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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C/온라인게임

디아블로3 의 계속되는 접속불가, 게임성은 최고 서버운영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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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 아시아 서버의 계속되는 접속불가 및 서버점검은 블라자드의 상술?


연일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고 있는 디아블로3는 그 판매량이 말해 주듯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 상황 입니다. 현재까지 10만장 정도를 추정하고 있지만 디지털 다운로드등의 판매량을 합치면 약간 더 수치는 높을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같은 시기에 판매를 시작한 맥스페인3가 경쟁하고 있고 근소한 차이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것 같지만 국내 정서상 RPG게임인 디아블로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접속점검 및 서버점검으로 아시아서버에서는 게임을 하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 입니다. 지난 주말이 고비가 될것으로 예측되면서 블리자드는 아시아서버 폭주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 중국의 IP를 차단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여파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하루정도 반짝 접속이 원활이 이루어 지더니 현재도 여진히 Error37 접속불가 코드를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특별히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어김없이 접속불가 상황ㅇ이 되어 버립니다. 오늘은 어제 접속이 잘 되어서 그런지 배째라 운영이라는 욕을 먹어서 인지 아예 우측에 있던 다른 서버로 우회 접속 하라는 공지 마져도 사라져 버린상태 입니다. 


이건 블리자드의 서버 운영 능력이 그리 좋지 못하게 보여 지는 상황 입니다. 아무리 정발 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중국쪽의 인원도 아시아의 인원인대 아시아서버에서 수용할 수 있을 정도는 준비를 해야 하는게 맞는거죠. 차단한다고해도 중국에서 가만히 있을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블리자드가 이런 상황을 왜 계속 방관만 하고 있을 까요? 자신들의 운영능력이 만천하에 까발려지는 상황인데? (현재 블리자드는 서버증성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디아블로3는 PC용 패키지 게임 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접속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거의 온라인게임으로 봐야 하는게 맞겠죠. 블리자드는 PC용 게임 뿐만 아니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라는 온라인 게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5년에 출시하면서 국내에도 많은 유저층을 확보 하고 있는 인기 게임입니다. 벌써 7년을 서비스하면서 그동안 서버 문제로 큰사고 한번 없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런 온라인게임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렇게 까지 서버운영의 한계점을 들어내고 있는것은 왠지모를 상술이 섞여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입니다. 일단 아시아의 인원은 아시아로 몰리게 됩니다. 서버폭주는 예상된 상황인거죠. 초반의 일련의 버그들이 보여지는 상황은 연출 될 수 있겠지만 벌써 출시된지 1주일이 넘은 게임, 그것도 블리자드에서 12년만에 내어 놓은 게임이 이렇게까지 서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디아블로가 출시된지 6시간만에 잡히고 보니 좀 억울했을까요? 그래서 디아블로가 잡히는 시간을 좀 더 벌어보고자 서버폭주를 사실상 방관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차피 구매를 한 사람들은 서버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려야 하니이렇게 계속 노이즈를 만들어서 디아블로 이슈를 이끌어 가려는 상술 일까요?

계속 이슈가 되면 관심 없던 사람도 관심을 기울이게 될것이고 한번쯤 플레이 해보고 싶어 집니다. 디아블로3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어 졌기 때문에 한번 플레이 하게 되면 헤어나오지 못할 만큼 빠져들게 되니 잠재적 고객들도 확 끌어 당기는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구요. 계속되는 접속불가 상황에 대해서 속 시원이 블리자드에서는 이야기를 해 주지 않으니 참 답답할 노릇 입니다. 내돈주고 산 게임을 접속조차 하지 못하다니요. 그렇다고 다른 서버로 우회 하라는것은 순전히 배짱장사 입니다. 


얼마전 디아블로의 컨텐츠 소모속도에 관한 글을 하나 올리면서도 이야기 했지만, 아마도 12년이 걸려서 출시된 디아블로의 컨텐츠 소모 속도는 그리 길지 않아 보입니다. 길어야 3개월 정도면 불지옥 레벨까지 털리게 될것이고 그 이후를 책임 질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지 않는한 유저들을 잡아 두기는 힘들텐데 이런 악제들 까지 겪으면서 계속 남게 될 유저들이 과연 얼마나 될 수 있을지 블리자드는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것 입니다.

빠른 서버의 안정화 그리고 온라인 기반이라는 양날의 검을 택한 만큼 컨텐츠의 보강이 가능한 지속적인 메이저 업데이트라는 카드를 적절히 배합 한다면 온라인을 택한 디아블로3도 다른 메이저 온라인게임들과의 경쟁에서도 롱런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디아블로3는 패키지 게임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계속 게임을 즐길만한 동기부여가 다른 온라인게임에 비해서 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거기에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만한 PVP 같은 시스템과 언제든 디아블로3를 연결해 줄 수 있는 모바일 경매장 같은 연결 고리를 잘 만들어 두면 더욱 좋겠죠. 모바일 경매장 시스템은 개인적으로는 꼭 적용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서버가 개판이라도 12년을 기다린 게임이 한방에 망하는 꼴은 보고 싶지 않은게 저의 마음 입니다. 빨리 서버가 안정 되어서 내가 플레이 하고 싶은 시간에 편안히 플레이하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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