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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공유도 반해버린 옵티머스 2X,LG전자의 와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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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LG전자에서는 2X 블로거 발표회를 진행 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LG전자의 행사는 규모가 크건 작건 참 인간적인 냄새가 많이 나고 준비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ㅎ
SKT로 전격 출시되는 옵티머스 2X는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의 모델이시기도 한 공유씨가 함께 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기뻐 하셨다고 하내요. 특히 여성 블로거 분들이..ㅎㅎㅎ
공유씨는 군대를 갔다 오시더니 더욱더 남성적인 매력과 함께 샤프한 멋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2X의 스팩을 간단히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채택하고 있고 nVidia AP20H 1GHz의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서 처리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512 DDR2 메모리 탑재, 800만 화소의 AF카메라 1080P의 FULL HD동영상 지원, 4인치의 디스플레이 등 그야말로 하이앤드 프리미엄 스마트폰 다운 면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와 아이폰4로 양분화된 스마트폰 시장에 LG전자의 와신상담의 모델로 등극해 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7.1돌비 서라운드 모듈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사운드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또 하나 주목해 볼 만한 기능이 HDMI단자를 이용한 미러리스 기능 입니다.
옵티머스 2X에만 적용된것은 아니고 다른 옵티머스 시리즈에도 적용되어 있지만 강력한 하드웨어를 무기로 빠른 처리능력을 지니고 있으니 고화질로 TV와 연결해 게임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즐겨 줄수 있어서 무척 반가운 기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1080P의 FULL HD동영상을 그대로 TV와 연결해서 볼수 있다는 매리트도 함께 가지게 되었내요.
김군이 스마트 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아쉬운 부분이 바로 TV와의 연결 부분인데 HDMI단자를 통해 고화질로 즐길수 있다니 무척 반가운 일이죠..^^

물론 스마트폰을 하드웨어적인 스팩만으로 좋다 나쁘다 평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어 줄 수 있다는것이 결코 나쁘지는 않죠.ㅎ
사실 좀 걱정 스러운것이 옵티머스 마하와의 포시션 격차인데,, LG U+의 옵티머스 마하가 출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옵티머스 2X의 판매가 결정 되었다는것은.. 좀 의아 스러운 부분 이긴 합니다.
(아직 판매는 되지않고 예약 판매만 진행중 입니다.)
잘못하면 2X 때문에 마하의 입지가 무척 좁아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스마트폰 성능 체크 앱인 Quadrant Standard 의 점수가 2500점 이상 나오고 있다는 결과를 전해 듣고는 그 관심이 더욱 더해 지고 있습니다.ㅋ
둘다 LG의 스마트폰 이기는 하지만 통신사가 다르니 제 식구를 건사하기 힘들어 질수도 있다는거죠.ㅎ
체험단으로 벌써 손에 받아 드신 분들도 계시던데 빨리 시장에 풀려서 저도 한번 만져 보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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