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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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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구봉도 해솔길 전망대 야간답사 조금은 아쉬웠던 구봉도 답사, 노을질 때 가면 경치 최고 일듯 서해 하면 낙조가 일품이고 낙조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는 꽤 낭만적이고 운치 있습니다. 인천은 대부도나 제부도쪽이 유명하지만, 조금만 더 깊게 보면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으면서도 꽤 괜찮은곳이 많습니다. 구봉도도 그런곳 중 하나인데, 낙조를 볼수 있는 바다 전망대 덕분에 출사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을 사진은 하나도 없습니다...ㅋㅋㅋ 이날 너무 흐려서 노을이 예쁘게 나오지도 않는 날이 었거니와 시간대를 애매하게 잡아서 날이 어두워 지는 시간대 였거든요. 사실 구봉도를 처음 가본거라 포인트도 좀 봐둘겸 답사를 나갔거든요. 후기를 봐도 직접 보는것 하는 또 달라서 감이 안오더라구요. 구봉도로 진입하기 전 체험마을 주..
조금은 이른 봄날에 찾아간 상암동 하늘공원 야경 출사 억세가 없어도 포인트가 좋은 하늘공원 야경 출사 무거운 머리를 식히러 잠시 하늘공원에 출사를 나갔습니다. 원래는 회사에 있어야 했지만 일이 급 빨리 끝나 버려서 예정되지 않은 출사를 나갔네요. 준비도 없이 갔는데 산보겸 나갔더니 참 좋더라구요. 집에서 아이들 혼자 보고 있는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요즘 머리가 하도 복잡해서 머리좀 식히러 슝~ 하늘공원은 서울과 가까워 많이들 찾는 곳인데 보통은 노을 지는 사진을 촬영하러 많이들 오릅니다. 억세가 나는 가을에 노을지는 모습은 장관이거든요. 간다 간다 하면서도 가까워서 그런지 잘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억세가 날 때는 사람이 많기도 하니까요. 하늘과 가까운 공원이라서 하늘 공원 인가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두곳이 있는데, 노을 공원은 전부 잔디로 되어 있어서 ..
니콘 D5500으로 담은 출사 포인트와 사용 후기 D5500 들쳐 메고 떠나는 출사, 서울과 근교 출사지 아빠카메라 D5500과 함께한 한달 반의 이야기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 섰습니다. 그간 D5500의 특징과 사진이야기를 살짝 풀었는데, 아무래도 카메라를 장만 했으면, 제대로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이 생겨 나겠죠? 아빠 카메라라는 이름답게 인물 사진이 좋았던 지난 여행기를 전해 드렸으니 이번에는 출사지의 소개와 함께 풍경들을 담은 사진들을 함께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꼭 사진을 이름 난 출사지에 나가서 찍을 필요는 없지만, 몇곳의 포인트를 알아 두면 사진찍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비행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는 오쇠삼거리 근처 입니다. 김포공항 근처라 이제는 사람은 살지 않고 출/퇴근길에 꽉 막히는 도로만..
아웃도어의 진실 고어텍스(GORE-TEX®)를 만나자 캠핑, 등산 유저라면 꼭 필요한 아이템 고어텍스(GORE-TEX®)를 얻는 쉬운 방법 아웃도어 웨어를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어텍스 이죠. 사실 고어텍스는 의류이기 전에 고어텍스라는 소재로 유명 합니다. 고어텍스가 무었인지는 잘 몰라도 좋다는 것은 대부분 다 알고 있고, 고어텍스 라는 이름 만으로도 기능성을 믿고 구입 할 만큼 설명이 필요 없기도 합니다.아웃도어를 입을 때 소매 끝 부분에 박혀 있는 고어텍스의 로고는 왠지모를 자부심 까지 느끼게 해 주기도 하구요.^^;; 벌써 50년이 넘은 역사를 가졌지만, 지금까지도 아웃도어 웨어나 제품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제품군에서 소재로 각광 받는 이유는 바로 뛰어난 통기성 때문 입니다. 고어텍스는 '제2의 피부'..
바람도 노래한다는 그 곳 우음도에 가다 with WX100 WX100으로 담아본 우음도의 삘기꽃과 왕따 나무 바람도 쉬어 간다는 그곳, 왠지 슬픔이 감도는 우음도를 찾아 간지도 벌써 두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갔던 곳 이었내요. 고속도로와 다른 개발들에 밀려 우음도의 멋진 모습은 이제 거의 사라지고 황량함 마져 감돌고 있습니다. 우음도는 원래 섬이었습니다. 지금은 물이 빠지고 육지로 변한곳이죠. 우음도로 들어가는 길은 도로공사가 한창 입니다. 비포장길을 지겹게 달리다 보면 어느새 우음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우음도는 사진애호가 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은 공룡알 화석지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곳에서 1키로 정도를 더 들어가면 우음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공룡알 화석지는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야외출사의 든든한 동반자, 농심 블랙 신라면 컵 블랙 신라면 컵과 함께하는 출사는 즐거워~~ 요즘 소니 카메라 체험단을 하면서 이곳 저곳 출사를 다니려고 기웃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카메라 체험단 때문이기도 하지만 매번 리뷰로만 촬영하면서 잊어버렸던 사진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 있다고나 할까요?ㅋㅋ출사를 나가면 항상 약방의 감초처럼 저를 따라 다니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먹거리 입니다. 출사를 나가면 그냥 돌아 다니는것과는 다르게 항상 배가 고프더라구요. 촬영할 때는 모르지만 촬영이 끝나고 나면 밀려오는 허탈감과 피로와 함께 뭔가 뜨뜻한것이 그리워서 주로 라면을 가지고 다닙니다. 지난 한강의 야경 출사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침의 모습을 담으려고 두물머리로 차를 달렸습니다. 여름이 가까워 오니까 해 뜨는 시간이 5시가 약간 넘는 시간이더라구요. 집에서 새벽4..
쉐보레와 캐논이 함께하는 말리부 시승 및 출사 이벤트 쉐보레와 캐논이 함께하는 말리부의 시승&출사 이벤트가 진행 중 입니다. 김군도 요기에 참여 하려고 이벤트 스크랩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ㅎㅎ 출사도 출사지만 남해 힐튼리조트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참 좋은 기회 입니다. 말리부가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멋진 자태를 보여줄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내요. 출사 이벤트 세부내용 * 신청기간 : ~11월 22일까지! (곧 임박입니다. 서두르세요~) * 시승행사 : 2011. 12. 3~4일 (1박 2일) * 숙박장소 : 힐튼 남해 골프&스파 (특1급 럭셔리 호텔 투숙) * 행사내용 1) 남해까지 이어지는 장시간의 말리부 시승! 2) 김진표 선수와 이재우 감독님이 함께하는 말리부 드라이빙 스쿨! 3) 럭셔리 호텔 숙박 및 뷔페 제공..
새로워진 푸마의 2010년 2nd 구스다운 입고 따뜻한 겨울 나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오고 푸마의 구스다운도 어김없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푸마 매니아임을 자처하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드자~~이너 김군에게 푸마 구스다운은 필(必) 아이템이죠.ㅋㅋ 푸마의 물건들도 전부 채우지는 못하지만.. (아아.. 가난...ㅠㅠ) 하나씩 푸마의 패션 아이템으로 교체가 될 때마다 알수 없는 뿌듯함이 몰려 오고 있습니다.ㅋㅋ 특히 겨울만 되면 즐겨 입는 패딩류는 김군을 너무 뚱뚱하게 보이게 만들고 몸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고민이 되곤 는데 작년부터 푸마의 구스다운을 입으면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것을 하나 구입하고 너무 좋아서 아내의 것도 하나 장만을 했었더랬죠~올해 또 신상이 나왔다고 하길래 2009년형은처남에게 물려주고.. 전 따끈따끈 신상으로~ 관련 포스트 푸마..
서울 빛 축제, 광화문 광장에 빛으로 거북선 부활하다. 서울이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해서 진행중인 서울 빛축제가 광화면 광장에서 1월24일 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신정 연휴기간에는 차량을 통제하고 진정한 시민들을 위한 광장으로 개방하기도 했죠. 연휴기간에는 저는 나가보지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지난번 Week&T 전시회를 나갔다가 빛축제를 잠시 구경하러 다녀 왔습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 광장은 건널목을 하나 건너면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거든요. 어제 서울의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눈폭탄이 내습니다.. 지금도 출근길만 생각하면 힘들군요.ㅎ 이날도 눈폭탄 까지는 아니지만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청계광장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이순신장군동상. 눈 덮힌 장군님 동상을 보고 있으니 눈과비 그리고 바람까..
오이도에서 만난, 가을을 닮은 외로운 야간 등대 오이도에서 만난 외로운 야간등대요즘..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밀려오는 스트레스와 가을이라는 계절이 던저주는 센치함...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달려간 오이도! 퇴근하고 돌아오는길 갑자기 밤바다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아니 답답한 가슴을 풀어야 할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딱히 절 괴롭히는 나쁜일도 있지 않은데.. 가을이란놈이 절 더욱더 센치하게 만드나 봅니다. 전 출퇴근을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집에 와서 와이프 모르게 차에 시동을 걸고 혼자 야간 출사길에 오릅니다. 오이도로 ~ 출발~~ 저희 집에서 오이도 까지는 차로 30분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 입니다. 도착한 시간은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곳곳에 차들이 서 있기는 하지만 돌아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