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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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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는 역시 광각렌즈! 소니 풀프레임 미러스용 광각 줌 렌즈 FE 16-35mm F4 ZA OSS 광각렌즈로 여행의 추억을 더 넓게 담아 보자 평소에는 번들렌즈 하나로 버틸 수 있지만, 여행이라도 떠나려고 하면 렌즈의 선택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게 됩니다. 특히나 해외여행이라도 나가려면 최소한의 무게와 부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렌즈를 고민하게 되죠. 평소에도 저처럼 렌즈교환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여행을 위한 렌즈의 선택은 굉장히 고민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행을 위한 렌즈를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역시 여행에는 광각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이번 세부 여행에는 16-35 광각렌즈를 가지고 갔는데, 아쉬운 점도 있지만 역시 여행의 맛은 광각이 잘 잡아 주는 것 같습니다. 30미리의 일반 화각과 16미리 광각의 차이는 위의 2장이면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보..
올림푸스 OM-D E-M10 Mark2, 가볍게 사진을 즐겨라 사진의 즐거움이란 이런것, 항상 곁에 두고 기록할 수 있는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찍고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취미로 사진을 즐기는 사람도 많고 그만큼 고가의 장비들이 넘쳐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겁고 부피가 큰 카메라를 항상 휴대하기는 참 어렵죠. 저도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지만 항상 휴대하는 카메라는 고성능의 플래그쉽이 아니라 작고 가벼운 카메라가 되더라구요. 올림푸스의 OM-D 라인 중 EM10의 Mark2는 고성능 일상용 카메라라는 슬로건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작고 가벼우면서도 고성능을 내어 준다는 것이죠. 단지 얕은 심도의 아웃포커싱이 된 사진만을 추구 한다면 이녀석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을수 있겠지만, 아이들사진을 찍거나 언제나 휴대하면서 ..
물놀이에는 역시 방수 카메라가 필수, 소니 사이버샷 TX30 여름철 휴가 물놀이 준비는 방수카메라로 부터! 이제 장마도 물러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김군도 이제 다음주면 열흘간의 휴가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많이 하게 되는계절이라 방수 카메라를 꼭 챙깁니다. 수영장이나 계곡에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가서 추억을 남기기는 썩 편하지 않으니까요. 예전에는 이런 방수 카메라가 없어서, 일회용 방수카메라를 쓰곤 했는데, 이제는 방수카메라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저희 신혼여행 때 이런 방수카메라가 있었으면, 드라마틱했던 신혼여행을 생생하게 담아 왔을 텐데...ㅋㅋㅋ 신혼여행 가실 때는 꼭 방수카메라 하나 챙겨가세요. 신혼여행 때만 쓰고 팔더라도 충분히 값어치는 있습니다. 원래 제가 사용하던것은 TX20이었는데 피치못할 사정..
독보적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니 A7r 마크2(A7r ii), 플래그쉽 풀프레임 미러리스란 이런 것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완성 A7R mark ii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A7R 마크2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을 구축하면서 미러리스에는 따라올 추격자가 많지 않은 상황인데 이번에 발표 된 A7R 마크2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왕좌 자리를 굳히려는 듯 완전 작심하고 만들어 진것 같은 느낌 입니다. A7을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펌업도 좀 해 주지 자꾸 바디 펌업을 하는 소니가 미워지려고 하는군요...-_-;; 일단 처음 만나본 A7R 마크2는 상당히 매력적 이었습니다. 가격이 깡패이긴 하지만 전작에서 느껴지던 아쉬운 부분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A7출시 당시에는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는데 먼저 발표 된 A7 마크2보다 가격이 거의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여전히 가성비가 가..
삼성 미러리스 NX500 사용해 보니, NX1이 느껴진다 4K가 아쉬웠던 NX500 사용기 삼성 NX1이 출시 되었을 때 삼성의 실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꽤 성능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동영상 촬영에는 꽤나 성능이 좋아서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뒤 출시 된 NX500은 이러한 기대를 한껏 받으며 출시가 되었는데, 몇가지 문제점들이 지적이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삼성의 미러리스는 이제 꽤나 많은 라인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최상위 라인인 NX1부터 NX미니까지 취향과 성능에따라 꽤나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고, 렌즈도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라는 평이 우세합니다. NX500은 NX1을 닮았지만 조금 모자란 녀석이라고 이해하면 될듯 합니다. 예전 삼성의 똑딱이 카메라를 처음 만져 보아을 때 이후로 제대로 된 삼성 카메라는 굉장히 오랜만에 만져 보는..
소니 AZ1의 라이브 뷰 리모트2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와 연결 해보자 소니 카메라와 라이브 뷰 리모트 (RM-LVR2V) 연결하기 여가 시간이 늘고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들이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자신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액션캠도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고프로 시리즈가 시장의 탑을 지키고 있지만 소니도 다양한 라인업과 악세서리들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소니라는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다보니 조금 더 대중적인 라인업으로 다가서기가 좋아 보이기도 하네요. 소니의 액션캠 AZ1이 발표 될 때 라이브 뷰 리모트2도 함께 공개가 되었습니다. 소니 액션캠인 LCD 액정이 없는터라. 편의를 위해 무선으로 화면을 보면서 액션캠을 제어 할 수 있는 라이브 뷰 리모트가 함께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과도 연결 되지만 라이브 뷰 리모트와 연결하면 쉽고 간편하고 ..
가볍고 쓰기편한 여행용 삼각대, 호루스벤누 TM-2537 트레블러 가성비 좋은 삼각대를 찾는 다면, 호루스벤누를 주목해 보자 처음 사진을 시작 할 때는 잘 모르지만, 사진을 찍다보면 사진에 대한 욕심도 조금씩 생기고 출사라도 한번 나갈라 치면 아무래도 삼각대는 하나정도 마련하게 됩니다. 야경이라도 찍을라치면 삼각대는 필수 이니 삼각대의 구입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업습니다. 물론 가벼우면서 튼튼한 녀석들을 찾을려면 카본으로 갈 수밖에 없고 카본은 기본이 10만워 후반을 넘어가니 부담이 안될 수가 없죠. 야경 좀 찍어 볼까? 하고 집에 있는 삼각대를 오랜만에 꺼냈다가 너무 낡아서 정말 충동적으로 호루스벤누 tm2537를 구입 했습니다. 이녀석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것은 휴대하기가 편할것! 가볍고 부피가 작지만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지 않는 삼각대를 찾다보..
니콘 D5500으로 담은 출사 포인트와 사용 후기 D5500 들쳐 메고 떠나는 출사, 서울과 근교 출사지 아빠카메라 D5500과 함께한 한달 반의 이야기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 섰습니다. 그간 D5500의 특징과 사진이야기를 살짝 풀었는데, 아무래도 카메라를 장만 했으면, 제대로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이 생겨 나겠죠? 아빠 카메라라는 이름답게 인물 사진이 좋았던 지난 여행기를 전해 드렸으니 이번에는 출사지의 소개와 함께 풍경들을 담은 사진들을 함께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꼭 사진을 이름 난 출사지에 나가서 찍을 필요는 없지만, 몇곳의 포인트를 알아 두면 사진찍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비행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는 오쇠삼거리 근처 입니다. 김포공항 근처라 이제는 사람은 살지 않고 출/퇴근길에 꽉 막히는 도로만..
니콘 D5500의 편리한 동영상 촬영, 사진도 영상으로 만들어 보자, 타임랩스 니콘 D5500의 빠르고 편리한 AF로 찍는 영상과 타임랩스 그리고 패닝샷 아빠카메라 D5500의 체험단을 진행 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가지 D5500의 특징들을 살펴 봤는데 쓰면 쓸수록 참 편하고 매력적인 바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빠르고 정확한 AF는 DSLR이 가지는 최고의 장점 인것 같습니다. 휴대성과 간편함을 무기로 하는 미러리스에 밀려 주춤 하는것 같던 DSLR이지만 D5500은 미러리스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휴대성에 근접하는 소형바디인데다 무게도 아주 가볍습니다. 깃털처럼 가볍지는 않지만 적어도 제가 엔트리 DSLR을 들고 신혼여행갔다가 쌍욕을(응?)하면서 호텔방에 들어 갔던 그런 일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 졌네요. 39개의 AF포인터가 만들..
니콘 D5500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 주는 터치액정과 다양한 AF모드 니콘 D5500 빠르고 편리하네, 준 전문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듯 니콘 D5500에는 드디어! 니콘의 터치액정이 사용되기 시작 했습니다. 타사에 비하면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이제라도 들어 갔다는게 다행이네요. 타사에 비해 늦게 적용이 된 만큼 더 편리하고 깔끔하게 구현된 UI와 기능이 눈에 띄입니다. 그만큼 초보자들도 쉽고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거죠. 니콘 D5500은 초보 사진사들의 엔트리급 바디 입니다. 대부분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들과의 추억을 더욱 선명하고 멋지게 담고 싶은 부모들이 선택하게 되는 포지션 인거죠. 스마트폰이 요즘은 카메라를 대신 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역시 스마트폰 카메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러한 부모들이 중급기 이상의 고급 기종을 가지고 촬영하기 보다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