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갤럭시S 2는 따로 있다? 갤럭시S 2는 세느일뿐!?

 

                          이미지 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http://samsungtomorrow.com/)

갤럭시S 2의 전격 발표가 있으면서 많은 분들이 갤럭시S 2모델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코드명  세느로 알려졌고 갤럭시 후속이라는 말에 당연하게도 갤럭시S 2로 알려졌습니다. 세느도 듀얼코어를 탑제하고 있고 갤럭시S보다는 확실히 하드웨어 스팩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http://samsungtomorrow.com/)

하지만 갤럭시S 2로 불리는 모델은 세느일뿐 진짜 갤럭시S 2는 따로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 오고 있습니다.
원래 갤럭시S 2의 알려진 사항은 괴물폰 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 사향 이었는데, 세느를 갤럭시S 2로 전략을 바꾸면서 MWC2011에서 발표될 갤럭시S 2의 사향은 한단계 낮춰진 갤럭시S 2가 될것 이라는 이야기가 작년 부터 나왔던상황입니다.
센느가 갤럭시S 2로 나오게된 배경에는 당연하게도 애플의 아이폰이 있었습니다. 
현재 아이폰5는 하반기에나 나올것으로 전해 졌지만, 작년말~ 올초에 이르는 동안에 상반기 안에 아이폰5가 나올것 이라는 전망들이 나왔었고, 삼성에서도 적잖히 심기가 불편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때문에 세느를 갤럭시S 2로 바꾸고 발매 시기도 당겨지게 된것으로 풀이 됩니다.

이런 저런 구설수에 많이 오르긴 했지만 갤럭시S는 삼성의 밀리언셀러 스마트폰으로 당당히 베스트 자리를 차지 했는데요. 9월쯤 진짜 갤럭시S 2로 개발된 4.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나올것 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5의 독주를 막기위해 SK텔레콤과 합작으로 SS4라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SKT가 독점으로 판매하는 진짜 갤럭시S 2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삼성이나 SKT나 프리미엄급의 스마트폰이 가지는 파괴력을 공감하고 갤럭시S 2 세느를 하루아침에 가짜로 만들어 버리면서 진짜 프리미엄급의 스마트폰을 만들게 된것 입니다.
SS라는 코드명은 삼성과 SKT의 사명의 머릿글자를 따온것이고 SS1인 옴니아, SS2인 옴니아2 SS3의 갤럭시S에 이은 4번째 SS프로젝트라는것 입니다.

삼성은 9월에 나올 진짜 갤럭시S 2 모델을 대규모로 풀면서 또다시 밀리언 셀러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이미 애플과 계약을 해서 한시름 놓게된 SKT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으면서 난항을 격고 있습니다. SKT가 배짜을 튕기면서 물량을 다 확보해 주지 못하는것 이겠죠..ㅎㅎ

하루가 멀다하고 스마트폰의 새로운 모델이 나오는 통에 소비자들은 무었을 사야할지 고민에 주름이 늘어 가는 상황입니다..ㅎㅎ
스마트폰의 구입은 4월이 적기! 라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4월에 각 제조사들이 대거 새로운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무었일까요? 성능? 디자인? 가격?
모두를 만족 시키는 스마트폰은 아직까지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사면 또 금방 새로운 것이 나오기 때문에 최신기종! 이란말에 현혹될 필요도 없는거죠. 예전 피쳐폰때는 모델체인지의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최신기종에 목말랐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어느정도 가이드야 있겠지만 자신이 구입하려는 시기에 자신이 보기에 좋다라고 느껴지는것을 구입하는것이 가장 좋은것이 아닐까 합니다.
올해도 김군은 쏟아지는 신 기종들 때문에 행복한 한해가 되겠지만.. 제 지갑은 울겠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