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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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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텔 인터시티, 깔끔하게 하루 묵을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 호텔인터시티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모텔가격이 되는 듯? 어디든 여행을 갈 때면 숙소가 가장 고민됩니다. 사실 전에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나섰다가 아주 허름한곳에서 아주 비싼 가격을 주고 하룻밤을 보냈던 기억이 있어서 숙소만큼은 항상 열심히 알아보고 길을 나서곤 합니다. 대전지역에 호텔이 몇개 없는데 호텔인터시티는 비즈니스 호텔로 그래도 모텔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여기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에전에도 한번 여길 가려고 했는데, 그 때는 별도로 예약은 하지 않고 당일에 가서 방 있냐고 했더니 좀 비싸게 불러서 안갔거든요. 근대 요번에 호텔사이트에서 예약하니까 모텔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대로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자체가 아주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라서 그런지 추석연휴 기간에 임박해서 예..
금산 하늘물빛정원, 대전근교 가볼만한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코스 허브향 가득한 금산 하늘물빛정원 지역마다 아주 이름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가볼만한 관광지는 한두곳쯤 있습니다. 대전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금산 하늘물빛정원은 꽤 낭만적이면서도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대전에서 30분 남짓 달려가면 되는 거리니까 그리 멀지도 않고 가족단위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를 맞이에 대전을 방문해 달려간 물빛하늘정원~ 근교에서는 꽤 이름난 관광지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추석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주차장이 널찍해서 주차스트레스가 심하지는 않은데 들어오는 길이 좀 좁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시원하니 참 멋지죠? 장산저수지 근처에 자릴 잡고 있고 글램핑장과 숯가마 찜질방을 함께..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만나는 도심속 힐링, 자연을 따라 걷다 경기도권 나들이 혹은 데이트 코스로 아주 좋은 갯골 생태공원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여름내 바다를 떠돌던 김군내 가족도 여기저기 나들이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근대 집 주변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집에서 아주 가까운곳은 아니지만 여름 내내 바다를 찾아갈 때 지나던 길인데 시흥에 위치한 갯골 생태공원으로 나가 봤는데, 한적하고 아주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라면 돗자리나 그늘막 하나 들고 하루를 보내기도 딱 좋은것 같구요. 갯골이 뭔지 아시나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갯벌로 바닷길이 지나는 계곡과 같은 곳입니다. 특히나 이곳 시흥 갯골은 드물게 내륙으로 인접해 있는 갯골이라고 하네요. 인천 바닷물이 여기까지 들어온다고 하니 꽤나 독특한 곳이죠? ..
덕산 스파캐슬 워터파크 천천향, 따뜻한 스파가 좋은 가족형 워터파크 천천향 많이 좋아 졌네,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은곳 비가 오고나서 더위가 한풀 꺽였지만 아직까지는 물놀이가 좋은 계절 입니다. 요즘은 워터파크들이 시설이 좋고 스파를 겸하는 경우가 많아서 4계절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졌습니다. 덕산 리솜스파캐슬은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겸 워터파크 입니다. 보통 캐러비안 베이나 오션월드 같은 큰 워터파크를 좋아 하지만 저는 사람이 바글거리는것도 좀 별로고 아이들이 있다보니 저런대 가도 재대로 놀기가 힘들어서 스파를 겸하는 곳이 좋더라구요. 뭐... 덕산도 사람이 많기는 합니다. 단체가 많이 오더라구요. 덕산 스파캐슬에 있는 워터파크는 천천향(Chun Chun Hyang)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상에 펼쳐진 천상의 세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뭐 ...
덕산 리솜스파캐슬, 테마동에서 보낸 여름휴가 리솜리조트, 덕산 스파캐슬~ 오션캐슬과 헷갈리면 안되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속에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간간히 뿌려주는 비가 더위를 식혀 주기도 하지만 그도 잠시뿐 아직은 여름의 중심에 있다고 봐야 겠죠. 해마다 여름이면 휴가를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올해는 덕산스파캐슬로 다녀 왔습니다. 리솜리조트는 리솜포레스트, 리솜스파캐슬, 리솜오션캐슬 이렇게 3곳의 콘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처음 가는 사람은 좀 헷갈리더라구요. 꽃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것이 오션캐슬이고 워터파크인 천천향이 있는곳이 스파캐슬 입니다. 넓고 깨끗한 프론트 데스크에서 안내를 받으면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는데, 제가 갔을 때는 줄을 한참 서야 할 정도로 바쁜 시간대 이더라구요. 일찍가서 ..
한적하고 여유로운 해수욕장, 포항 칠포 해변 칠포 해수욕장 아님! 칠포 해변 입니다. 여유롭게 깨끗~ 해마다 여름이면 해변가를 많이들 찾습니다. 여름 하면 낭만과 여유가 있는 해변이 이뜸이죠. 워터파크도 종종 다니고 수영장도 여럿 가긴 하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워터파크 보다는 이런 해변이 더 좋아 해변가를 자주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워터파크는 너무 비싸서....ㅠㅠ 처가가 포항이라 종종 포항에 있는 해변가를 찾아 다니는데, 이번에는 칠포 해변을 나가 보았습니다. 바로 옆이 칠포 해수욕장인데, 해수욕장은 사람도 많고 물도 그닥 깨끗한편이 아니지만 여긴 정말 청정해역에 아는 사람도 많이 없는곳이라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칠포 해수욕장에서 약 500m~1km정도 떨어진 칠포 해변, 사실 이름도 없는 마을 해변가 입니다. 원래는 다른곳을 찾아 가다..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던 코코몽 에코파크 여름 나들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코코몽 에코파크, 키즈카페 갈빠엔 나들이 한번 나가볼만 하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이 깊어 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행락철이라 캠핑을 나가기도 좀 그렇고 여행을 떠나기도 수월치 않으니까요. 장마와 태풍 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주말에 반짝 날이 개어서 코코몽 에코파크에 다녀 왔습니다. 코코몽 에코파크가 제주도와 용인에 2곳이 있는데, 제주도는 안가봤고 이번에 용인에 있는 곳을 다녀 왔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꽤 괜찮더라구요. 에코파크가 좀 외진곳에 위치해 있는데, 들어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좀 막히는 편입니다. 에코파크로 가는 차들보다 주변에 계곡이나 냇가에서 놀려고 오는 차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심한 정체를 격고 들어가지는 않았..
대부도 시화방조제 티라이트 휴게소와 달 전망대에서의 하루, 여유로움의 극치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줄 티라이트 휴게소, 완벽한 노을을 만나는 아주 쉬운 방법! 시화방조제 중간에는 티라이트라는 휴게소가 하나 있습니다. 대부도쪽을 오가며 저 휴게소는 도데체 누가갈까? 했는데 왠걸 차들이 제법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단순히 쉬어가는 휴게소로 생각했는데,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꽤나 여유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서 바람도 시원 하구요. 한여름에는 정말 사람 많을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여유롭더군요. 시화방조제는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총연장 12.67㎞의 방조제로 실제 전기를 생산하는 조력발전소 입니다. 티라이트에 들리면 조력발전소를 한눈에 볼수 있고, 작은 전시관도 운영중이라 체험도 할수 있고 공부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아쉽게도 오후 5시 ..
산책하기 좋은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의 낙조 G4로 담다 구봉도 해솔길을 걸으며 하루를 마감해 보는것은 어떨까? 장마가 시작 되었지만 비가 많이 오지 않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한강변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요즘 저희는 가까운 서해쪽으로 종종 마실을 다나는데 덕분에 낙조의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대부도 해솔길에 위치한 구봉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 때는 날이 흐려서 간단히 답사 정도로 나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낙조를 보고 왔습니다. 구봉도 초입 체험마을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물이 들어오면 여기까지 들어오는것 같은데, 갈때마다 항상 물은 빠져 있네요. 근처에 있는 매점에서 새우깡 한봉지만 구입하면 갈매기들의 절친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가..
우리나라 기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의왕 철도 박물관 아이들과 가볼만한 경기도 나들이 장소, 철도 기차 박물관 날이 더워지면서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집안에만 있기는 너무 답답하죠.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 놀아야 밤에 잠을 더 잘 자기 때문에 김군은 주말이면 가까운곳에 나가보려고 노력하는 중 입니다. 꼭 어딜 나가야 하는건 아니지만 놀아주기에 소질이 없으니 나들이라도 나가서 아이들도 그리고 저희 부부도 콧바람이라도 쐬야죠. ㅎㅎㅎ 경기도권에 의외로 갈만한 곳들이 많은데, 이번에 방문한곳은 경기도의왕시에 있는 철도 박물관 입니다. 저희집에서 차로 가면 30분도 안걸리는 곳인데, 이제가 찾아가봤네요. 기차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녀석에게 좋은 공부가 될것 같아서 날씨가 좋길래 드라이브 삼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건물로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