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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씨게이트의 무선, 모바일 스토리지 고플렉스 새틀라이드(GoFlex Satellite)

고플렉스 세틀라이드(GoFlex Satellite), 실제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까?

씨게이트에서 내어 놓은 모바일 스토리지 고플렉스 세틀라이트는 모바일 기기를 위한 휴대용 스토리지 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발표회를 가졌고 연초에 잠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약 한달 정도 세틀라이트와 함께 하면서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고플렉스 세틀라이트는 외장하드 입니다. 모바일 기기를 위해 최적화된 외장 하드라고 생각 하면 될것 같은데, 씨게이트의 외장하드 라인업 중 프리에이전트 고는 이제 단종이 되고 고플렉스 라인업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의 모델이라고 생각 하면 쉽겠내요.
이미 다른 분이 체험 하신것을 테스트용으로 받은것이라서 약간 트러블도 좀 있기는 했지만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 이나 활용성에 대해서 몇가지 풀어 볼까 합니다.

박스 하단에는 Wi-Fi라는 글짜가 선명히 찍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윈도우 PC와 맥에서 사용이 가능 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고플렉스 세틀라이트(이하 세틀라이트)는 와이파이를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모바일기기와 PC 혹은 맥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스토리지 입니다.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이용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생각보다 빠르지는 않더라구요. 테스트 해 본 결과 현존 하는 거의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와는 무리 없이 연결이 가능 하고 PC와 맥과도 별다른 설정없이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영화나 음악등의 미디어 파일을 전송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와이어리스 스토리지라고 적혀 있는것에 주목 해야 할것이 포스트 하단에 자세히 풀어 드리 겠지만 PC보다는 모바일 기기에 더 어울리는 스토리지가 아닐까 합니다. 선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저장 장치라는 점이 상당히 끌렸던것이 사실인데, 스마트 기기들이 많이 보급이 되지만 저장용량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 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살때 보통 저장용량이 가장 큰 기기를 선호하지만 가격 때문에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저장 공간의 압박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특히 영화같은 데이트 용량이 큰 미디어를 선호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요즘나오는 어플들이 퀄리티들이 점점 좋아지면서 점차 용량이 커지는 추세라 어플만 설치해도 스마트 디바이스의 용량 한계치를 넘기기 쉽상 이거든요. 고플렉스 세틀라이트를 사용하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은데 일단 미디어 파일은 이녀석에게 맡기면 되기 때문에 용량의 압박을 어느정도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박스에 새겨진 아이패드와 아이폰 그리고 10.1인치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모습 입니다. 현존 하는 어떤 폼벡터를 가진 스마트 디바이스와도 호환이 되고 사용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초기단계여서 몇몇 눈에 띄이는 단점들이 있지만 계속 진화 되겠죠?

워렌티는 기본 3년을 제공 합니다. 저는 어찌 하다 보니 모든 외장 하드가 다 씨게이트를 사용하고 있는게 별로 잔고장도 없고 속 썩인일이 그다지 없어서 씨게이트를 선호하는 편이기는 합니다. 3년 워렌티 이지만 별로 워렌티로 뭔가 해야 할일은 없을듯.

종이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 안에 플라스틱박스로 세틀라이트의 부속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온통 블랙이라서 좀 그렇기는 한데 역시 PC 관련 기기들은 블랙이 많은것 같아요. 프리에이전트는 컬러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요것도 좀 그렇게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

충전 어뎁터는 분리형을 사용합니다. 기본은 11자형의 110v로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자신이 원하는 볼트로 된 젠더를 끼우서 사용하는 방식 입니다. 국내의 경우는 220v의 젠더를 사용하게 되겠죠? 저것만 가지고 있어도 외국에 나갔을 때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USB 충전이 되니까요.

국내용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키지라서 그런지 각 나라 별로 모두 대응 할 수 있도록 젠더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차량용 충전키트도 함께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미니 충전 킷이 들어 있는데 기존의 뚱뚱한 모양의 차량 시거젝 연결 케이블 보다는 훨씬 보기도 좋고 휴대도 간편 하겠습니다.

피아노블랙의 고플렉스 새틀라이트 입니다. 표면이 상당히 반짝이는 광택이라서 고급 스럽긴 한데 광택인 만큼 지문이 잘 묻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ㅎㅎ

기기 좌측에는 충전케이블 연결을 위한 단자가 있고 우측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USB로 PC와 연결할 때는 굳이 파워를 켤 필요는 없지만 무선 스토리지 사용을 위해서 전원 버튼이 필요 합니다.

본체에는 2개의 표시등이 있는데 하나는 충전 상태와 전원의 ON/OFF를 나타내는 표시등이고 와이파이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 표시등은 아이콘 그대로 와이파이 상태를 나타내는 표시등 입니다. 표시등은 상태에 따라 다른 색으로 구분이 됩니다.

제가 가진 프리에이전트 500기가 하드와 크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좌측이 프리에이전트 고 우측이 세틀라이트 입니다. 같은 2.5인치의 외장 하드 인데도 두께나 크기가 좀 차이가 납니다. 두께는 거의 2배 차이가 나는데 아마도 배터리와 Wi_Fi모듈이 들어가 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렇다고 상당히 크거나 무겁지는 않더라구요.

새틀라이트의 한쪽은 이렇게 커버로 덮혀 있고 커버를 열면 도킹 시스템을 연결 하거나 USB연결을 위한 젠더를 연결 하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에이전트 고에도 전용 독이 있었는데 고플렉스 시리즈로 변경되면서 독 시스템도 변경이 된것 같더라구요. 독자 규격으로 가려는것 같은데 ... 프리에이전트 고 씨어터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녀석도 연결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안되겠내요...

이런식으로 도킹 유닛을 연결하게 됩니다. USB연결을 하려면 이게 꼭 필요 합니다. 다른 고플렉스 외장하드도 같은 규격을 사용합니다.

USB케이블도 기존에는 미니 USB를 이용했는데 전용 규격으로 변경이 되었내요. 이러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좀 활용도가 떨어지는데 실제로 휴대 할 때는 또 하나의 케이블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효과도 생기니.. 요건 좀 애러 같아요. 지금 쓰는 프리에이전트 고 같은 경우는 미니 USB를 쓰기 때문에 이 케이블 하나로 다른 USB기기와 함께 쓰는데 말이죠.  ( 제보에 따르면 미니 USB가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 

USB케이블은 요즘 트랜드에 맞게 USB3.0을 당연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란색의 3.0 케이블! USB2.0과 3.0을 사용해 보면 전송속도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것을 느낄 수 있는데 어서 빨리 모든 USB가 3.0이 되면 좋겠내요.

PC와 연결을 하면 충전 단자에도 불이 들어 옵니다. 함께 들어있는 AC충전 케이블이 아니라 그냥 USB를 연결해도 충전이 되기는 합니다. 비록 속도는 좀 느리지만 말이죠. PC와 연결 했을때 연결 킷에도 불이 들어오는데 요것 참 예쁘더군요. 테스트를 위해 이것 저것 파일을 세팅하고 준비 완료.

각각의 디바이스와 고플렉스 새틀라이트의 연결 및 사용성 테스트

이제 준비는 얼추 되었으니 여러가지 디비이스에서 이녀석에 연결성을 한번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모바일 스토리지로만 사용하기에는 새틀라이트가 고가인데다 용량 또한 크니 다양하게 활용하게 될 테니까요.

일단 김군이 가장 많이 사용할것 같은 노트북과의 연결! 고플렉스 새틀라이트는 자신이 직접 AP를 만들어서 연결을 합니다. 물론 연결은 수동으로 잡아 주어야 하구요. AP암호를 걸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접속할 수도 있으니 꼭 AP암호를 설정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틀라이트와 연결을 하면 다른 인터넷 신호를 와이파이로 잡을 수 없으니 무선 인터넷 대신 유선 인터넷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연결을 하면 이제 케이블이 없어도 새틀라이트안에 있는 데이터를 액세스 할 수 있게 됩니다. 웹 브라우저를 띄우면 고플렉스 미디어로 연결이 됩니다. 따로 윈도우 탐색기에서는 연결이 안되구요.

영화, 문서, 그리고 음악 파일의 3가지를 가지고 각각의 디바이스를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PC에서도 MP3파일은 문제 없이 스트리밍이 되었는데 그 외의 파일은 스트리밍이 아닌 다운로드를 시도 하더군요. 영화를 보려면 노트북이 아닌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하거나 유선연결로 봐야 합니다. 영화 파일도 스트리밍이 되어 줄지 알았는데 약간 아쉽내요. 문서 파일도 자신의 PC로 다운로드 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IOS를 가진 디바이스에서의 연결 테스트를 위해 아이폰과 연결해 보았습니다. 아이패드도 결과는 마찬가이지니 요걸 참고 하시면 될듯. 일단 새틀라이트와 연결 하기 위해 무선네트워크 연결을 새틀라이트와 해 주어야 합니다. 새틀라이트와 연결이 되면 다른 와이파이 연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GoFlex Media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꼭 이걸 설치할 필요가 없기는 한데 새틀라이트와 연결이 되면 웹브라우져를 실행하면 웹페이지로 연결이 되기는 하지만 어플로 연결 하는것 보다 좀 느리게 반응하더군요.

어플을 실행 하면 원하는 컨텐츠의 내용별로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헌대 잘 안잡히는 경우도 종종 발생을 하고 각각의 종류별로 보기를 선택하면 폴더로 정리되서 보이지 않고 리스트라 전부 보이기 때문에 폴더로 정리한것을 찾을 때에는 폴더 보기를 선택하는것이 찾기가 더 쉽습니다.

문서보기를 선택하니 연결 할 수 있는 몇가지 옵션이 나타 납니다. 특이하게 에버노트로 직접 연결해서 볼 수 도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PDF 파일의 경우는 iBook과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파일을 연결해 보았는데 제가 복사해 놓은 영화 파일은 전혀 연결이 되지 않더군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았더니 아이폰용으로 컨버전을 미리 해야 했더라구요. 사실 이 부분이 상당히 거슬리던데 무인코딩 방식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매번 영화를 다시 아이폰용으로 인코딩 하는것도 꽤나 번거로운일인데 고플랙스에서 이런 부분까지 좀 해결해 주면 더욱 멋진 모바일 디바이스로써의 역활을 다 해줄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새틀라이트 안에 들어 있던 아이폰용으로 컨버전된 샘플영상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플레이의 끊김도 없고 스크러빙도 꽤 부드럽게 넘어 갑니다. 아이폰용 파일은 지원이 잘 되는데 다른 미디어 파일은 재생이 안되니 ... 다음 버전에서는 무인코딩 방식의 플레이어를 지원해 주시길 강력히! 건의 드립니다!

음악파일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아이폰의 플레이어를 쓰지 않고 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합니다. 음악파일의 경우는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잘 재생이 되고 디바이스에서 직접 플레이 하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움직임이나 음질을 보여 줍니다.

안드로이드에서의 플레이도 확인하기 위해 갤럭시노트와 한번 연결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물론 Wi-Fi를 새틀라이트로 잡아주어야 하고 전용 어플을 설치해서 접근 해야만 좀 더 쾌적한 사용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을을 열어 보았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가 IOS계열 보다는 좀 더 연결성이 좋은 편인데 아이폰 같은 경우는 애플의 정책상 다른 프로그램과 연계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안드로이드는 자신이 설치한 어떤 어플과도 연계가 가능 하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한 연결이 가능 합니다. 문서를 불러 들이는 속도나 사용성은 크게 나쁘지 않더군요.

영화 파일 같은 경우도 자신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지원만 해 준다면 어떤 파일도 연결이 가능 합니다. 물론 MKV같은 파일은 연결이 쉽지는 않겠지만 아이폰 계열 보다는 좀 더 다양한 파일을 실행 할 수 있을것 같더군요. 근대 문제가 하나 있는게 자막파일을 불러오지를 못합니다... OTL...
이것도 제대로 활용을 하려면 먼저 자막파일을 영상과 합쳐서 자신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파일로 변환해 주는 작업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음악파일의 경우는 역시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아이폰 계열보다 안드로이드 계열이 좀 더 플레이가 부드럽던데 기분 탓 이겠죠? 왠일인지 아이폰에서는 잘 불러와 지던 앨범 자켓이미지가 안드로이드에서는 잘 불러와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몇가지 실험을 통해 만나본 새틀라이트는 아직까지 좀 더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는 외장 스토리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맥과 PC에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고 미리 준비를 한다면 장거리 여행이나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하다는 생각 입니다.
사실 변환하는 과정이야 한번은 거치게 마련인데 스마트 디바이스에 일일이 옮겨 담지 않아도 하나의 파일로 다양한 기기에 함께 활용이 가능 하니까요. 물론 변환하지 않아도 볼 수 있도록 새틀라이트가 좀 더 진화를 해 주면 좋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3대 까지 동시에 접속이 가능 하기 때문에 새틀라이트 한대로 여럿이 함께 컨텐츠를 공유 할 수도 있습니다.
유선이 부담 스러운 상황도 분명히 있는데 그럴 때 무선으로 PC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으니 꽤 편리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화 파일은 안되겠지만 문서 파일이나 이미지 파일의 경우는 용량이 크지 않아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편하거든요. 그리고 모바일 스토리지이기 때문에 모바일 디바이스의 외부 저장장치로써의 역활이 커서 PC나 맥은 케이블 연결을 해서 사용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웹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것은 그다지 빠르지는 않더라구요.

제고플렉스 새틀라이트는 PC보다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녀석 입니다. 제가 꿈꾸었던 사용성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PC와 스마트폰을 넘나들며자유도 높게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기술은 나와 줄 수는 없는 모양 입니다. 하지만 새틀라이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도들을 하면서 점점 더 발전해 나가겠죠. 무선의 사용성이 높지 못하다면 메모리카드 백업의 기능을 넣어서 좀 더 여행이나 이런것에 포커스를 맞춰 볼 수 도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 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이 리뷰는 리뷰를 목적으로 제품을 대여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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