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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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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발리카삭 호핑투어와 함께 다녀온 천국 같은 버진 아일랜드 아름답기로 유명한 버진 아일랜드,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보홀은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아름다운 곳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진 보홀은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무척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보통 동남아에는 호핑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많이 즐기는데요. 보홀에도 아름다운 포인트가 많이 있어서 다이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굳이 호핑 나가지 않아도 물때를 잘 맞추면 해변에서도 호핑 못지않게 예쁜 바다를 볼 수 있더라고요. 많은 포인트 중에서도 다이버들에게 특히 사랑받는곳이 발리카삭 아일랜드인데요. 다이버가 아니라도 호핑투어 상품이 많아서 발리카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 200명만 입도가 가능하다고 하니 빠른 예약이 필요 합니다. 보통 발라카삭 호핑투어는 버진 아일..
제주항공 직항으로 다녀온 보홀 탑승 후기와 팡라오 공항 이용 팁 제주항공 보홀 직항 언제까지일까? 기내식 꼭 미리 주문하세요 제주항공이 보홀 직항을 운행하면서 동남아 쪽 가족 해외여행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그동안 보홀은 세부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바로 팡라오섬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대신 공항의 편의 시설은 기대하지 않는 것 이 좋습니다. 그 흔한 음료수 먹을 곳도 없어요. 더 이용객이 많아지면 더 추가되겠죠. 그동안 보홀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덜 알려져서 그런지 개발은 덜 되었지만 깨끗한 해변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최근에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늘어서 그런지 한국 음식점도 늘고 우리나라 상품을 파는 마켓도 꽤 많습니다. 바리바리 싸 들고 가지 않아도 거의 대부분의 물건을 구할 수 있더군요. 제주 항공이 20..
알로나비치와 가까운 보홀 리조트 팡라오 리젠트 파크 후기 특급은 아니지만 가볍게 묵기에 좋은 보홀 리조트 한때 보라카이 출입이 통제되면서 대안으로 필리핀의 보홀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여전히 보라카이가 인기 여행지이지만 보홀까지 국내에도 직항이 생기면서 국내 여행객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보라카이에 신공항이 생긴 다지만 여전히 배를 타야 하고 이동이 불편하니 보홀이 접근이 쉽거든요. 아직까진 비교적 관광객이 적은 지역이라 관광을 떠나기 딱 좋기도 한데,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알로나비치 주변으로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과 음식점들이 상당수 들어서고 있습니다. 원래 외국에서 한국 음식점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보홀에서 간 한국 음식점들이 모두 맛이 좋아서 가족여행 시 활용하면 좋겠더라고요. 일단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조용하고 한적하게 둘러불 수 있는 체험형 시흥 오이도박물관 한적해서 더 좋은 박물관 오이도 박물관 & 선사유적공원 아이들의 방학 기간이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를 많이 찾을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시흥 오이도에 오이도의 역사를 알리는 선사유적지 겸 박물관인 오이도 박물관이 개관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이도는 곳곳에서 석기시대 패총 유적들이 발견되면서 섬 전체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되고 있습니다. 암사선사유적지 등 국내 선사유적지와 비슷하게 공원을 조성했는데, 박물관은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시설도 깔끔하고 한적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건물은 꽤 깔끔하게 잘 지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배의 앞머리 같기도 한데 아마 빗살무늬토기의 모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입장은 현재까진 무료이지만..
보라카이 선셋세일링 후기와 탑승 팁, 선셋 맛집 보라카이 선셋 맛집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선셋 세일링은 강추~ 가격은? 일본 여행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자연스럽게 짧은 기간 여행을 갈 수 있는 동남아 지역의 여행이 더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보라카이도 많이 찾는 관광지 중에 하나인데 최근 재 개장하면서 사람들이 더 몰리는 것 같아요. 보라카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정말 끝도 없는 화이트비치와 함께 세계 3대 석양 못지않은 선셋을 보여주는 보라카이의 해지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보라카이의 선셋은 최대 12가지 색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12가지 색을 다 보지 못해도 석양이 꽤 멋집니다. 석양을 즐기는 방법이 여럿 있긴 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위해 세일링을 많이 나가고요.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니 도전해볼 만합니다. 김군네 숙소는 보라카이 레알마리스 리..
강화도 씨사이드 리조트 강화 루지를 타다. 시원한 바람은 덤. 강화도에 가면 루지를 타보자. 조양방직이랑 코스로 짜도 좋음 샌드위치 연휴를 맞이해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강화 루지를 타러 갔습니다. 그래도 연휴라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탈만 하더라고요. 거기에 평일 요금을 적용해서 저렴하게 다녀왔지요. 보통 루지하면 통영 루지를 떠올리기 쉬운데 강화도는 가까우니 주말 나들이로 다녀오기도 참 좋습니다. 보통 강화도는 강화대교 쪽을 많이 이용하지만 초지대교로 넘어가면 가깝습니다. 주차장은 공간이 넉넉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나겠죠? 주변 경치도 좋아서 하루 나들이 가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탑승장까지는 언덕이라 아이들과 산보하는 기분으로 가도 좋고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서 내려오는 코스 입니다...
하와이 노스쇼어 터틀비치 라니아케아 비치에서 만난 거북이 하와이 가볼만한 명소 터틀비치 LANIAKEA BEACH 하와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무궁무진한 즐길 거리에 동선을 짜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여러 액티비티가 아니라도 선셋비치나 스노클링 명소인 하나우마베이 등 원하는 이벤트에 따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죠. 하와이는 거북이도 엄청 많이 살고 있는데 특히 하와이 오하우 섬 북부 노스쇼어 비치에서 자주 출몰합니다. 전 아직 하진 못했지만 거북이와 함께 수영하는 스노클링 투어도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저희는 노스쇼어서 3박 와이키키에서 7박 이렇게 보냈는데요. 와이키키 해변에도 가끔 거북이가 출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보기 힘들다고 서핑 강사가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노스쇼어 마지막 날 거북이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요. 거북이를 ..
산책하기 좋은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큰 기대하지 않으면 좋다 가볍게 돌아보면 좋을 경기도 여행지 에델바이스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워지니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멀리까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까운 경기도권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찾아보면 주변에 갈만한 곳이 꽤 많거든요. 덕분에 주말이 되면 외곽으로 나가는 길은 일찍부터 차가 좀 막히긴 하지만 가평이나 양평 쪽으로 나가보면 그래도 자연을 느끼며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만한 곳들이 있습니다. 스위스테마파크 에델바이스는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본떠서 만든 유럽풍 테마파크 입니다. 15분 거리에 쁘띠 프랑스가 있어서 그런지 좀 한적한 편이고 가평역을 지나는 가평 관광순환버스가 정차하는 곳이라 차량이 없어도 접근성이 괜찮습니다. 주말에도 일찍부터 차가 좀 막히니..
꿀템 많은 일본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쇼핑 리스트 일본의 대표 잡화형 할인매장 후쿠오카 돈키호테를 가다, 뭘 샀을까요?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쇼핑입니다. 워낙 성지가 많아서 갸아할 곳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드럭스토어 쇼핑이 빠지면 섭섭하죠. 돈키호테는 일반적인 드럭스토어와는 달리 상당히 규모가 큰 드럭스토어 입니다. 잡화형 할인매장이라고 하는 게 가장 정확한 표현일 것 같네요. 일본에는 소규모 드럭스토어도 많은데 돈키호테는 일본 내 200여 개의 매장을 가진 체인점이라 본 전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후쿠오카에 위치한 돈키호테입니다. 근처에 빅 카메라 2호점도 있으니 건담이나 피규어 혹은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게임기를 구입하기에도 좋죠. 건담을 보러 갔지만 그리 제품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돈키호테에도 건담을 팔고 ..
영종도 마시안 제빵소 카페 굳이 찾아 갈만한 가치가 있나? 서해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영종도 마시안 제빵소 솔직 후기 영종도 드라이브나 데이트 코스를 잡을 때 빠지지 않는 핫플레이스가 마시안 제빵소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TV나 방송을 통해 많이 나와서 사람이 항상 많습니다. 주말에는 어디든 사람이 없는 곳이 없더군요. 그래도 이날은 날씨도 별로 안 좋고 굳이 이 멀리까지 사람들이 올까? 싶어서 마시안으로 차를 달렸는데... 역시 유명한 곳은 가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고 왔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긴 해요. 주차장은 별관이나 본관 앞에 자리가 있긴 하지만 워낙 자리가 치열하고 사람들이 많이 오니 바로 옆 공터에도 따로 주차할만한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붐비는 시간이 좀 지나면 자리가 좀 나긴 하던데 딱히 시간대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많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