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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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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 부르는 귀여운녀석들! 캐릭터의 천국 일본의 캐릭터 상품 지름신을 부르는 귀여운녀석들! 캐릭터의 천국 일본의 캐릭터 상품 일본 여행을 하면서 또한 일본행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애니메이션이나 잘 알고 있던 캐릭터 상품들을 구경할수 있다는 기대심리 였습니다. 오다이바에 가면 비너스포트라는 우리나라의 코엑스몰쯤 되는곳이 있습니다. 규모는 그것보다는 좀 작은듯 하기도 하고 길도 좁지만, 참 잘 꾸며 놓아서 오다이바를 찾는 사람들에겐 꼭 들러야하는 장소가 되어 버렸죠. 바로 키드랜드. 입구부터 사람들로 바글 바글 거립니다. 이때가 화이트데이 일주일 전 이었는데 그래서 더 사람이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으로 고고씽~ 입구에 들어서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 근원지를 찾다가 발견한 리틀탭스~ 여러 캐릭터 들을 작게 만들어 무대위에 올려 놓았군요. ..
무인전철?! 일본의 무인전철 유리카모메. 일본의 무인전철 유리카모메.일본에는 유리까모메라는 이름의 무인 전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강변 도시쯤 될까요? 삼성동? 도쿄사람들에게도 데이트코스 1순위로 손꼽히는 바다로 둘러쌓인 엔터테인먼트 타운 오다이바로 들어가기 위해서 지하철을타면 꼭 갈아 타야 하는것이죠. 유리까모메 원데이 프리패스 입니다. 물론 지하철패스 자판기에서 구입 가능 합니다. 가격은 800엔. 유리까모메 구간을 원래 관광코스로 개발 하려 했는지 원데이 패스의 디자인이 다른패스와는 달리 화려하군요. 개발부터 관광지로 개발이 되었기 때문인지 구간구간 요금이 상당히 비쌉니다. 오다이바를 하루정도 투자할 생각이라면 원데이 패스를 꼭 사세요. 힘들때 무작정 타고 경치를 구경하며 한바퀴 돌아주어도 좋습니다. 플랫폼이 작아요. 열차 자체가 길지 ..
일본의 가장 오래된 사찰 센소지의 머리가 맑아지는 연기? 머리가 맑아지는 연기?-아사쿠사 센소지 머리가 맑아지는 연기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일본여행중에 잠시 들린 사찰에 머리가 맑아지고 건강이 좋아 진다는 연기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에는 특색이 있는 사찰이 많아요. 교육의 신을 모신 사당, 물고기신을 모신 사당 등등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교육의 신을 모신곳은 입시철이 되면, 도쿄대학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비는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답니다.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는 일본에서 가장오래된 사찰 입니다. 봄이 되어 날씨도 따뜻하고 주말이 되니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군요. 어찌보면 쇼핑센터보다도 더 복잡하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을 들어서자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화로가 눈에 띄입니다. 왠 사람들이 저리 많은가 가까이 가보았더랬죠. 당시에는 저게..
일본의 인사동, 아사쿠사의 나카미세 일본의 인사동, 아사쿠사의 나카미세한국에 인사동이 있다면 일본에는 나카미세가 있습니다.^^ 도쿄의 도심이 약간 지겨웠던 김군은 나리타에서 느꼈던 일본의 전통문화를 다시금 느껴보고자 아사쿠사센의 아사쿠사역에 있는 센쇼지로 향했습니다. 센쇼지를 가기 위해선 나카미세라는 시장골목같은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간판은 현대식으로 되어있지만 건물도 오래되었고 옛 일본의 정취를 흠뻑 느껴 볼수 있습니다. 센쇼지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돌아보면 좋은 나카미세 그속으로 Go~ Go~ 아사쿠사역을 빠져나와 보니 인력거가 눈에 띄입니다. 에비스야 카미나리몬 이라 부릅니다. 건장한 청년들이 인력거를 끌고 아사쿠사를 돌며 안내를 해 줍니다. 30분에 무려 8000엔 이나 하는 아주 비싼 투어 이지요. 그냥 가까이가서 사진 한장 찍..
2층기차 보셨어요? 안봤으면 말을 마세요 ㅋ 2층기차 보셨어요? 안봤으면 말을 마세요 ㅋ김군은 지하철로 출퇴근을 합니다. 거의 매일을 지하철을 타고 다니죠.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참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일본여행 기간동안에도 지하철로 이동을 하면서 다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 여행하기가 수월하거든요. 그런대! 여지껏 김군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본것중에서도 참 신기한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바로 2층으로 된 기차 입니다. 지하철역에 정차를 위해 잠깐 섯을때 눈에 들어온것은 분명 기차 인데 2층이로된 기차더라구요. 2층버스는 타봤어도. 2층기차는 들어본적도 없던 김군은 참 으로 신기하더군요. 우리나라는 한역에 1개 잖아요 1호선이나 되야 선로 몇개 있는곳 있지만 다른 라인은 서지 않잖아요. 그런데 일본은 한역에 각기 다른 다라인이 함..
롯폰기의 일등공신 롯폰기 힐즈의 밤거리~ 롯폰기의 일등공신 롯폰기 힐즈의 밤거리~롯폰기는 문화도시를 컨셉으로 한 미래형 복합타운입니다. 롯폰기 에는 도쿄쿄타워, tv아사히, 국립미술관, 도쿄 미드타운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그중에서도 롯폰기 힐즈는 롯폰기 지역을 도쿄의 인기 타운으로 만든 일등 공신 입니다. 약간 늦은 시간에 찾아간 탓에 저는 롯폰기 힐즈만 살짝 돌아 보고 왔지만 분위기가 참 좋아서 이곳만 따로 떼어 소개해 드릴려구요.. ^^ 히바이센 롯폰기역에서 내려서 이정표를 쫏아 롯폰기 힐즈로 나왔습니다. 지하철에서 올라오면 이렇게 롯폰기 힐즈라는것을 알리는 간판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나오는듯한 착각 마저 들더라구요. 롯폰기 힐즈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제일먼저 눈에 ..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셋째날 마지막날 일정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셋째날 마지막날 일정 역시 3일의 일정은 너무나 짧습니다. 이틀을 보내고 나니 이제 돌아가야 할 날이 되었군요. 몇일 있지 않았지만.. 역시 일본은 물가가 비쌉니다.ㅋ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체크 아웃이 10시인데요, 체크아웃 시간을 넘기면 조금의 융통성도 없이 무조건 오버차지를 내야 합니다. 일찌감치 아침 도시락을 받아 들고 올라와서 체크아웃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날의 목적지는 우에노 입니다. 공항으로 갈 특급전철을 탈수 있는 곳이라서 마지막 일정으로 잡았어요. 체크아웃한 짐은 지하철역 사물함에 넣어 두고, 간편하게 다니시면 됩니다. 여행가방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는 큰 사물함이 많아요. 보통 400엔 정도면 됩니다. 저희는 아기물건을 살작정이 었기 때문에 좀 큰가방을..
나리타공항에서 아사쿠사바시(니혼바시 빌라)까지 가는 방법 - Nihonbashi Villa 나리타공항에서 아사쿠사바시(니혼바시 빌라)까지 가는 방법자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숙소까지 가야죠? 김군은 저렴한 여행을 해야 했기 때문에, 싸기로 소문난 아사쿠사바시의 니혼바시 빌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니혼바시 빌라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등의 어려운 난관을 해치고 출국장을 빠져나오면 2청사로 나오셨다면 출국장앞의 여행정보 센터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 오실 겁니다. 필요한 자료를 좀 얻었으면 일단 게이세이라인이 써 있는 간판을 찾아 지하로 내려 갑니다. 지하로 내려오면 좌측에는 스이카와 스이카N'ex를 판매 하는곳이 있고 우측에는 일반 전철표를 끊는 곳이 있습니다. 스이카에 관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스이카 구입을 원하시면 이곳에서 사시면 되겠습니다. 나리타 익..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둘째날 일정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둘째날 일정일본을 떠나기전 거의 2틀밤을 새고 갔더니 완전 몸이 쑤셔서 일어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와이프가 마구 깨워 주어서 무거운 눈을 겨우뜨고 일어 났습니다. 제가 묵은 숙소는 아사쿠사바시 역에 있는 니혼바시 빌라. 워낙 저가 호텔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많다고 했는데, 환율때문인지 별로 눈에 띄지는 않더군요. 호텔 조식은 도시락 입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장국은 좀 진해요. 아침부터 저런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일본사람들이 신기 하군요. 아침을 먹고 나서 일본의 문화를 느끼기 위해 아사쿠사에 있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센쇼지를 방문했습니다.사진은 센쇼지로 들어가는 2개의 문중에 하나인 카미나리몬 입니다. 이날이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첫째날 일정 [결혼1주년 기념 도쿄여행] 첫째날 일정드디어 김군이 걱정하던 일본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했습니다. 너무나 고 환율에 걱정스럽긴 했지만, 우리나라 에서의 예약은 돈이 많이 들지 않았어요. 일본에서 쓴돈이 좀 많아 지더군요. 첫날 비행기가 9시 30인 관계로 집에서 5시 부터 부산하게 움직여서 6시쯤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요금은 1인당 12000원,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시간은 1시간 남짓 걸리더군요. 나리따 공항에 12시쯤 내려서 짐찾고 입국심사 하고 하다보니 12시 30. 낯익은 나리따 제2청사 지하에 있는 JR라인을 찾아 와이프와 룰루 랄라 내려갔죠. 예전에는 없던 스이카가 생겨서 갈아탈때마다 표를 사는 수고를 덜수 있어서 좋더군요. SUICA를 4000엔 주고 2장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