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원하면 다되는, 옵티머스 원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옵티머스원이 시장에 모습을 들어낸지도 벌써 2주 가까이 지나 갔내요. 처음 옵티머스 원이 세상에 발표 되었을때 반가움 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도 최고급 기종이 판을 치는 스마트폰 시장에 옵티머스 원이 과연 얼마나 버텨 줄지가 걱정스러웠지만 몇일 사용해 보고 그런 걱정을 싸~~악 잊게 되었습니다.^^

이전 기기들과 패키지가 좀 달라 졌는데 고급 명품 케이스 같던 케이스는 종이로된 케이스로 변경 되었습니다. 원가 절감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을듯.ㅎㅎ
박스에는 Divx지원여부와 2.2인 프로요 지원 그리고 TDMB를 지원한다고 써 있습니다.

옵티머스 원 너를 보여줘!  

옵티머스원이 참 좋은게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비록 스팩은 높은 폰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쥬얼은 이전 옵티머스 Z보다 훨씬 더 좋아 보입니다(순전히 개인적인 취향 입니다). 어찌보면 구글의 넥서스원과도 비슷하게 닮아 있지만 라운딩된 디자인 때문 이겠죠?
배터리를 넣어도 무게가 굉장히 가볍습니다. 처음에는 배터리가 들어 있지 않은데 배터리 없는 기기를 들어보면 어라? 부속품이 빠진것 아냐?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가볍습니다.

뒷면에는 뒷 커버를 여는 요령이 붙여 있습니다. 뒷커버 상단을 잡고 당기면 부드럽게 열립니다.
뒷면에는 구글의 마크와 함께 3.2메가 픽셀의 카메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플래시는 없습니다.

LG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4버튼을 고집하는군요. 자주 사용되는 홈버튼과 이전으로 돌아가는 버튼을 하나로 묶어 놓은 디자인을 택하고 있습니다.  가장 좌측에 있는 버튼이 옵션버튼 가장 우측 버튼은 검색창 활성화 버튼 입니다.

측면은 알루미늄으로 배젤 처리가 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잡아 주어서 꾀 괜찮아 보입니다.
옵티머스 원은 전부 5가지 컬로로 판매가 될 예정인데 지금은 아마 블랙만 시중에 나와 있을겁니다.
블랙이라서 그런지 은색의 테두리는 고급스럽게 매치가 잘 되내요. 개인적으로는 검정색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상단부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잠금/해제 버튼이 있습니다. 홈버튼을 눌러도 잠금 해제 화면이 나타 나긴 합니다. 은색의 테두리와 버튼이 잘 어울려서 이질감이 없는 디자인을 해 놓은게 눈에 띄이내요.
상단 중간에 있는 홈은 배터리 뒷 커버를 열기 위해 있는 공간 입니다.

측면에는 볼륨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보통 측면에 카메라 버튼도 함께 있는데 옵티머스 원에는 카메라 버튼은 없내요.. 아쉽게.. 그래서 옵티머스 시리즈에 적용되어 있던 화면 캡쳐 기능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상당히 아쉽내요. 카메라 버튼 참 편리한데..

하단부에는 마이크 부분과 충전과 데이터이동을 위해 PC와 연결하는 커넥터가 있습니다. 국제 표준규격이라 전용 충전기가 꼭 필요하죠. 기존 피쳐폰에 사용하는 충전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젠더가 있으면 사용 가능 하겠지만, 점점 24핀을 지원 하는 커넥터는 사라지는 추세인듯.

전면 상단에는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이 센서를 이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이나 기기의 동작을 제어 하게 되죠.
특이하게 기본적으로 필름이 장착되서 나옵니다. 따로 필름을 사지 않아도 되니 이건 참 좋군요.
필름의 질도 상당히 좋아서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필름이 센서에 간섭이 되지 않도록 저렇게 센서 부분은 잘려진 체로 나오게 됩니다.

뒷커버를 열어 보니 속내가 들어 납니다. 카메라 바로 옆에는 Micro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4기가의 메모리카드가 장착 되어 출고 됩니다.
옵티머스 원이 2.2 프로요를 지원하니까 내장 메모리 외에도 외장 메모리에 어플리케이션 저장을 지원 합니다.
아마 사용하시다보면 좀더 큰 용량을 원하게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메모리카드를 넣어 주다니.. 센스쟁이 ~

처음 개봉 할때 배터리 장착은 되어 있지 않아서 뒷 커버를 열면 USIM삽입구가 들어 납니다.
제가 가진 모델은 KT모델이라 USIM장착하는 공간이 있지만, LG U+모델은 USIM삽입구가 없습니다. 원래 LG U+는 USIM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충전기와 데이터전송 및 충전을 위한 케이블 입니다. 기기 연결 부분은 동일한 핀을 사용하고 전원에 연결하는 부분이 가정용 콘센트인지 USB연결인지만 다릅니다.
가정용 충전기에 연결해도 되고 PC의 USB단자에 연결해서 충전도 가능 합니다.
아이폰은 5V이상 되어야 충전을 지원 하는데 옵티머스원은 그런 제한은 없는지 USB허브에 연결해도 충전이 되더군요.

기본 구성품으로 배터리2개와 충전용 거치대가 들어 있습니다. 거치대에 충전을 위해 연결하는 커넥터는 당연하지만 옵티머스 원의 그것과 동일하게 되어 있으니 하나는 PC로 연결해서 USB충전하고 하나는 전원에 연결해서 충전해 줄수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2개가 들어 있는데 모두 동일한 용량 입니다. 1500mAh의 표준형 배터리를 사용 합니다. 예전에 비해 배터리 기술이 참 많이 발전 했내요.
1500mAh인데 표준형이고.. 굉장히 얇죠? 얇고 크기도 작아 졌습니다.

이어폰이 굉장히 저렴해 졌습니다.. 아마 옵티머스 원을 산다면 이어폰은 필수로 하나 사야 할듯 합니다.
너무나 저렴한 포스를 내뿜는 이어폰.. 커널은 아니더라도 조금더 신경써 주시지..

옵티머스 원, 전원을 수혈 받다  
처음에는 배터리가 충전이 되지 않은 상태이니 처음 구동 할때 충전을 해 주어야 합니다.
PC에 USB로 연결해도 충전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전원을 꺼 놓은 상태로 충전 할 때는 배터리 모양의 이미지로 충전중 임을 알려 줍니다.

충전을 하고 전원을 켜면 기본적인 설정을 할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원래 타겟이 기존 피쳐폰을 가진 사람들도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 할수 있도록 하는것 이라서 그런지 이런것도 지원 하더군요. 정말 초보적인 설정들이고 기본적으로 그냥 넘어가도 사용하는데 아무 이상 없지만 자신의 취향대로 설정할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내요.

아직 개통은 하지 않아서 3G망으로 접속은 안됩니다. 개통이 되지 않아도 WIFI접속은 가능 합니다.
홈 화면에 이전에 없던 Wi-Fi접속을 설정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생겼습니다.
알림화면에서 설정해 주어도 되지만 아마도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Wi-Fi를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해 놓은것 같군요. 별다른 기능이 있는것은 아니고 선택하면 옵션의 Wi-Fi선택 창과 비슷한 기능을 수행 합니다.

그리고 홈 화면을 슬라이딩해서 확인하지 않아도 바로 갈수 있도록 전체 화면 보기를 지원 합니다.
기기 하단의 홈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최근 실행된 어플리케이션의 목록을 보여 주는데 길게 누르지 말고 한번 눌러주면 홈화면 선택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에 빠져서는 안되는 DMB기능도 물론 들어가 있습니다. 헌데 안테나가 따로 없어서 이어폰은 필수 일듯 합니다. 사실 공공장소에서 이어폰 없이 DMB를 보는 사람들 소리가 짜증 나는데 요것 참 좋군요..^^
이어폰이 없어도 신호가 잘 잡히는 편이긴 한데 따로 안테나가 없다보니 실내나 지하 같은경우는 잘 안잡히더군요.

카메라 UI도 간단하게 변경 되었습니다. 사실 LG스마트폰이나 휴대폰에 있는 다이얼식의 UI가 참 좋았는데 .. 아쉽..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촬영옵션들은 다 가지고 있지만 멀티 포커스는 안되고 AF도 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동얼굴 인식 기능도 가지고 있고 접사도 꾀 수준급 기능을 보여 줍니다.
요즘 LG휴대폰들의 카메라는 성능이 좋은편 인것 같아요. 윈도우7 폰의 카메라는 정말 휴대폰 카메라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

동영상 기능을 시험해 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내년 여름에 스머프가 영화로 개봉 되는군요 +_+ 그것도 3D로^^
동영상 화질이 완전 선명한 수준은 아니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보통 수준의 화질을 보여 준다고 생각하면 되겠내요. DIVX를 지원 하기 때문에 따로 인코딩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변환없이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배려한 어플리케이션들
나중에 자세하게 다시 포스팅 하겠지만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을 어플리케이션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Helper라는 어플리케이션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많이 보게 되는 자신의 배터리 사용량 체크라던지, 3G와 Wi-Fi네트워크 제어와 사용량 체크, 그리고 자신의 메모리관리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기본 제공 하니 별도로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이것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관리해 줄수 있습니다.

안드로원의 친구 스머프 어플리케이션
안드로원의 모델이 스머프라는것은 이제 많이들 알고 계시죠? 버스에도 광고가 많이 보이더군요.
우리에게 친근한 스머프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스머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LG앱스에서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사실 이게 좀 불만인데 LG앱스를 기본 탑제 하던지 스머프 어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제 하던지 둘중에 하나 정도는 기본 탑제 해 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LG 앱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LG모바일 페이지의 LGApps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바탕화면에 북마크 바로가기 위젯이 있으니 그것으로 접근하면 쉽습니다.

LGApps를 설치 했다면 LGApps에 접근해서 스머프를 검색해서 다시 스머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해야 합니다. 설치가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이건 좀..
LGApps가 예전 컨텐츠큐브때 가진 컨텐츠들이 많이 있어서 사용할 만한 컨텐츠들이 많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라던지 .. 영화라던지..ㅎㅎ

스머프 어플리케이션 자체는 별다른 기능이 없습니다.
각각의 스머프 캐릭터 특성에 맞춰 매칭된 어플리케이션을 따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것이 초보자 에게는 참 반가운 일이죠.
전에 홍보물을 볼때 음성채팅도 지원 한다고 했는데 그건 안보이내요? 다시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벨소리만드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여성들이 좋아할 몸매관리등의 재밋고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 합니다.


솔찍히 낮은 스팩이라는것이 갭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최적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반응 속도가 괜찮더군요. 프로요 덕분인지 인터넷도 빠르고 어플리케이션을 이것저것 실행해도 버벅대는것이 없습니다. 아직 처음 사용하는것이라 누적 피로 라던지 하는 부분은 테스트 할 수 없었지만 이정도 라면 어디에 내어 놓아도 괜찮을 정도의 스마트폰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보급형! 이라는 꼬리표를 굳이 달지 않아도 좋을 만큼 괜찮은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
하지만 보급형의 한계점은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고가의 폰들과는 다르게 구성품이 조금 빈약하고 크고 선명한 화질을 원한다면 꼭 한번 실물을 보고 구입 하셔야 할듯 하지만 성능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내요. OS도 프로요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지 못할 걱정도 없고 말이죠.
스마트폰을 어디에 쓸것인지 잘 생각해 보면 괜히 고사양에 잘 쓰지도 않을 기능이 덕지덕지 붙은 기기 보다는 꼭 필요한 기능만 들어가 있고, 가격을 낮춘 이런 제품을 선택하는것도 스마트폰에 입문하는 좋은 방법이니까요. 이상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였습니다.^^


이 포스트는 옵티머스 원 체험단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Comments.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