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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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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돌찬치에 초대 합니다 - 모바일 초대장 드디어 돌잔치가 2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아직도 준비가 끝나지 않아서.. 매일밤 바쁘군요 ㅡㅡ^ 예준맘이 고생해서 대충 준비는 끝이 났는데 몇가지가 덜 끝났내욤 흠.. 모바일 초대장, 아이폰과 피처폰용 요즘은 메일이나 모바일로 초대장을 많이들 보내 더라구요. 제대로 잘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모바일로 하나 만들어서 보냈더니 사람들이 참 좋아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이 아니면 잘 안보이는것 같기도 하던데.음.. 2가지 버전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하나는 아이폰용의 320 사이즈와 하나는 240 사이즈, 240 사이즈는 저것에서 사이즈만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폰에 보낼때는 320 아닌 분들은 240 사이즈를 보내시면 무난 합니다.제가 이것 저것 꾸미는 디자인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 굉장히 ..
아빠표 성장앨범 제작기, 50일 사진 부터 앨범 제작까지 풀 스토리 예준이의 돌잔치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정말 돌잔치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군요. 결혼할때도 이렇게 열심히 뭔가 하지는 않았었는데,, 할일이 산더미.. ㄷㄷㄷ 예준이의 돌잔치 앨범은 김군이 직접 만들어 주기로하고 200일과 돌 사진은 제가 직접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었습니다.50일 사진과 100일 사진은.. 스트디오의 상술에 놀아나서 화가 났던 까닭도 있었죠. 김군의 예준이 성장 앨범 제작기 ~ 한번 들어 보실래요?^^ 아무것도 몰랐던 50일과 100일 사진 50일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찍어준다는 말만 듣고 정말 순진하게 그말만 믿고 찾아 갔더랬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이용한 조리원과 연계된곳 인줄만 알고 찾아 갔던거죠. 너무나 순진하게.. 촬영이 진행되고 나서 100일 사진을..
예준 두발로 걷는 기쁨을 알게 되다.. 예준이가 태어난지 11개월이 지났습니다. 아내가 10개월 반이라며 정정을 요구 하는군요..ㅎㅎ 이제 다음달 중순이면 돌 잔치이기 때문에 아내에게 돌잔치 준비의 고민이 떠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대단하게 준비하는것도 아닌데 준비할것이 많군요.. 몇일전에 아내가 예준이가 걷기 시작 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고선 동영상 하나를 전해 왔습니다. 처가집의 마루인데 분노의 소리를 지르면서 걸음을 옮기는 예준군을 볼수 있군요..ㅋㅋ 도데체 뭘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 일까요?ㅡㅡ? 동영상 기능이 가능한 포서드의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메라는 기종에 따른.. 화질의 외곡이 좀 있는듯.. 고급기종은 그나마 좀 나은편인데 저가기종은 편차가 심한것 같아요.. NX10의 경우도 고려를 해 보았지만.. 그것도 화질..
거울과 사랑에 빠진 내 아들 얼마전 예준이와 아내가 처가에 내려 갔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그후로 김군은 독수 공방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폐인이 되어가고 있죠..ㅋㅋ 혼자남은 김군을 위해 아내가 예준이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보내 왔습니다. 거울속의 자기 모습과 사랑에 빠져 버리신 예준군 ㅎㅎ 집에서는 거울볼일이 별로 없어서 잘 몰랐는지.. 아니면 예준이가 이제 거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확실한건 이제 거울속에 비치는 모습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다는 겁니다. 가끔 육아 블로거 분들의 글을 보면 거울을 바닥에 놓아 주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희집에도 이제 거울을 하나 놓아 주어야 겠어요. 예준맘이 .. 한주 더 처가에 머물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흑 예준이가 보고 싶은데 말이죠.. 아이들..
영화관에 갔다가 5분 만에 되돌아온 사연 요즘 김군은 방학 기간 입니다.ㅋㅋ 무슨 말인고 하면, 아내와 예준이가 처가에 2주 일정으로 내려 갔거든요. 그래서 김군 홀로남아 집을 지키고 있답니다..ㅎㅎ 몸은 편한데.. 예준이와 아내가 무척 보고 싶군요. 여튼 사건은 예준이와 아내를 데리고 내려간 지난 주말에 생겼습니다. 이제 어린이 티가 물씬 나는가요? 그동안 블로그에 출현을 못하더니 이렇게 보니까 또 많이 큰것 같군요. 아까 아내에게 전화가 와서 10발자꾹 정도 혼자 걸어 갔다고 합니다. 불만에 가득찬 표정으로 무언가 이야기 하고 싶은 예준이..ㅋㅋ 예준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주범은 바로 대게가 놓여진 바로 이 상! 이었습니다. 요즘 예준이는 상만 펴 놓으면 마구 올라가려고 하는데 이날도 올라 가려고 하는것을 못 올라가게 막았더니 대게를 먹는..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에서 보낸 8개월 예준이의 첫 물놀이 예준이가 이제 만8개월을 지나며 무럭무럭 자라주고 있습니다.^^ 원래 스파나 물놀이를 좋아하는 김군네 부부는 그간 스파 한번 가지 못하고 좀이 쑤셔서 무척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요..ㅎㅎ 간만에 용평에 보드를 타러 들린김에 용평에 새로생긴 물놀이 테마파크에 들려서 전날 보드 타느라 지친 몸도 풀고 예준이 물놀이도 시켜줄겸 해서 피크아일랜드를 찾았습니다. 용평답게 깔끔하고 깨끗하게 지어진 피크아일랜드. 요즘 용평에 지어지는 건물들은 거진 유러피안스타일로 만들어 지는것 같더라구요. 나무로 된 건물이 추운겨울에도 참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의 산속에 자리한 리조트 이다보니 겨울 풍경이 참 빼어나고 좋습니다. 피크 아일랜드는 용평의 타워콘도 바로 옆에 자리 하고 있으니 타워콘도 지하..
[마감되었습니다]플로렌스 파티 하우스 - 독산점 공구(공동구매)를 급 진행 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플로랜스 파티 하우스 독산점 공구를 급 진행 합니다.ㅎㅎ 원래 공구 안하고 할려고 했는데,, 예준맘이 급 진행하라는 엄명이 떨어져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ㅋ 공구로 참여하면 할인이 많이 되니까 플로렌스 하실려는 분들은 꼭 공구에 참여해서 진행하세요. 날짜는 언제 하셔도 상관없고 공구의사만 알려주시고 계약 하시면 되요. 지금 계약하시고 내년에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하하 저희는 5월 16일 3시에 예약을 끝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서둘러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도 여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벌써 자리가 별로 없더군요. 좋은 시간대는 금방 예약이 끝나 버리니까 여유있게 언능 예약하세요...^^ 1월중에 계약하시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있으니 이번 공구를 놓치지 마세..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예준산타가 인사드려요~ 모두들 크리스마스 이브는 잘 보내셨나 모르겠내요^^ 김군은 지금 대한민국 어딘가에 처박혀서 예준이에게 고문을 당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틀정도 가족끼지 조용히 쉬다 오기로 했거든요.ㅋㅋ 이웃분들을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사정상 모두 찾아 뵙지 못한것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김군의 블로그에 경사가 2가지 있는데 올블과 티스토리에 베스트블로거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모두 한해동안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좀더 나은 블로거가 되라는 격려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많은 고민과 갈등에 휩싸이게 되었는데, 이웃분들이 계셔서 많은 도움과 힘이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좀더 발전된 블로거로써의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무거운 이야기는 ..
영유아 셀프스튜디오 촬영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 조언. 몇일전 김군이 200일된 아들녀석을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런 셀프촬영은 해본적이 없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걱정은 현실로 나타나고.. 갖가지 시행착오를 격은 끝에 촬영을 마무리 할수가 있었습니다. 셀프스트디오 특성상 빠른시간내에 양질의 사진을 뽑아 내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 터이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스튜디오는 촬영전에 한번은 방문하자 스튜디오를 계약하시기 위해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육아 까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으시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그 중에 좋다는 곳을 홈페이지를 보고 찾아 가게 됩니다. 평이 좋은곳은 크게 무리없긴 하지만, 될수 있으면 계약할때 한번 스튜디오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을 키워가는 책 예준이도 이제 슬슬 책을 보여줘야 할 시기가 다가 왔습니다. 빠른 엄마들은 벌써부터 책을 보는 연습이나, 책을 만지는 연습등을 시키고 했겠지만, 아직 우리 예준이는 그런것은 무리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달 쯤에 세트 하나 사줄 생각을 하고 그냥 놀게만 두었는데, 예준맘이 책한권을 주문했습니다. 책 제목 부터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입니다.^^ 요즘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쑥스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오히려 사랑한다 이야기 해 주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젠 사랑한다는 말만 가지고는 무언가 부족합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책과 함께 작은 인형하나가 배달되어져 왔습니다. 이녀석과 아이 한명이 책에 나오는 전부, 책에 나오는 캐릭터를 인형으로 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