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리뷰/기타 스마트폰

베가 LTE EX(IM-A820L)로 즐기는 초고속 LTE, 에어링크(Air-Link)로 사진 동영상 공유

반응형
베가 LTE EX(IM-A820L)가 LTE에 강할 수 밖어 없는 이유는?

이동통신망이 3G 망에서 4G LTE 망으로 넘어오면서 각 제조사들은 빠른 속도를 내세우는 이통사와 협업을 통해 쉼없이 LTE폰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3G보다 7배는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LTE 통신망에 맞춰 각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을 쏟아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제조사 입장에서 LTE망을 제대로 사용할 만한 서비스를 갖춰 내어 놓고 있지는 못한데 베가LTE EX에는 초고속 LTE망을 LTE답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링크(Air-Link)가 탑제되어 있습니다.

베가 LTE EX는 베가LTE가 출시하면서 강조했던 혁신에 SKY의 기술력과 창의력이 한껏 발휘되어 에어링크(Air-Link)를 탄생 시켯습니다. 시장에서도 처음 혁신으로 강조 했던 모션인식기능이나 에어링크도 상당히 반응이 괜찮은 편입니다. 에어링크(Air-Link)의 경우 단일 네트워크로 사용해야 하지만 외부망이나 내부망 가리지 않고 모두 접속이 가능하고(쉽게 말해 와이파이나 통신사의 데이터네트워크 모두 접속 가능) 때문에 어디에 있던지 장소에 상관없이 파일을 보내 줄 수 있는 것이죠. 이제 보내 주지말고 시크하게 한마디 해 주세요. 니가가져가!ㅋ

에어링크(Air-Link)자신의 스마트폰을 개인용 서버처럼 설정해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쉽게 말해
자신이 가진 동영상 파일이나 사진 파일을 친구에게 일일이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 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지인이 자신의 베가LTE EX로 접속해서 가져 갈 수 있도록 해 주는것 이죠. 요즘 나오는 CF에도 '니가 꺼내가... 내폰에서.. ' 라며 나오는 바로 그것 입니다.
요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이런 기능을 지원 하는 곳들이 있는데 써드파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그 서비스에 또 가입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사항들이 또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링크(Air-Link)는 그런 불편이 전혀 없습니다. 별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에어링크(Air-Link)의 설정 방법도 상당히 쉬워서 스마트폰이 두려운 초보자 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니 설정하는 사람이나 접근 하는 사람이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G망이나 LTE망을 가리지 않고 또한 안드로이드나 PC 그리고 IOS를 사용하는 애플의 디바이스까지 누구나 함께 파일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에어링크(Air-Link) 설정하기
에어링크(Air-Link) 설정은 말이 좀 어렵게 느껴져서 그렇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에어링크(Air-Link)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만 시켜주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특성상 멀티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완전히 종료시키지 않으면 백그라운드에서 다른 사람들을 접속 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접근 차단 하려면 완전히 종료 시켜 주면 되겠죠?

파일링크 실행 화면에서 옵션 버튼을 누르면 에어링크(Air-Link)의 설정을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이 때가 좀 복잡하긴 하지만 비밀번호를 변경해 주어야 한다는것 이것은 꼭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초기 비밀번호는 관리자가 : 0000, 또 접속할 지인에게 줄 게스트 비밀번호가:1111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단말에 공통 적용이기 때문에 다른 사용자의 접근을 막고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이 비밀번호는 변경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설정 가장 하단에 있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허용을 선택해야만 이통사의 네트워크 (베가 LTE EX에서는 LG U+의 4G LTE망)에 접속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크해 주어야 합니다.

 

설정이 완료가 되었으면 이제 공유할 폴더를 선택해 줍시다. 어플리케이션 메이 화면에서 화면 하단에 있는 공유폴더 목록을 선택하면 공유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전송에 필요한것은 사진과 동영상이니 카메라로 촬영한 폴더를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내장 메모리-DCIM-Camera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MICRO SD카드로 메모리 확장을 해서 그곳에 저장 하였다면 위의 순서중에 내장 메모리를 외장 메모리로 선택하면 되구요. 폴더 공유를 위해 Camera폴더를 2~3초간 길게 터치 해주면 공유목록에 추가가 됩니다.

추가로 다른 폴더를 지정 하려면 공유 폴더 목록에 같은 방법으로 추가 해주면 됩니다. 1개 이상의 폴더를 마음껏 추가 할 수 있으니 영화나 APK등의 어플리케이션 파일도 전송해 줄 수 있습니다. 참 편하겠죠? 실제로 사용해보면 정말 편한데 네트워크상의 제약만 없다면 더욱 편했을 텐데 아쉽내요.

공유폴더 목록을 지정 했다면 지인에게 자신의 링크를 보내 주면 공유는 완료가 됩니다. 공유된 링크는 PC의 웹브라우저에서도 확인이 가능 하기는 하지만 스마트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화면이라서 그런지 IE에서는 접속이 안되더군요. 하지만 크롬이나 파폭 사파리 에서는 접속이 가능 합니다.

베가LTE EX와 갤럭시 노트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문제 없이 스카이 에어링크 로그인 화면이 뜨는 군요. 미리 지인에게 비번을 알려 주었다면 이제 부터는 접속하는 사람이 움직여 주면 됩니다.

접속을 하면 베가LTE EX에서 공유폴더를 지정해 줄 떄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이나 동영상등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음악파일도 다운로드 받아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플레이어로 플레이도 할 수 있고 사진의 경우도 문제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베가 LTE EX가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것 중에 하나는 LTE망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LG U+제품으로 출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시점에서 LTE망을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LTE통신사는 LG U+이기 때문입니다. LTE 시대가 되면서 선명하고 깨끗한 고용량의 파일 전송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는데 답답한 3G에서의 데이터 전송은 분명히 한계가 있을것이기 때문이죠.

에어링크(Air-Link)도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네트워크의 이용에 불편사항이 좀 있습니다. 자신의 에어링크(Air-Link)를 집안에 있는 무선공유기에 설정 하게 되면 내부 망에서만 접속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외부사용자는 접속이 불가능 하고 집안 공유기에 접속된 사람들 끼리만 전송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연결된 네트워크가 통신사 네트워크라면 같이 통신사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4G나 3G망과 WI-Fi접속자는 전송이 불가능 한거죠. 통신사가 달라도 전송은 안되는것 같던데 아직까지는 LG U+에 접속된 사람들 하고만 접속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이통사마다의 정책이 달라서 아마도 이 부분을 풀기는 쉽지 않을것 같은데 요건 좀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서버를 열때 항상 같은 환경에서 열어 주어야 합니다. 위에 네트워크 설정 과 비슷한 이야기 이기도 한데 내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받아 가려면 항상 동일한 네트워크에 위치 했을 때 가능 하다는 이이기 이거든요.

내 스마트폰이 클라우드 서버가 된다~ 생각만 해도 스마트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앞으로 더욱 다양한 LTE네트워크 활용 서비들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 베가LTE EX 공식 트위터 : http://twitter.com/#!/skyandroian
- 베가LTE EX 공식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vega.kr
- 베가 LRE EX 마이크로 사이트 : http://www.androians.com/vegaLTE/gate/index.php?planet=vega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