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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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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와 벚꽃 그리고 선유도의 밤 With 사이버샷 W630 해질 무렵 찾아간 선유도 벚꽃 봄나들이~ 사이버샷 W630으로 선유도를 담다 오랜만이 날이 좋았던 지난 일요일, 낮에 처리할 일들을 처리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난히 늦게 찾아 온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어디든 떠나셨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선유도에도 봄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아직 꽃이 다 피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군요. 요즘 캠핑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하죠? 제 주위에도 많고 저도 올해 부터는 아들녀석이랑 캠핑을 다니려고 텐트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캠핑인구가 많이 늘어서 인지 요즘은 한강에서 텐트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날은 해질녁이 되니 좀 쌀쌀 했는데도 여기저기 텐트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밖에만 나오면 언제나 신나는 예준군, 이날도 어김없이..
똑딱이라 무시하지 마라, 칼짜이즈의 눈을 가진 소니 사이버샷 W630 DSLR급 렌즈! 360도 스윕 파노라마와 함께 즐기는 사이버샷 W630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일상을 담는 라이프로거로써의 기능에 부족함이 없어지면서 똑딱이 카메라는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 작고 가볍다는것은 더이상 경쟁력이 되지 못하고 차별화 요소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는 작은 CCD와 카메라 보다는 좋지 못한 이미지 처리 센서 때문에 여전히 화질이나 심도 표현 광량이 적은 부분에서는 미덥지 못한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SNS로 공유하거나 간단한 사진에는 스마트폰 카메라도 충분하지만 추억이 될만한 순간을 좀더 선명하게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스마트폰 만큼이나 빠르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부담이 없으면서 휴대성이 좋은 카메라가 항상 아쉽습니다. ..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의 사막에는 눈이 내린다?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평생 가봐야 할 여행지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전체를 제대로 다 둘러 보려면 일주일 정도는 렌트해서 여유있게 봐야 비로소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다 보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쁜 여정중에 그래도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은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하여 선택 된 것이 단시간에 그랜드캐년을 돌아 볼 수 있는 경비행기 투어 입니다. 물론 전체를 다 둘러 보는것은 어렵지만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의 맛을 볼 수는 있는 귀중 한 시간 이었죠. 경비행기 투어는 하루 두차례 출발 한다고 합니다. 낮에는 전시회를 둘러 보아야 했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하는 패키지를 선택했구요. 새벽 4시에 버스가 데리러 온다는 말에 밤을 뜬눈으로 세우며 붉게 충혈된눈으로 스테이션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펜탁스 Q(PENTAX Q), DSLR의 퍼포먼스를 가진 똑딱이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시작된 DSLR카메라의 열풍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아마추어 사진 작가로 만들면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DSLR카메라는 무게가 무거운 편이고, 부피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람들은 좀 더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DSLR에서 맛본 사진의 경험은 똑딱이 카메라는 채워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상당히 많이 남게 됩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나타는 포지션이 미러리스 카메라 입니다. 미러리스는 카메라의 미러를 빼는 대신 무게가 가볍고 슬림하게 만들어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서브 카메라로도 인기가 많고 일반적인 사진들은 대부분 커버가 되기 때문에 주력기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DSLR이 가지는 표현의 자유를 모두 갖고 있지는..
눈은 렌즈가 되고 이미지는 마음에 담다, 겨울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티스토리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제대로 사진 한장 남기지 못한 절 탓하곤 합니다.ㅎㅎㅎ 블로그를 하면서 누구보다 더 많이 사진을 찍게 되긴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사진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새삼 부끄러워 지기도 하내요. 올해는 바빠게 몇달을 블로그에서 좀 많이 멀어져 있었더니 더욱 그러 한듯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참가는 해야 겠죠? 어김없이 내년에도 티스토리 달력에 빼곡히 한해를 써 넣고 싶으니까요. 겨울의 테마를 담아 몇컷 준비해 보았습니다.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의 벽은 언제나 좋은 피사체가 되어 줍니다. 이 사진 한장 속에 무수히 많은 소망과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모두 이루어 졌을까요?^^ 아내와 저 그리고 아들녀석의 한해의 소망을 담아 해의..
가을이 묻어난 변산반도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서서히 추워지고 있는 요즘.. 가족들과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한것이 아쉽기도 하고 집안 행사도 있고 해서 가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름 휴가도 가지 못해서 모처럼 주말에 붙여 연차를 내고 이제 곧 환갑이 되시는 장모님과 장인어른 그리고 처남 식구와 이제는 셋이 된 우리부부 까지 모두 모이니 제법 사람이 많아 졌습니다. 쓸쓸 할것 같던 바다도, 낙엽으로 물들어가는 산의 단풍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더군요.때로는 일상의 짐을 벗어 놓고 아무런 미션(?)도 가지지 말고,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출발하는 여행이라도 떠나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항상 어딜가도 사진을 찍고 기록해야 한다는 압박(?) 때..
NEX-C3, 더 작아지고 더 가벼워진 NEX의 화려한 귀환 NEX-C3 미러리스의 절대 강자로 한바탕 바람을 몰고 왔던 소니의 NEX 시리즈의 새모델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작년 출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라인업 이라서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마침 발표회 자리가 있어서 NEX-C3와 새로 출시되는 액세서리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NEX-C3 발표회는 을지로 입구에 자리한 롯데백화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명품관에는 갈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소니 덕분에 구경을 하고 왔군요..^^;; 이미 많은 분들이 모여 NEX-C3도 구경하고 허겁지겁 행사장으로 달려오느라 주린 배를 채우고 계십니다.ㅎㅎ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 NEX-C3입니다. 형재모델이라 할 수 있는 NEX-3나 NEX-5보다 조금더 미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디자인만 둥글둥글해 진것이 아니라 크기..
캐논 EOS 5D 마크3 (Mark 3) 출시 임박, 5D 마크2를 뛰어 넘을까? 아직 실체가 정확히 파악 되지는 않았지만 캐논의 플래기쉽 기종인 오두막으로 통하는 5D 마크3 의 출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실 테스트를 위해 해외 유명 사진 작가들 뿐만 아니라 국내 사진 작가들에게도 테스트용으로 전달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시끌 시끌 하내요. 캐논의 플래그쉽 바디로 그 명성을 이어가는 5D 시리즈는 3년을 주기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니 주기로 예상해 보자면 5D 마크 2가 2008.9.30 에 출시되었으니 5D 마크 3는 2011.9.30 일경 그러니까 가을쯤 출시 될것 으로 상당수 예상하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진행 하고 있는것을 보면 어느정도 신빙성을 더해 가는것 같구요. 2800만 화소에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AF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
NEX3,NEX5 후속 NEX-C3 출시, 형을 뛰어넘는 아우 될까? 최근 미러리스 시장은 급격한 인기몰이를 하며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DSLR은 무겁고 조작이 불편한 단점이 있지만 미러리스는 가볍고 조작이 쉽지만 DSLR만큼의 화질과 사진찍는 재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 소니의 NEX 시리즈가 작년 출시이후 부터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데 NEX 3나 NEX 5의 후속 모델인 NEX-C3 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NEX-C3모델은 엄밀히 말하면 후속 모델이라기 보다는 페이스 리프트격의 FL제품 입니다. 디자인을 좀 둥글둥글하게 변경하고 무게를 줄이고 무었보다 NEX 사용자들이 불편하다고 이야기 하던 부분을 몇몇 개선 했습니다. 용량은 줄었지만 배터리 사용성은 개선되어 한번 완충에 400장 정도를 촬영 할 수..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그러나 전문가 급으로 사진을 즐겨라 , NX11 체험단 모집 우리나라 카메라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 가고 있는 삼성 이미징의 미러리스 카메라 NX11이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CES2011에서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우리나라에 출시를 했내요. NX11은 APS-C 규격의 1460만 화소의 CMOS를 채용하고 삼성의 독자 기술인 i-Function렌즈를 채용해서 사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초보자들도 쉽게 전문가급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한 모델 입니다. i-function 렌즈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카메라의 ISO(감도)·EV(노출)·WB(화이트밸런스)·셔터스피드·조리개 값 등 각종 설정 값을 포커스 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한 렌즈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 입니다. 물론 NX 시리즈에 마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