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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기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arc,X12)의 디자인 뒤에 숨겨진 소니의 기술 5

새로운 모바일 패러다임으로 전혀 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 하겠다고 호언장담한 소니의 엑스페리아 아크, 아직 출시 시기가 발표 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계십니다. 엑스페리아 아크가 주목 받았던것은 기존 스마트폰에서 볼수 없던 아름다운 디자인이 가장 큰 몫을 했었습니다. 소니의 스타일은 이런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듯한 디자인. 하지만 엑스페리아 아크는 디자인 말고도 주목 받을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이나 LG전자가 사업부를 따로 두는것 처럼 소니에도 각각의 사업부가 독립적으로 존재 합니다. 모바일 기기는 지금껏 소니 에릭슨이 담당 이었죠. 기존에 소니에서 만들어진 스마트폰의 성능과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지난날 소니 스마트폰이 가졌던 많은 악제를 이겨내기 위해 엑스페리아 아크는 소니의 기술이 집약되어 하나의 기기로 탄생 되었습니다.

가장 크게는 3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모바일 기기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기술들 입니다. 야간 촬영을 위해 소니 카메라 센서에 들어가는 Exmor R 센서가 모바일 용으로 이식되었고, 소니의 티비에 들어가는 브라비아 영상 프로세스 엔진이 모바일용으로 컨버전 되어서 적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니의 특화된 기술은 아니지만 HDMI표준 규약을 이용해서 TV리모콘으로 아크를 원격 조정할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 특징이 있으니 잘 알아 두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클리어 블랙 패널과 리얼리티 디스플레이  


클리어 블랙패널

4.2인치의 대형 화면을 클리어하게 보여주는 엑스페리아 아크의 클리어 블랙 패널이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액정과는 다르게 배젤과 완전히 일체 되는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에 아크 블루블랙 색상을 보면 전면부 전체가 액정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또 베젤 자체가 굉장히 얇기 때문에 화면이 크고 시원시원 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죠.

기존의 액정은 액정과 패널의 사이에 공기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은양이지만 빛의 난 반사와 확산을 하게 됩니다. 엑스페리아에 적용된 클리어 블랙 패널은 이러한 Air Gap을 없애버렸기 때문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으면 완벽한 블랙으로 보이게 되는것 입니다. 
 
리얼리티 디스플레이 (Reality DisPlay)

이러한 클리어 블랙패널과 소니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가 만나서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본 데이터의 화질이 무었보다 가장 중요 하겠지만 720p의 영상 정도면 매우 훌륭한 화면으로 티비에서 보는것 처럼 즐길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가 크고 베젤이 적기 때문에 더욱 생생한 화면으로 느낄수 있구요. 역시 베젤은 얇을수록 좋은것 같습니다. 티비도.. 스마트폰도 말이죠.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노이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색재현력, 명암비,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켜서 낮시간 실외에서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몰레드가 워낙 선명한 디스플레이라서 아몰래드랑 비교하면 선명도는 약간 떨어지는데 아몰래드가 좀 차가운 느낌이라면 소니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소니  브라비아 티비의 감동을 그대로~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 (BRAVIA ENGINE)

소니 티비에 들어가는 브라비아 엔진이 모바일로 컨버전 되어서 이식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최초로 영상을 처리하는 엔진이 탑제가 된것이죠. 모바일 브라비아 덕분에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은 동영상을 볼때나 사진을 감상할때 등 미디어를 사용할 때만 구동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화면에서의 외곡 현상은 없다고 합니다.


브라비아 엔진이 적용된 동영상 화면, 기존 디스플레이에 비해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 합니다.

야간 촬영도 문제 없다, 소니 카메라의 야간 촬영용 센서 Exmor R for Mobile  

엑스모 알 센서 (Exmor R for Mobile)

소니 카메라의 기술이 녹아든 엑스페리아 아크의 카메라 입니다. 기존 스마트폰들과는 다르게 화소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엑스페리아 아크는 82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보조광을 가지고 있어서 촬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소니의 CEO가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애플 제품이 소니의 카메라 센서가 적용될것 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추측하기로는 아마도 아이폰5에 소니의 센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고, 적용되는 센서는 모바일 Exmor R 센서가 아닐까 합니다.

Exmor R 센서는 고감도의 야간 촬영센서로 일반 카메라와 달리 어두운 환경에 매우 취약한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수 있는 중요한 기술 입니다.기존에는 소니의 카메라나 캠코더에만 적용이 되었는데 모바일 용으로 엑스페리아 아크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기존 센서에서 금속회로로 인한 빛 반사로 인한 감도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준 감도를 향상시킨 센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모바일 Exmor R센서를 테스트 하기 위해 같은 상황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좌측 사진이 아이폰4로 촬영한 사진이고 우측이 엑스페리아 아크로 촬영한 사진 입니다. 불을 다 끈 방안에 모니터만 켜 놓은 상태로 촬영 했는데 아크쪽이 훨씬 밝죠? 근대 생각보다 암부의 노이즈는 좀 있는 편 이더군요. 카메라 테스트는 많이 해 보지 못해서 좀더 테스트 해서 따로 포스트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Exmor R 센서의 위력은 정말 대단 합니다. 이전에 블로거 간담회 때 사방이 막혀 있는 박스안을 촬영 한적이 있는데 다른 스마트폰들은 아무것도 잡지 못하는데 아크는 그 안에 있는것이 선명하게 촬영이 되더군요.

모바일 Exmor R 센서와는 좀 별게의 이야기 이지만 접사 능력도 굉장히 뛰어 납니다. 거의 5센티 정도 거리만 있으면 접사가 가능 하고 아웃포커싱도 좋은편 입니다. 필터를 이용해서 강제로 만들어낸 아웃포커싱이 아니라서 자연스럽고 좋더군요.

지금끼지의 HDMI미러링은 반쪽이었다, 이것이 진정한 HDMI 출력  

HDMI CEC

엑스페리아 아크는 스마트 허브 기능을 탑제해서 wifi 환경에서 같은 네트웍에 있는 출력장치라면 모두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DLNA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겠죠?  또 HDMI 단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HDMI를 연결해서 좀더 고 화질로 컨텐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HDMI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갤러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엑스페리아 아크도 HDMI미러링을 지원 합니다.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도 TV로 바로 전송할 수 있고 문자를 보내거나 메일 확인을 하고 게임을 하는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HDMI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거리상의 제약이 항상 따르게 되죠. TV앞에 아크를 연결해 두고 멀찌 쇼파에 앉아서 영화를 보다가 되감기를 하거나 하는 조작을 할때 다시 TV로 가는 수고를 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엑스페리아 아크라면 HDMI 리모트 기능으로 TV리모콘으로 조작이 가능 합니다.

김군네 집에 있는 TV가 HDMI는 지원 하지만 HDMI 표준 규약인 HDMI CEC는 지키지 않았는지 지모콘으로 조작은 불가능 하더군요..ㅎㅎ
하지만 블로거 간담회때 소니의 브라비아 TV를 가지고 시연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정말 편리 하겠더군요. +_+
소니 TV가 아니더라도 HDMI CEC를 준수한 TV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기존의 소니 스마트폰에 대해서 저도 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 정식 개통한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 USIM을 끼워서 테스트 해본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소개해 드린 5가지의 특징 말고도 진저 브래드의 최적화를 통한 안정된 구동능력과 기존의 UI를 개선해서 사용자 중심으로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 UX와 UI, 사용자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UI에니메이션 등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가졌던 딱딱하고 획일화된 이미지를 벗어던진 정말 소니다운 스마트 폰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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