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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자동차

정통 오프로더의 아이콘 랭글러 루비콘, 도심속 아이콘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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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루비콘
Jeep의 오프로더의 아이콘 랭글러 루비콘의 2011년 모델이 발표 되었습니다. 랭글러의 루비콘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생산이 되기 시작했으니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모델 입니다.


저와 비슷한 세대를 이어오신 분들이라면 맥가이버라는 미드(미국드라마)를 기억하실 텐데요. 그때 주인공인 맥가이버가 타고 나오던 것이 바로 Jeep의 랭글러 였습니다. 그때는 랭글러라는 차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차량도 구형의 랭글러 이었지만 아마 이때부터 오프로드를 신나게 달리던 랭글러를 보며 오프로더의 꿈을 간직해 오고 있지 않나 하내요.


랭글러,루비콘
Jeep은 그래도 많이 알려 졌지만 랭글러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랭글러 자체가 오프로더들의 사랑을 받는 정통 SUV 모델이었고 같은 회사의 형제 브랜드인 체로키가 온 로드를 담당하며 팔려 나갔기 때문입니다.

랭글러,루비콘
2011년 신형 랭글러는 오프로드을 넘어 이제 온 로드의 아이콘이 될 준비를 하고 인테리어와 성능 개선을 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였습니다.신형 랭글러 루비콘은 2.8 디젤엔진 장착으로 최고 200마력의 출력을 내어주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투박한 인테리어를 버리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온로드에서도 멋진 아이콘이 되어 줍니다.

랭글러,루비콘
랭글러,루비콘
가장 눈에 뜨이는 것이 인테리어의 개선 입니다. 새롭게 핸들 부분에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고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의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개선 되었습니다. 밋밋하던 조수석 앞 그립 바에는 ‘Since 1941’로고가 적용되면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랭글러,루비콘
랭글러,루비콘
다양한 소비자의 계층 확대를 위해 보디 페인트와 내장 컬러 조합이 훨씬 다양해져서 선태의 폭을 넓히고 있는데요, 다크 브라운을 신규 내장 컬러로 추가하고, 사하라 탠, 데토네이터 옐로우, 코스모스 블루 등 개성있는 신규 외장 컬러를 추가하여 남성적인 컬러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컬러를 잘 갖추고 있어서 여성분들의 애마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랭글러,루비콘
랭글러는 오프로드 중심으로 설계되고 제작 되었었기 때문에 파워풀한 느낌이 강조되고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차량이라서 그런지 여성분들이 썩 좋아하지는 않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차종 일수록 여성분들에게 더 유리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차가 크긴 하지만 차체가 높기 때문에 시아가 넓게 확보되어서 운전이 훨씬 쉽습니다. 거기에 이렇게 멋진 차를 타고 다니면 남자들의 시셈과 부러움을 받을 수도 있겠군요.ㅎㅎ
Jeep은 덩치가 커 보이지만 다른 차와 비교하면 그렇게 큰 편도 아닙니다. 그리고 회전 반경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운전이 훨씬 쉽습니다. 거기에 덩치에 어울리게 안정성도 높기 때문에 여성분들이나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이 타고 다니시면 훨씬 안정감있게 운전이 가능 하죠.

랭글러,루비콘
예전에는 오프라인 중심 이라서 그런지 요즘은 기본이 된 여러 편의 장비들이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신형 랭글러 루비콘에는 오토라이트와 전동 사이드 미러등의 사용자 편의 장비를 갖추고 오프라인이나 눈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내리막 안전 주행 장치등의 편의 장치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랭글러
엔진의 성능도 훨씬 개선되어서 랭글러 루비콘(2도어) /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4도어) 에너지 효율 등급 향상되며 연비개선이 이루어 졌습니다.

랭글러,루비콘
2도어의 SUV는 오프로더들이 가지 멋스러움을 잘 간직하고 있고 4도어는 도심의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편의성을 더한 모델 입니다. 사실 2도어의 차량들은 세련된 멋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오프로드 와 온로드 어디에서도 잘 어울리는 모델 입니다. 랭글러에서는 프리덤 탑(Freedom Top™) 3분할구조 하드탑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 탑은 웬지 좀 믿음이 가지 않는데 랭글러는 원하는대로 조합이 가능한 하드탑을 가지고 이쏙 사용도 편리 합니다. 원하는 상태로 만들기 쉽도록, 랭글러는 수십 가지의 탑과 도어 조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앞 유리를 접으면 여덟 가지 조합을 더 만들 수 있습니다.

랭글러,루비콘
2011년 랭글러 루비콘에 들어가는 AutoStick 5단 AT는 Jeep의 온로드 SUV의 대명사 그랜드 체로키의 변속 미션과 같은 것을 사용합니다. 랭글러 모델 최초로 오토스틱 기능이 추가가 되면서 최종 감속비가 낮아져서 오토 이지만 빠르게 변속이 가능 해 졌습니다.
오토로 편리하지만 수동의 재미를 가지고 있는 랭글러 루비콘~ 역시 차량은 스틱 차량이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참 좋습니다. 온로드에서는 오토로 편리하게 급박한 상황이나 다이나믹한 드리아빙을 원할 때는 수동으로 ~ 전환 할 수 있는 랭글러의 새로운 변속레버를 통해 좀더 재미난 드라이빙이 될 수 있겠내요.


랭글러,루비콘
jeep 의 브랜드는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오프로드 차량을 일컬을 때 집차라고 할 만큼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며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죠. 벌써 70년이 되어서 70주년 기념 Special Edition 차량이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 입니다… 전 어릴적에 jeep에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는데 랭글러 루비콘이 오프로드 중심을 살짝 벗어나서 온로드의 마인드를 갖게 된 것이 왠지 반갑습니다..^^
오프로드에서 타는 차량을 일컬을 때 흔히 집차 라고 하기 때문에, jeep은 오프로드에서만 탄다는 고정관념을 갖기 쉽지만 jeep은 온로드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하기에 충분 합니다.
새로운 랭글러의 확~ 변화된 모습~ 많은 분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아서 온로드에서도 많이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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