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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노트북

[CES2012] LG 울트라북 Z430, Z330 CES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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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울트라북의 새로운 모델 Z430이 CES 2012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국내에서도 울트라북의 출시를 알렸던 Z330모델과 함께 전시가 되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Z330을 구경하러 방문했는데 함께 포착이 되었내요.

Z430과 Z330은 거의 같은 형재 모델입니다. LG전자의 울트라북 시리즈인 Z시리즈의 2번째 모델인 셈이죠. 국내에도 이미 Z430이 CES2012에서 발표될것이 알려졌기 때문에 벌써 알고 계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시더군요.

Z430의 외형은 Z330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Z330은 13.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Z430은 14인치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로우베젤의 기술 덕분에 외형의 크기는 Z330이 12인치 노트북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Z430은 13인치 노트북의 크기와 같습니다. 무게는 Z330이 1.21Kg이고 Z430은 1.5Kg 입니다. 인텔은 울트라북의 기본 조건을 미리 규격화 해놓았는데 그 구격에 맞는 노트북에는 울트라북 이라는 라벨이 붙여지는 듯. 바디는 모두 메탈 제질이고 터치패드가 Z430쪽이 조금 더 디테일한 모습 입니다.

Z 시리즈에는 인텔의 와이어리스 기술인 WiDi가 적용되어 있어서 WiDi 셋톱을 집의 TV와 연결하면 TV를 듀얼 모니터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WiDi가 적용된 TV가 나오게 되면 셋톱이 없어도 무선으로 노트북과 연결해서 TV를 모니터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HDMI 연결도 모니터처럼 사용이 가능하지만 HDMI는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미러링 방식이고 WiDi는 듀얼 모니터로 확장하는 개념 입니다. 윈도우7이 기본 탑제가 되어 있고 i7코어를 사용합니다.

Z330과 z430은 같은 라인업의 제품 이지만 크기의 제약 때문인지 다른 부분이 며가지 있습니다. 둘다 백라이트가 들어오지 않는 키보드가 적용되었지만 파워 부분은 라이트가 들어오게 되어 있는데 파워 버튼 부분이 약간 다르내요.

또 Z330에는 Micro SD슬롯이 적용되어 있는 반면 Z430은 SD슬롯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Z330의 카드 슬롯은 측면에 Z430의 카드 슬롯은 제품 뒷면에 있습니다.

LAN 포트도 Z330은 작은 크기의 미니포트를 제공하는 반면 Z430은 온전한 LAN 포트를 가지고 있어서 필요시에 조금 더 대응하기가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두 모델 다 USB3.0포트는 가지고 있습니다.

두께가 상당히 얇죠? Z330은 14.7mm의 두께를 Z430은 19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 놀음에 불과 하지만 5mm의 두께 차이는 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5mm더 두껍고 0.3그람 더 무거운 Z430쪽이 더 두껍고 많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웨이크업 타임이  8초인데 실제로는 더 빠른것 같더라구요. Z330에는 표시가 없던데 Z430에는 부팅 시간마져 1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케이블로 묶여 있어서 두 모델간의 크기 차이를 비교 할 수는 없지만 스펙상 외형의 크기는 1인치 정도 차이가 납니다. CES 2012에 집에서 쓰던 노트북을 가지고 왔는대 슬림 노트북도 아니고 그냥 일반 노트북이라서 무게도 무거워서... 이녀석을 매우 갖고 싶더군요. Z시리즈 정도면 스펙도 괜찮고 여행이나 이동이 많은 저에게는 딱 훌륭한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어서 Z430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더 블로거 우수 활동자 포상으로 LG전자가 CES 현장 참관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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