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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음향기기

민트 블레이드 사운드 바(MINT BLADE SOUND BAR), 거실을 사운드로 가득 채우다

민트의 블레이드 사운드 바와 함께 한것도 이제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2주간 사용해본 느낌은 이제 없으면 허전 하다고나 할까요?^^
집안에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지고 다양한 주변 기기가 나오고 있지만 실상 가장 크게 사운드를 담당하는 TV라는 물건은 원하는 만큼의 풍부한 음량을 만들어 주기는 역부족 입니다. 집안 TV가 내는 소리가 귀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다른 사운드 유닛 하나만 붙어 보아도 확 달라지는 음의 풍부함을 알 수 있거든요.
지난 포스트에서는 민트 블레이드 사운드 바의 디자인과 설치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니 사운드바의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서 풀어 보려고 합니다.


블레이드 사운드 바의 기본은 이 블레이드 사운드 바 입니다. 2.1채널로 이루어져 있고 우퍼는 따로 제공이 됩니다. 1미터 남짓한 길이를 가진 이 얇고 기다란 막대 형태의 바에서 그렇게 풍부한 음향이 뿜어져 나오는게 참 신기 했던 경험 이었내요. 2개의 스피커와 미드우퍼가 양쪽 끝에 달려 있고 양쪽 스피커 간의 간격이 80Cm 정도로 그리 길지 않은데 예상했던것 보다 더 풍부한 입체감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선정리에 실패한 김군의 배치 군요.ㅋㅋ
일단 사운드 바는 바닥에 거치해 두었지만 직접 사용한다면 벽걸이 TV위에 붙박이도 붙여 두면 좋을것 같더군요. 우퍼와는 와이어리스로 연결되어서 우퍼와 연결되는 선이 없이 때문에 우퍼의 연결은 매우 자유롭습니다. 전원만 연결해 주면 되거든요. 저는 바닥에 우퍼를 놓을 자리가 없어서 선반위에 올려 놓았는데 원래 우퍼는 둥둥 울리는 소리는 내어주는 스피커 이기 때문에 저렇게 선반에 올려 두는것 보다는 바닥에 내려 놓는것이 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민트 블레이드 사운드 바와 함께 하면 우리집 거실이 영화관!

가장먼저 김군이 주목했던 홈 씨어터로서의 성능을 알아 보기 위해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실행해서 영화를 감상해 보았습니다.블레이드 사운드 바는 TV와 연결을 해서 플레이 했구요.
블레이드 사운드 바를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하는 방법이 있지만 사실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S/PDIF를 이용해서 사운드를 직접 연결해 주는 편이 더 사용하기 쉽겠더군요. 또 집안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같은 외부 연결 기기가 없이 집접 TV로 연결해서 영화를 보거나 하는 경우가 더 많기 떄문에 사운드의 연결은 TV와 직접 연결을 했습니다.

TV의 음장은 표준으로 설정하고 오직 블레이드 사운드 바의 음장만을 조절해서 테스트를 진행 했습니다.

TV와의 연결은 S/PDIF로 연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광케이블 이라고 부르는 SPDIF연결은 개인적으로 무척 선호하는 연결 방식인데 HDMI연결보다 S/PDIF가 더 음의 손실이 적은것 같더라구요. 다른 유닛으로 연결 할 때도 더 풍부한 음색을 내어주는것 같은데 ...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그리고 민트 블레이드 사운드 바를 직접 TV와 연결 하려면 꼭 SPDIF 케이블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영화를 감상해야 하니 영화모드로 놓고 진행을 했습니다. 블레이드 사운드 바에는 MOVIE 말고도 NEWS와 DRAMA, MUSIC,SRROUND의 5가지 음장이 내장 되어 있는데 각각의 모드에 따라 이퀄레이저가 잘 맞춰져 있는 편이어서 소스의 음원에 맞게 잘 설정해 주면 최적화된 사운드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경우는 주변부의 사운드와 사람의 말 소리가 함께 나올 때 사람의 말 소리가 잘 들리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센터와 리어 스피커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답답하고 빈약한 대사음이 나오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물론 원 소스가 좋아야 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요.

스피커가 작기 때문에 내심 음이 풍부하지 못할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5.1채널의 홈씨어터 못지 않은 입체감과 풍부한 사운드를 내어주어서 내심 놀랍더군요. TV사운드를 많이 줄여 놓아도 워낙 민트 블레이드 사운드 바에서 나오는 음량이 좋아서 블레이드 사운드 바만 소리를 조절해 가면서 들어도 좋습니다. 음이 선명하고 디테일이 좋지만 소란스러움은 없었습니다. 작은 미드 우퍼를 가진 유닛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시원한 개방감까지 느껴지니 이것 참 물건이구나.. 이런 느낌이 들기도...^^;
 
유닛이 많지는 않지만 저가형 홈씨어터들을 사용해 보았을 때 사운드가 뭉퉁그려져서 날카로움이 표현되어야 할 폭팔 씬이나 총격씬 에서도 차분한 소리로 일관 하기 쉬운데 블레이드 사운드 바는 그런 답답한 느낌이 비교적 적더라구요. 물론 블레이드 사운드 바는 물리적 유닛을 많이 가지지 않고 소프트웨어 적으로 그런 부분을 극복하고 있을 텐데도 비교적 사운드 하나 하나가 잘 들려서 덕분에 사운드에 대한 몰입도 가 뛰어난 편입니다.

모든 기능은 제공되는 리모컨에서 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 하더군요. TV의 기본 사운드는 작게 해 두고 이것으로 블레이드 사운드 바만 사용해도 충분히 즐겨 볼 수 있습니다.

거실을 작은 음악 감상실로 만들어주는 블레이드 사운드 바

위에 보이는 이어폰 모양 입력단자가 양쪽 끝에 달려 있는듯한 모양의 케이블이 라인 인 케이블 입니다. 이 케이블을 이용하면 MP3나 PMP혹은 흔히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연결해서 오디오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앰프는 민트 블레이드 사운드 바가 가지고 있으니 음원만 깔끔하게 제공해 주면 되는거죠.

민드 블레이드 사운드바는 3개의 입력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HDMI-IN, S/PDIF-IN 그리고 LINE-IN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LINE-IN을 사용하면 다양한 기기를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DMI 단자가 없는 PC도 LINE-IN을 이용하면 연결이 매우 쉽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들어 보았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선명함과 디테일 그리고 호방한 음색이 확실히 음원을 들어보니 강점으로 작용을 합니다. 음의 분리도도 뛰어나서 생각보다 서라운드의 느낌이 잘 살아 납니다. 서라운드로 듣고 싶다면 음장을 MUSIC보다는 SRROUND에 맞춰 두고 듣는것이 좋습니다.

생생한 음향으로 즐기는 게임!

PC나 노트북을 연결하면 좀 더 다양한 엔터 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HDMI를 가진 그래픽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HDMI로 직접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LINE-IN을 이용해서 헤드폰 음향을 블레이드 사운드 바에 전달해 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HDMI케이블이 좀 긴편인데 보통의 케이블 보다 긴 LINE-IN 케이블이 필요 하겠내요.

노트북을 연결해서 제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 주었습니다. 사실 영상은 TV로 보면 되기 때문에 PC에서 활용하기에 더 좋은것은 게임을 할 때 입니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사운드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고 게임에서는 사운드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노트북용 스피커나 기본 스피커를 사용하기 보다는 게임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스피커에 투자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만을 위해서 투자 하기는 좀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다양한 활용 이라는 면에서 생각한다면 블레이드 사운드 바 와 노트북이나 PC연결을 고려해 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 요즘은 PC를 거실에 두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리 번거로운 일도 아닐것 같구요.

게임 하면 빠질 수 없는 콘솔들도 블레이드 사운드 바를 이용하면 좀 더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WII는 HDMI단자는 없기 때문에 직접연결은 못하지만 콘솔게임기는 필연적으로 TV가 필요하니 민트 블레이드로 바로 사운드를 전달해 줄 수 있는거죠. 몇가지 게임을 테스트 해 보았는데 TV의 스피커로 즐길 때 보다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내내 둥둥둥 중저음을 담당해준 우퍼! 무선 연결 임에도 끊김없이 상당히 반응도 괜찮은 편이고 무었보다 저음대역을 확실하게 내어 주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처음에 아내는 같이 듣다가 위집에서 쿵쿵대는 줄 알고 잔소리를 해 댓다는..ㅋㅋ

민트의 블레이드 사운드 바의 스피커는 작지만, 단순히 스피커 사이즈가 크다고 좋은 소리가 나는것은 아닙니다. 스피커 사이즈가 작은 경우 세팅이 정확하지 않으면 답답하고 외소한 소리가 나기 마련인데 그러한 느낌은 전혀 없이 상당히 풍부한 음향을 보여 줍니다. 물론 여러개의 물리적 유닛을 가진 7.1채널이나 5.1 채널의 그것과는 좀 다릅니다. 민트 블레이드 사운드 바는 SRS를 이용한 소프트웨어적인 서라운드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러 유닛이 분배하는 음의 분리도 와는 좀 다르지만 썩 만족할 만한 서라운드를 들려주고 음원만 괜찮다면 바 형태의 단순 시스템이라는것을 잊어 버릴 정도로 만족스러운 울림을 들려 줍니다.
영화나 음악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TV에서 많이 보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들도 좀 더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 한대 가족과 오손 도손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잠시 꺼 두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너무 TV에만 빠져 들면 곤란하니까요..ㅋ

피아노 블랙컬러를 가진 외관은 집안의 인테리어에도 한몫을 하고 있고 얇고 슬림하기 때문에 어디에 놓아도 어색하지 않은 배치를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우퍼가 와이어리스를 지원하고 있다는것이 상당히 강점입니다. 일단 불필요한 선 하나는 없으니까요.
요즘은 인테리어 때문에 홈씨어터의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바 형태의 단순한 유닛 하나만 배치 하면 되니까 번거롭게 선을 연결하고 감춰야 할 필요도 없고 점점 슬림해 지는 TV와 어울리게 매우 슬림하면서 가벼워서 벽걸이로 걸어 두기에도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USB연결을 통한 직접 플레이 정도면 지원해 주었어도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아니면 블루투스나.. 가격은 비싸 지겠지만..^^;; USB단자 하나만 있어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그것으로 간단히 스마트 기기 충전을 하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기기를 찾는다고 성능까지 포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의 홈 씨어터는 이러한 형태의 홈 씨어터가 인기를 얻기도 할것이구요. 가격대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니 홈씨어터를 갈망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노려 볼 만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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