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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비행기에서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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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발달로 점점 휴대용 모바일 기기들이 늘어가면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그런 시대가 되었죠. 하지만 비행기를 타면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야 합니다. 비행모드가 있는 휴대폰 이라면 비행모드로 전환해야 하고 비행모드가 되면 3G데이터의 이용은 더이상 할 수 없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이 어렵게 됩니다.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해외여행이나 기타의 이유로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일들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무료 Wi-Fi존을 운영하고 각 통신사의 와이파이가 잡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나가면 사정은 달라지죠.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지 않는곳도 있고 네트워크존을 이용하려면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안에서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행모드 표시 옆에 와이파이 신호가 잡혀 있ㄴ는게 보이죠? 요즘은 네트워크 기반의 디바이스가 많아지다 보니 와이파이 네트웍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곳이 점점 늘고 있더군요.

하지만~ 무료는 아니라는거..ㅋㅋ
그리고 모든 항공사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비행기를 운영하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미국으로 갈때 탑승했던 델타항공에서는 와이파이가 되는 비행기를 운행하는데 각격이 좀 있더군요. 비행시간이 12시간이되니.. 시간당 800원 정도 인가요?ㅎㅎ
비행기 안에서 프리하게 사용하는것은 8달러 정도 그리고 30일 정액은 20달러 정도 이더군요. 델타를 자주 이용한다면 공항안에서도 델타항공의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니 비즈니스맨들이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언제 어디서나 커넥트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는 사람들도 물론 이용을 하겠죠..ㅋ

꼭 유료결제를 하지 않아도 항공사별로 무료 와이파이를 지원하지 않는 공항에서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니 장시간 비행을 하거나 환승을 해야 하는경우 등 해외를 나갈때는 이런 부분들을 체크해 두면 네트워크 연결에 따른 불편을 어느정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각 통신사마다 무제한 Wi-Fi나 데이터 로밍을 1Day에 1만원 정도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안에서는 사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비행을 하면서도 네트웍 연결을 하고 싶다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비행기가 있는 항공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속도도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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