~욱 이슈가 되어 온 클라우드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인식을하고 이해 하고 있을 텐테요, 우리가 알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라는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정도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 다음의 다음클라우드, 드롭박스 정도가 가장 널리 알려지고 대중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대표 주자 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터미널 단말 서비스입니다. LG CNS가 제공하는 서버를 이용해서 그곳에 나만의 PC를 만들어 두고 , 그 화면을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혹은 다른 PC로 이용하는 것이죠
더 쉽게 말하자면 PC의 원격제어 서비스와 원리는 비슷 합니다. 원격 제어와는 다르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 어느곳에서도 접속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말에 상관없이 접속할 수 있는 서버를 두고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OS를 설치해 두고 데이터를 저장해 사용하는 것이죠. 아이패드의 경우 윈도우 오피스 파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클라우드 PC를 사용하면 단말에 상관없이 같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 합니다.
LG 클라우드 PC는 윈도우즈 서버 2008 R2버전을 OS로 사용하고 오피스 2010과 N드라이브 등의 기본 프로그램을 제공 합니다. 물론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 하는것도 가능하구요. 하이퍼 V 엔진을 사용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요녀석의 성능이 무척 궁금 합니다.
마지막은 언제나 훈훈하게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저기 어딘가에 김군도 있을 텐데 보이지는 않는군요..ㅋㄷ
클라우드 PC가 가지는 장점 중에는 언제 어디서나 같은 퍼포먼스를 내어 주는 고성능 PC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 입니다. 외부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편리 할 텐데, 태블릿과 블루투스 키보드만 있으면 왠만한 윈도우 데스크탑 이상의 고성능의 PC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를 이용하는 단말에서의 사용성 인데, 얼마나 내 PC만큼 부드럽게 이용이 가능 한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모바일 네트워크의 발달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계속 논의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클라우드 스토리지 외에는 이렇다할 서비스가 별로 없는데 LG CNS의 클라우드 PC가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로 어느정도 자리메김 하게 되지 궁금해 지는 대목 입니다.앞으로 약 2달정도 클라우드 PC의 베타 테스터로 활동하게 되는데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클라우드PC정보를 생생하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