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LG U+에서
ACN을 논하며 와이파이 세상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김군도 그 꿈에 한발짝 보탬이 되고자 소개를 해 드린적이 있었죠.
지난 1월을 기점으로
LG에서 AP망을 개방하면서 U+ 와이파이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무려
100만여개의 WIFI 존을 만들어 낸거죠. KT가 4만개의 와이파이 존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는것을 생각하지 않고 언듯 100만이란 숫자만 들어도 참 대단한 숫자이긴 합니다.
물론 자사의 통신망을 사용하지만 개인의 AP를 이용하는것 입니다. ACN을 설명 드릴때 잘 보셨던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가 가실텐데요. LG U+의 인터넷 통신망을 사용해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면 AP를 받게 되는데 이 AP를 이용하는것 입니다. 개방하는 개인에게는 해택을 준다고 하내요.
김군이 살고 있는 주변의 와이파이존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저희집은
WIFI 100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다른 와이파이존이 필요 하지는 않지만 밖에 나가면 와이파이가 끊겨서 곤욕스러울 때가 많은데 언듯 보아도 대 부분 지역에서 찾아 사용할 수가 있내요. 물론 무제한 데이터요금을 쓰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서비스에 따라 3G망으로 접속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저처럼 무제한 요금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은 간간히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와이파이존이 꼭 필요하거든요. 자신의 주변의 U+ WIFI존은
U+존 홈페이지 에서 간단히 조회가 가능 합니다.
LG U+존이라고 해서 안드로이드 단말기만 사용 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아이폰이나 U+가 아닌 다른 통신사의 단말기를 가진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모두에게 열린것은 아니고 U+의 데이터 통신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U+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맥 어드래스를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른 통신사나 다른 제조사의 기기를 가진 사람들도 U+존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기기를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 합니다. SKT 나 KT의 다른 기기도 가능하고 SKY의 기기도 가능 합니다. 지원대상 단말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고 사용가능한 단말의 확인을 마치면 자신이 지원 대상인지 아닌지 확인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피처폰 시절 부터 인터넷의 진리는 OZ였는데 U+와이파이 존으로 다시한번 LG가 데이터 통신의 최고봉에 오를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처음 ACN 이야기를 할때는 저게 정말 되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와이파이존을 오픈 해서 솔찍히 좀 놀랐습니다.
언제나 발빠르게 소비자의 니즈를 주목하는 LG U+라서 좀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에 따른 기기의 뒷 받침이 있어 주어야 겠죠. ㅎㅎ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아이폰도 앱스토어 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LG U+ 와이파이존의 대상자인지 확인 하거나 와이파이존을 검색하려면
U+존 홈페이지에사 간단히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