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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자동차

안전운전의 도우미 엠피온 하이패스 SET-130G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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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의 도우미 엠피온 하이패스 SET-130G 신고식

얼마전 소개해 드린 엠피온 하이패스를 달고 몇일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역시 너무나 편리하고 좋아요.ㅋ
고속도로를 타거나 톨게이트를 지날 일이 몇번 있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교통정보도 너무 좋았구요.

자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터이니 구입을 압두고 계신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엠피온 하이패스의 거치대 입니다. 장착 하는곳을 미리 깨끗하게 닥아 주어야 잘 붙습니다.
양면테입으로 고정하는 방식인데 요즘 기기들에 나오는 부착테입은 정말 성능이 좋은것 같아요. 딱 붙어서 고정이 되버렸습니다.
장착위치는 하이패스 톨게이트에서 인식하는 기기가 중간에 있으니 중간이 좋긴한데 필요와 스타일에 따라서 운전석쪽에 붙여도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운전석 쪽에 붙여 놓은것도 많이 보았거든요.

하이패스 후면에 슬라이딩 방식으로 거치대에 끼워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끼워 넣는게 뻑뻑하지 않고 스르륵 밀려 들어가는 느낌 입니다. 하이패스카드 충전 단말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끼웠다가 빼는 일이 가끔 있을꺼 같은데 쉽게 빼고 끼울수 있습니다.
쉽게 빠지지만 운행중에 흔들리거나 하는 일은 없더라구요.

장착을 해 본 모습 입니다. 제 네비는 벌써 5년 가까이된 구형 3.5인치 액정의 미오 입니다..ㅋㅋ
기기의 크기가 작아서 인지 매치도 잘 되고 좋더군요.
사실 처음에는 미오와 요녀석이 서로 소리를 내면 정신없고 짜증날줄 알았는데, 서로 소리의 톤이 틀리고 소리가 나오는 지점이 틀려서 크게 거슬리거나 운전에 방해가 되지않고 좋더라구요.

제품의 전원은 시거젝에서 가져오거나 퓨즈박스에 연결해서 가져 올수 있습니다. 일단 시거젝에 꼽아 사용하기로 하고 2구 허브를 사다가 연결. 퓨즈 박스 연결은 다음에 네비를 매립할때 함께 해 주어야 겠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해 드리겠습니다.
전원이 연결되어야만 켜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동을 켜면 켜지고 끄면 꺼지게 되어 있어요. 물로 시거잭이라서 그럴태니 퓨즈박스에서 전원을 따오시는 분들은 그 부분도 염두해 두셔야 계속 하이패스 기기가 계속 켜져 있는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GPS를 찾기 시작합니다. GPS기능이 함께 있기 때문에 네비에서 들을수 있는 안전운전에 관한 데이터가 나오게 됩니다. 연결이 되면 GPS안내가 되고 우측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 나오는 화면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로 메뉴에서 변경이 가능 합니다.

전체적인 장착모습. 제차의 대쉬보드가 깊어서 하이패스가 저~ 멀리 보이는군요..ㅎ

카드를 한번 넣어 보겠습니다. 카드는 기기 정면 하단부에 들어가고 카드가 삽입이 되면 카드잔액이 표시가 됩니다. 잔액 부족의 기준을 설정해 놓으면 잔액이 부족해 지면 카드잔액이 부족하다는 안내음성이 나오게 되어 충전해야 할때를 알려 줍니다. 조금씩 충전하면 자주 충전해 줘야 하기때문에 후불식카드가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GPS기능이 있어서 급커브, 주차주의 구간등 네비게이션에서 보던 여러가지 안전운행 정보를 운행중에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음성안내도 함께 나오니까 꼭 하이패스 단말기를 쳐다 보지 않아도 정보를 알수 있어요.

안전운행 정보도 표시가 되는데요.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제한속도와 거리가 표시가 되고 자신의 현재 속도가 나타나는데 거리정보나 속도 표시가 네비보다 훨씬 정확한것 같더라구요. 또 자신의 속도가 안전운행 제한속도 보다 빠르다면 깜빡이면서 경고음을 내기 때문에 주의하며 운행할수 있습니다.
모르는 길을 찾아 가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네비는 꺼두고 요것 하나만 켜고 다니면 간편하고 너무 좋습니다.


하이패스를 이용한 실제 운행모습 입니다. 고속도로가 아니고 외곽순환이긴 한데 네비와 함께 표시되는 것이 서로 조금씩 틀려서 운행하는데에 좀더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더라구요.

스마트 하이패스의 가장큰 특징은 바로 T 교통정보 인데요. 아직 전국 도로망에 적용되어 있지는 않고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이번에 대전을 가면서 한번 경험해 볼 기회가 되었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교통정보가 수신되면 교통정보가 수신되었다고 음성으로 알려주며 화면에 표시가 됩니다. 구간별로 교통량과 평균속도 통과하는데 걸리는 소요시간까지 표시가 되더라구요. 자신이 지나갈 구간에 대한 정보를 표시해 주니까 각 도로의 상황에 따라 상황대처에 빨라져서 좋습니다.

톨게이트가 가까워 지면 전방에 요금소가 있다고 음성과 함께 화면에 표시가 되며 잔액 표시가 뜹니다.
만약 잔액이 부족하다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휴계소에 들러서 충전하시거나 엠피온 스마트를 컴퓨터에 인결해서 인터넷으로 충전 하시면 됩니다.

하이패스 인식률은 상당히 좋은것 같아요. 제가 60키로 까지 통과 실험을 해 봤는데 인식실패로 곤경을 당한적은 없습니다. 하이패스 차로로 통과할때 네비에서 요금이 얼마인지 나오고 하이패스로 얼마가 처리 되었는지 나오니까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할인이 됩니다..ㅋ

하이패스 스마트 뒷면에 보면 이렇게 USB를 연결할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연결하면 기기에 전원이 공급되며 컴퓨터와 연결을 시도 합니다. 따로 드라이버를 설정해 주지 않으면 그냥 전원연결로 이용도 가능해요.
이렇게 연결해서 하이패스카드 홈페이지에 연결하면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바로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기기에서 이렇게 과금정보를 연람이 가능 합니다.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할때 요금이 표시되긴 하지만 놓쳤거나 좀더 지나간 요금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렇게 기기의 메뉴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하이패스가 정말 어려가지 기능들을 한꺼번에 담으면서 굉장히 편리하고 똑똑해 졌습니다.
네비와 함께 몇번 실험을 하면서 몇몇 코스들을 돌아 보았지만 서로 안내해주는 음성의 톤이 다르고 안내해 주는 포인트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크게 운전에 거슬리거나 방해 되지 않고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음성 안내가 이것 저것 나오기 때문에 웬지 제 차가 좀더 첨단 시스템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하이패스 이젠 망설이지 말고 하나 구입해 보세요 새로운 새상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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