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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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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수끼에서 느끼는 태국 대중 음식의 맛 태국에는 수끼라는 요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골요리와 비슷하게 큰 용기에 육수를 가득 붓고 끓여서 여러가지 해산물과 어묵, 야채, 소고기등을 샤브샤브처럼 익혀서 태국 전통 양념에 찍어 먹는 아주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태국 사람들이 가족단위 외식때 가장 선호할만큼 인기가 높고 가격도 저렴한편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서 여행을 다녀 오신 분들이 수끼의 맛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김군이 찾아간 곳은 씨암의 중심가에 위치한 MK수끼 . 저렴한 수끼 체인점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아마 패키지로 가신다면 이곳에서 꼭 식사를 하시게 될것 같군요..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MK 수끼는 다른 수끼 체인점과 다르게 본사직영점으로만 체인이 되어 있어서 맛이 항시 유지가..
파타야에서 페러세일링으로 김군 또다시 날다 김군의 파타야 여행기가 다른 it글에 밀려서 끝이 날줄을 모르는군요.. 간간히 포스팅을 하게 되면.. 연속성이 떨어 지는데.. 난감합니다..ㅋ 이전에 파타야 산호섬에서 보낸 하루를 전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하늘을 나는 쾌감을 느낄수 있는 페러세일링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목에도 적어 놓았듯이 김군이 하늘을 날았던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습니다. 일전에 호주에 갔을때 번지를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에 이어 이번이 2번째가 되겠내요. 번지가 처음할때는 정말 무서운데 한번 뛰어내리면 양볼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관련 포스트 하늘을 나는 쾌감 번지~ 케언즈 AJ HACKET BUNJY! 김군 날다~! 옥빛으로 빛나는 바다를 가로 질러 산호섬을 떠나 왔습니다. 산호섬에서 파타야 쪽으로 ..
보문단지에서 만난 봄의 전령사 벚꽃과 해넘이 봄꽃의 대명사 하면 역시 벚꽃이 빠질수 없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추운날이 많아서 인지 벚꽃이 피는 시기가 좀 늦은감이 없지 않습니다.벌써 4월중순이 넘어 가고 있는데, 떨어진 벚꽃이 그리 많지 않은것을 보면 말이죠. 지난 주말 경주 보문단지에 벚꽃을 구경하고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어두워 보이지만 사실 이때 까지만 해도 그다지 어두운 시간은 아니였습니다.. 나름 설정샷 이라고나 할까요?^^ 금방이라도 해가 떨어질듯한 그런 시간대 였습니다. 초입에 주차장에 차를 새워두고 걸어가는데 반가운 벚꽃들이 김군이 왔음을 반겨주더군요. 올해는 꽃구경도 못하고 넘어가나 했는데... 이렇게 라고 벚꽃을 구경할수 있었으니 다행 이라고 생각 합니다. 3주만에 아빠와 만난 예준이~ 역시 아빠는 아빠인지.. 잊어버리지 ..
파타야 산호섬, 그곳에 묻여나는 삶의 여유로움 태국 하면 누구나 한마디로 외치는 그곳 파타야. 파타야 비치는 각종 개발과 문명의 이기 덕분에 많은 부분이 훼손되어 물이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복구 작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어서 상당 부분 개선되었지만 예전의 명성을 얻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더군요. 파타야 해변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산호로 이루어진 산호섬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습니다. 한적한 비치와 깨끗한 해변덕에 파타야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패키지로 파타야를 찾는 분들이라면 꼭 들리게 되는 관광코스 이기도 하고요. 김군이 찾은 곳은 파타야에서 가장 대중적인 산호섬인 란섬. 일전에 소개해 드린 쾌속정을 이용하면 20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일전에 소개해 드린 산호섬으로 가는 쾌속정 을 타고 20여..
깔끔하고 편안한 파타야 시암푸라 리조트 - SIAM PURA 김군이 파타야 일정동안 머무른 리조트는 시암프라(siam pura) 리조트 입니다. 신축한지 그리오래 되지 않아서 깔끔하고 편안하지만 시내와 거리가 좀 떨어저 있는것이 단점 입니다. 하지만 쏭태우를 타고 나가면 5분 정도면 비치에 도착할수 있고 조금만 걸어 나가면 제대로 파타야의 밤문화를(?)즐길수도 있습니다..ㅎㅎ 물론 다른 특급리조트에 비한다면 뒤쳐지는 시설이지만 저렴한 가격과 노후된 다른 호텔들을 생각 한다면 시암프라 정도는 괜찮은 숙소가 아닐까 합니다. 이정도면 태국에서는 특급리조트 라는군요..ㅎ 리조트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리조트 보다는 호텔에 가깝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트윈배드 기준 2980바트 하니까 저렴하고 괜찮죠?^^ 아마 바다와 좀 떨어져 있어서 싼듯. 우리나라 여행사를 통하면 좀..
파타야 산호섬으로 가는 쾌속정, 그 짜릿함에 빠지다 태국을 이야기 할때 빠질수 없는곳이 파타야 이지요, 예전에는 굉장히 깨끗하고 좋아서 미군의 휴양시설로 이용되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물이 많이 더러워져서 이젠 파타야 해변가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파타야비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산호섬.. 섬도 작고 아담한대다 물도 깨끗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이라고 합니다. 산호섬을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비치끝의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정기운항선을 타거나 비치에서 출발 하는 쾌속정을 타는 방법. 2가지다 장단점이 있으니 편하신것을 이용하면 되지만 대부분 패키지 여행을 가면 쾌속정을 이용하시게 됩니다. 정기운항선을 타실려면 파타야 해변 끝의 Walking Street로 가시면 됩니다. 이른 아침 시간부터 출근을 서두르는 사..
파타야 알카자, 미스터 레이디들의 화려한 무대 남자로 태어 났으나 여성으로 사는 사람들 .. 태국에 가시면 이런 미스터 레이디라 불리우는 눈이 번쩍 뜨일만큼의 멋진 미녀(?)들로 구성된 쇼를 볼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 할 수 있구요. 게이쇼는 국가에서 인정받은 정규 공연 예술로써, 단지 예쁘다고 출연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매일 엄격한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재미난것은 태국여자들은 남자가 바람을 피거나 하면 생식기를 잘라 버리는 여자들이 많다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성전환 수술로도 동남아쪽은 유명하죠..ㅎㅎ 태국은 어느도시를 가도 게이쇼를 볼수 있는곳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간곳은 파타야의 알카자. 친숙한 패미리마트의 간판이 보이는 군요. 알카자는 카바레 게이쇼 중에서도 최고 손꼽는 무대 입니다. 미스터 레이디 들의 전당이라고도 불리우..
파타야 천국의 집(반 스카와디), 사후 세계에 대한 꿈과 이상을 그려낸 해변가의 대궁전 김군의 5일간의 태국여행기를 이제야 시작 하는군요. 패키지라 자유롭게 다니지 못해서 좀더 멋진 사진들을 건지지 못한게 좀 아쉽내요. 부지런히 아침비행기를 타고 태국에 도착하서 방콕의 스완나폼 공항에서 차를 타고 약 2시간정도 달려서 파타야에서 일정을 시작 했습니다. 파타야에서 처음 찾아 간곳은 파타야에 위치한 천국의 집 입니다. 파타야 중심가를 중심으로 생각해 본다면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국에 있는 대부분의 관광지는 사유지인 경우가 많다고 하내요. 이곳도 사유지 입니다. 태국의 어떤 사장님이 돈을 왕창 벌어서 만들어 놓은 그런 집.. 완전 부럽.. 작지만 웅장한 궁전 BAN SUKHAWADEE. 빈곤을 결코 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사하 그룹의 창시자 MR. PANY..
이코노미 좌석을 특별하게 즐기는 5가지 방법 요즘은 해외여행을 다니는 일이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쉽고 간편하게 국내 여행을 다니듯 해외로 나갈수 있는 길이 많아 졌죠. 물론 비용이 문제이긴 하지만 가격이 싼 패키지나 항권권등을 구입하면 조금은 주머니 사정이 나아 집니다. 정말 럭셔리하게 비즈니스 클레스나 퍼스트 클레스의 좌석을 예약할 만큼의 여유가 있지 않다면, 대부분은 이코노미 좌석을 타고 가게 되죠. 저도 출장을 가거나 할때 빼 놓고는 비즈니스도 타 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여행 블로거 분들은 잘도 초대되어서 비행기 여기저기 둘러보고 비즈니스니 퍼스트니 체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전 아직 그런 기회가 없군요..ㅋㅋ 이코노미 클레스의 좌석 이코노미 좌석은 말 그대로 매우 공간을 절약해 놓은 좌석 입니다. 딱 1인의 ..
태국 여행경비 달러와 바트 중 어느쪽을 준비 해야 할까? 바트화와 태국 물가 여행을 준비 할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일 중에 하나가 바로 내가 여행가야 할 나라에서 통용되는 화폐와 물가를 알아 보는것 입니다. 항상 달러를 쓰는 나라만 나갔다 온지라.. 태국에서 쓴다는 바트단위가 썩 저에게 와 닿지 않더군요. ' 도대체 바트화는 얼마를 가져가야 하는것 일까? '하는 생각이 계속 제 머리속에 맴돌았습니다. 먼저 동남아 쪽으로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바트화를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대답이 천차 만별 이더군요. 김군이 다녀오고 난뒤에 느낀점을 토대로 해서 태국의 물가와 함께 바트화를 소개해 드리도록 해 보겠습니다. 예산비용을 잡는데 조금은 유용하실거에요~ 태국여행시 바트화는 안가져가도 된다? 김군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트화는 절대로 가져가셔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