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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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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를 걷는 기분, 춘천의 명소 소양강 스카이워크 나들이로 좋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서울에서 가까운 나들이 코스 중 빠지지 않는곳이 춘천 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기도하고 춘천까지 2층 기차가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과 다녀보는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춘천에 여러 갈만한곳이 있지만 최근 떠오르는곳이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니다. 원래 좀 일찍 출발 했는데 거의 해질녁이 되어서야 도착 했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갈것 같으면 해지는 모습을 보러 좀 늦게 가는것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스카이워크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주차장이 넓긴한데 사람들이 많이와서 붐비긴 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길을 건너야 하는데, 지하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서 위험하게 차도를 건널 필요는 없습니다. 꽤 신경을 많이 써 놓은것 같더라구요. 지하도로를 빠져 나..
춘천 여행을 계획한다면 의암호 스카이워크로 한적하게 산책을 나가보자 자연을 따라 걷는 쉼터, 춘천 의암호 스카이워크 강원도로 가는 길목은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더위를 피해 춘천호반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양강 주변으로 좋은 물가가 많고 해양 스포츠가 잘 발달되어 있으니까요. 지난 주말, 밀리는 인파들 사이로 여름이 왔음을 실감하며 잠시 춘천 나들이를 갔다가 의암호 스카이워크에 들렀습니다. 지금은 도로 공사중이라 도로가 막혀 있는데, 어차피 위쪽은 주차장이 따로 없는것같고 우측편에 보이는 둥둥이라는 간편 옆으로 내려가면 그곳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길이 막혀 있어서 그런지 그냥 주변에 차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것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오래 머무르는곳은 아니라서그런지 차들이 빨리 빠지는 편이라 조금 기다리면 나무그늘쪽으로 차를 세울..
강촌 경강역 레일바이크, 버려진 폐역의 환골탈태 강촌 레일파크 바람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관광자원 개발은 좀 미흡한듯 요즘은 레일바이크가 상당히 많이 생겨 났습니다. 전에는 노선이 없어져서 쓸모 없어진 레일을 이용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지금은 일부러 레일을깔아 레일 바이크를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힘은 좀 들지만 잠시 노곤하게 주위에 젖어 들수 있어서 참 좋아 하는 여행 아이템중에 하나 입니다. 물론 아빠들은 힘들죠... ㅋㅋㅋ 강촌이나 춘천쪽으로 가면 수상레포츠가 유명하지만 가끔은 이런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강촌에는 강촌레일파크가 운영하는 2개의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강촌역에서 김유정역까지 운행하는 구군으로 운영하는곳이 따로 있고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경강역을 중심으로 하는 2개의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김유정역이 책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색다른데, 전..
도베르만에게 입바람을 불어주면 어떻게 될까? 도베르만에게 입바람을 쒸어주면? 몇일전 김군이 워크샵을 다녀 왔다는 이야기를 해 드렸는데요. 워크샵 동안 묵었던 펜션이 저희 회사 펜션이거든요. 거기에 가면 도베르만 2마리가 있습니다. 이름은 일국이와 동건이..ㅋㅋㅋ 원래 저희 회사 건물 앞에 있었는데, 동네 주민들의 원성을 사서 이곳으로 쫏겨나게 되었지요. 이녀석은 일국이 입니다. 사실 잘 구별이 안되긴 하는데 일국이는 물어 뜯는것을 좋아하고 동건이는 수줍음이 좀 많군요..^^ 녀석들이 사는집 입니다. 천연원목으로 만들어진 집.. 가격도 꾀 나가요. 사료도 70만원짜리 사료를 먹고.. 사람팔자보다 개팔자가 정말 좋습니다..ㅎ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회사분 한분이 시범을 보이겠다며 먹이로 유혹해서 앉기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이녀석 나름 교육까지 받은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