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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건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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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기 어려운 건프라 데칼 깔끔하게 정리 보관하는 팁 처치곤란 건프라 데칼 깔끔하게 보관하자 건프라를 즐기다 보면 필연적으로 건담 데칼이 남게 되는데요. 디테일 업에 관심이 없더라도 기본 데칼이 남기 때문에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버리기도 아깝고 언젠가 쓸모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하나둘씩 모으게 되는데요. 데칼 자체가 그리 크지도 않고 얇은 종이에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박스에 모으기 시작 했는데요. 이런 박스도 나쁘진 않지만 잠금장치가 없어서 실수로 떨어트리면 쉽게 흩어지기도 하고 원하는 것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요즘은 뜸해졌지만 건프라를 오래 취미로 하다보니 데칼이 제법 많이 모였네요. 반다이 오리지널 데칼이 악명이 자자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사제 데칼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넘버링에 딱 맞..
건담베이스 한정 PG 퍼스트건담 G3 묵직한 느낌이 좋네 PG G3에 실버 메탈 스티커 부척 Feat 델피데칼 퍼스트 건담은 그 존재 만으로도 반다이에는 상징적인 모델이라 바리에이션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PG 바리에이션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건담 베이스 한정으로 G3 버전이 출시되면서 그나마 구입이 좀 편합니다. 근대 왜 티타늄 버전은 맨날 팝업에서만 푸는지... 그마저도 이제는 팝업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여튼 PG G3 버전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사실 코팅 킷이라서 금방 만들거라 생각했는데 1년이 넘게 걸렸네요. PG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생각보다 시간이 안 나서요. 그냥 만들면 3~4일이면 금방 만드니 PG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들이라도 도전해 볼만 합니다. 등급이 높다고 어려운 게 아니라 그냥 부품이 많아서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니 너무 어렵..
작지만 기합있는 SDCS 용자왕 가오가이가 스프레이 도색 완성 GBR-1 이것은 메탈릭인가 아닌가? 근대 너무나 귀엽다 최근 반다이는 건담에서 더욱 확대하려는지 다양한 라인업의 프라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반다이 프라 중 귀욤을 담당하는 SD라인에서도 다양한 메카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SDCS도 마징가와 겟타 등 비 건담류도 출시되고 무척 반가운데요. 개인적으론 자비 없는 분할의 SD라인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SDCS로 출시되면서 그래도 꽤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로스 실루엣의 장점을 살려 SD와 SDCS의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지만 확실히 프로모션은 SDCS가 좋습니다. 기존에 D스타일의 가오가이거가 있었지만 SDCS 가오가이가는 변형을 포기하는 대신 확실하게 프로포션을 잡은 듯합니다. 별다른 색 변형 없이 스트레이트 도색입니다. 물론 이번에도 캔 스프레이를 ..
슈퍼 미니프라 볼트론 메탈릭 도색 완성! 초혼 고라이온 부럽지 않네 슈퍼 미니프라 볼트론! 요즘 슈미프 열일 하는 듯 요즘 반다이가 열 일하면서 슈미프 라인에도 꽤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신제품이 너무 많이 나와서 걱정일 정도로 너무 많이 나오고 있죠. 작년에 초혼 골라이온이 재판까지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저는 예약했던 샵이 쇼트 나면서 초혼을 구하질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슈퍼 미니 프라를 메탈릭 도색해 보았는데 작은 초합금 느낌 나는 게 딱 좋네요. 골라이온은 북미에는 볼트론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요. 해외판은 볼트론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골라이온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패키지는 다섯 사자가 각각 패키징 되어 있지만 북미판은 그냥 하나의 박스에 전부 담겨 있더라고요. 그래도 런너 네이밍으로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볼..
SDCS 퍼스트 건담 클리어 컬러 부분 도색 완성 건담베이스 한정 RX-78-2 클리어 건담, 클리어 건프라의 매력 예전 건프라와 달리 요즘은 프로포션과 비율이 좋은 건프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SD BB 전사들도 귀여움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라서 잘 모으진 않고 있는데, SDCS는 별도의 프레임으로 비율을 늘씬하게 늘려줘서 가볍게 프라를 만들고 싶을 때 만들고 있죠. 한정질을 너무나 좋아하는 반다이에서 나오는 건담베이스 한정 퍼스트 건담 클리어를 만들었는데요. 건담베이스 한정이 요즘 꽤 많이 나와 있어서 건베한정 프라를 구입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한정은 예전처럼 한정판만의 매력이 점점 없어지고 있긴 합니다. 한정판이 너무 많아서 점점 무뎌진다고나 할까요? 처음 나왔을 때는 퍼스트라는 이름값인지 엄청 인기가 많아서 재고 찾기..
국내 첫 콜라보 핫식스 퍼스트 건담 HG 리바이브 한정판 건담 탄생 40주년 기념 HOT 6 콜라보 퍼스트 건담 건프라가 국내에도 많이 보급되긴 했지만 한정판이나 콜라보 제품이 전무했기 때문에 그동안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국내에도 꽤 시장이 크다고 생각되는데 우리나라만 홀대하는 듯한 느낌도 많이 들고 말이죠. 올해가 건담 탄생 40주년이 되는 해라서 그런지 다양한 퍼스트 건담 관련 콜라보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국내 기업과 콜라보 한 한정판이 출시되었습니다. 재능TV에서 퍼스트건담을 정식으로 방영하고 있기도 하죠. 이번 한정은 에너지 드링크 핫6(HOT SIX)와의 콜라보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롯데와의 콜라보라 개인적으론 국내 기업과의 진정한 콜라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국내 한정으로 출시되는 첫 번째 제품이라..
기동전사검담 휘함대전 1/1700 화이트 베이스 맘에 쏙 드네 연방의 페가수스급 강습상륙함 화이트 베이스( WhiteBase ) 대부분 어릴 적 즐겨보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을 통해 좋아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데요. 저에게는 건담이 그랬습니다. 물론 다른 메카닉들도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건담은 제 기억 속에 가장 강렬합니다. 사실 건담이라는 애니메이션보다는 어릴 적 무척 좋아했던 프라모델에 추억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는 아카데미의 제품들이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만들며 놀던 그 추억이 건담이라는 메카닉에 눈을 뜨게 된 계기인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 어른이 돼서 그 추억을 통해 다시 발을 들이게 되었죠. 사실 가장 제품이 많으니 접근이 쉽기도 하고요. 화이트 베이스는 퍼스트 건담에 등장하는 연방군의 전함이면서 모빌슈트들의 격납고 역할..
엠블럭 계단형 아크릴 받침대 써보니 장단점 장식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크릴 받침대 건프라나 피규어 수집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면 장식장이 아니라도 전시 공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책장이나 선반 등 다양하게 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뒤에 세우는 것들은 잘 안 보이게 되죠. 이럴 때 받침대를 하나 세우면 아주 깔끔하게 정리도 되고 앞줄에 가려지던 아이들도 잘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아크릴 장식장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엠블럭의 계단형 받침대입니다. 엠블럭 사이즈에 맞게 나오긴 했지만 잘 활용하면 다른 장식장에도 맞춰 넣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물론 사이즈를 잘 계산해야겠지만요. 아크릴은 특성상 깨짐이 잘 발생하는데 택배 박스 바닥까지 어느 정도 완충 되도록 포장을 아주 꼼꼼하게 잘 해서 보내 주더라..
극강의 광빨 PG 퍼스트 건담 크롬 코팅 버전 완벽에 완벽을 더한 RX-78-2 PG 퍼스트 건담 크롬 코팅 건프라의 최고봉은 1998년 처음 등장한 Perfect Grade(PG)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이야 10만 원을 넘는 건담들이 수두룩하지만 당시 1000엔이 넘는 가격의 건프라는 파격적이었거든요. 가격만 파격적인 것이 아니라 빅 스케일에 완벽한 디테일과 가동력을 갖춘 완벽한 마스터피스라는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지금 봐도 참 살벌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죠. 지금의 건담을 있게 한 퍼스트 건담은 심플한 멋이 매력적이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인기만큼이나 많은 베리에이션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크롬 코팅은 '아무로코팅'이라는 이름의 한정판으로 중고 거래가 100만 원을 호가할 만큼 인기가 있었는데요. 2017년 봄 반다이가 ..
힐링용으로 만들어 본 HG 치냥가이 건담 빌드 파이터즈 아일랜드 위즈 HG 치냥가이 건프라는 메카닉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여성 팬이 남성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다이에서 여성을 겨냥한 프라들을 많이 내놓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여성 팬이 늘어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프라모델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어든 것 같구요. 건담 시리즈도 서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우주세기를 비롯 누구나 좋아할 만한 현대적인 배경의 스토리를 가진 시리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미로 건프라를 즐기고 있지만 만들다 보면 많은 부품 수에 적잖이 부담이 들기도 해서 현타(현자타임)이 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좀 쉬면서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보면 좋더라구요. 사실 힐링이라기 보단 딸아이의 성화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건담과는 다른 인체를 기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