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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카메라

초소형 미러리스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이름 펜탁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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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탁스Q의 출시 소식과 함께 인테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 한장, 열쇠뭉치 만큼 작은 하이브리드의 출시 소식에 사진 애호가들은 또 가슴 설레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휴대성을 강조하며 발표된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카메라 NEX-C3 앞에 새로운 경쟁가자 등장 한거죠. 이제 가장 작은 하이브리드의 타이틀은 SONY에서 팬탁스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팩탁스Q와 NEX는 서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니 작다고 무조건 판매가 잘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카메라라는 특성상 작은 카메라는 촬영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카메라를 잡았을때 느껴지는 손맛이 있는 카메라를 선호 하는 편입니다..ㅎ

세련된 현대미를 자랑하는 다른 미러리스와는 다르게 팬탁스Q는 상당히 클래식컬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군처럼 클래식 카메라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어플히난 외관이 아닐수 없내요.

카메라가 작다보니 렌즈의 크기도 당연히 작게 됩니다. 마운트의 크기가 새로운 규격이 되기 때문인데 이를 위해 새로운 라인업의 렌즈군이 등장할 예정 입니다. NEX의 렌즈처럼 하나씩 순차적으로 나오는것이 아니라 5개가 한꺼번에 출시가 됩니다. 스탠다드 렌즈는 47mm의 단렌즈가 번들이 될듯 하고 28-83의 줌렌즈 17.5mm의 피쉬아이렌즈 35mm의 와이드 렌즈, 그리고 100mm의 망원렌즈이고 35mm와 100mm는 토이렌즈로 출시가 됩니다. 렌즈 라인업은 펜탁스 Q시스템이라 불리며 렌즈에서 센서까지의 거리를 줄여서 고화질로 사진 촬영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넥스와 비교를 해 보면 확실히 그 크기가 작다는것을 알수 있지만 CCD의 크기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둘을 비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일반 DSLR의 CCD를 가진 넥스쪽이 화질 쪽에서는 더 유리할 것이기 때문이죠.

아이폰보다 작은 펜탁스 Q는 1240만 유효화소에 초당 30프레임의 1080P의 풀HD동영상을 촬영이 가능하고 ISO6400까지 지원하는 고기능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입니다. 자동노출 보정이나 손떨림 보정은 기본이고 초음파 먼지제거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연사는 초당 5매까지 가능하며 셔터스피드는 1/2000까지 가능합니다. 작지만 기능에는 상당히 충실하며 꼭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갖추었내요.

내장메모리는 없고 SD,SDHC,SDXC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CD 화면은 3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디지털 필터를 적용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담아 낼 수 있습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고 플래시는 특이한 방식으로 전개가 되내요. 클래식한 멋을 가진 블랙컬러와는 다르게 화이트 컬러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쁘죠? 아마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 하실것 같내요.. 사실 저도 화이트 컬러가 맘에 드는군요.ㅋ
내장 플래시 이외에도 핫슈를 가지고 있어서 외부 플래시 및 외부 기기를 연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규격이 아마 펜탁스Q에 맞는 규격 이겠죠?

현재 팬탁스Q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너무나 고가의 가격이 걸림돌이 될것 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 이내요. 휴대성을 강조한 미러리스 이지만 다양한 소비자를 수용할 만한 가격대도 아니고 렌즈군도 빈약한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고성능, 고가격의 똑딱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펜탁스의 K-5와 비슷한 가격대가 될것으로 전망 되었기 때문이죠.
아직까지 국내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7월에 일본에서 선 발매가 되고 가을부터 해외 판매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시장에서 평가를 받아 봐야 하겠지만 다양한 소비자에게 사랑받기는 힘들어 보이죠?
그래도 클래식한 매력을 가진 멋진 카메라 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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