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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Phone

아이폰 Xs 맥스 골드 실물 영접! 충전기 아주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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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로 알아보는 아이폰 Xs MAX 실물 영접, 생각보다 작네



드디어 국내에도 아이폰 Xs, Xr과 애플워치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1차 출시국에 들지 못해 계속 출시가 늦어지더니 그래도 목 빠지게 기다리니 나오긴 나오는군요. 


이미 많은 개봉기가 나와 있어서 좀 식상한 감도 있지만 아이폰 Xs 맥스가 손에 들어왔으니 가볍게 개봉기와 함께 실제 느낌을 짧게 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아이폰은 다양한 모델 출시로 선택이 어려울 것 같은데요. 3가지 아이폰의 대한 짧은 생각과 선택 팁은 이전 포스트(링크)에서 전해 드려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 Xs 맥스를 구입했는데, 컬러는 골드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의 3가지로 컬러 선택의 폭은 넓지 않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골드로 ~ 구입했습니다. 사실 저도 어떤 모델을 구입할까? 고민을 많이 했고 실제로 여러 포스팅을 통해 Xr을 권하곤 했는데, Xs MAX를 구입한 이유는 ... 새로 나왔으니까요~





뭐 애플 하면 다 아시는 그런 구성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군요. 이 애플 스티커는 아이폰 3Gs 때부터 계속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어디 붙일 때가 없습니다. 직구 아이폰과 다르게 한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유인물을 들어내면 곱디고운 아이폰 Xs 맥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이 아이폰 7 플러스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기본 악세서리는 라이트닝 8핀 케이블과 이어팟~ 그리고 충전기가 제공됩니다. 근대 충전기는 5V 1A의 저속 충전기입니다. 이렇게 비교적 대용량 배터리를 가진 스마트폰이 고속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싸구려 충전기를 제공한다?


그것도 거의 2백만 원 가까이하는 스마트폰이 이런 충전기를 제공하는게 아쉬움을 넘어 사실 분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매처에서 애플이 인증했다는 고속 무선 충전기 모피(mophie)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왜 원래 준다는 이야기도 없던걸 줬나 했더니... 이런 깊은 뜻이 있었구만유.





베젤은 유광의 골드 컬러로 되어 있고 안테나 향상을 위해서인지 크기가 커서 그런지 아이폰 X 보다 안테나의 갯수가 늘어났습니다. 매번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 때마다 ~~ 게이트 이런 이야기가 돌았는데 이번에는 크게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좀 안심되긴 하네요.





전후면은 글라스 재질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보면 디자인이나 컬러가 꽤 괜찮습니다. 너무 부담스러운 골드도 아니고 전후면이 글라스라 언듯언듯 보이는 테두리의 골드 느낌도 좋고... 물론 케이스를 사용할 테니 잘 보이진 않겠지만 우리에겐 클리어 케이스가 있으니까요.





디스플레이는 6.5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Xr과 비교해서 딱 한가지 Xr이 너무 아쉽다 생각되는 게 베젤 부분인데 베젤도 거의 없다시피 얇아서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밝기나 화질은 OLED이니 만큼 꽤 괜찮습니다. 물론 Xr에 사용된 LCD도 좋지만 HDR이 지원되는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따라오기는 힘들겠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V40과 아이폰 Xs 맥스의 비교! V40이 6.4인치로 0.1인치 더 작지만 크기나 디스플레이는 서로 비슷합니다. 실제 보이는 화면은 둘이 차이가 없는데 느껴지는 무게감은 V40이 훨 가볍긴 합니다.






이전까지 사용하던 아이폰 7 플러스를 아이폰 Xs 맥스와 비교해도 사이즈는 더 작아지고 화면이 더 커졌습니다. 화면 비율이 세로로 길어지면서 그립감도 더 좋아 졌구요. 기존 아이폰 X 사용자라면 크게 와닿지는 않겠지만 구형 아이폰이라면 꽤 만족할만한 부분.





아이폰에 사용된 글라스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강한 글라스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런 강화 유리는 깨지기 쉽고 특정 부분의 충격에는 취약하니 조심조심... 가격이 얼맨디...





후면 카메라는 여전히 카툭튀 입니다. 아이폰 8부터 카툭튀가 시작되었는데... 여전히 카툭튀를 유지하는 애플..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새로운 A12 Bionic 프로세서를 만나 일취 월장했다죠~ 카메라 성능은 따로 V40과 비교를 더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A12 Bionic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체적인 성능이 일취월장했습니다. 애플이 따로 밝히진 않았지만 배터리는 3172mAh로 알려졌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저전력으로 움직이는 A12 Bionic 프로세서 덕분인지 아이폰 X에 비해 1.5시간 늘어났습니다. 대화면인대도 말이죠.


A12 Bionic 프로세서는 AR을 담당하는 뉴럴엔진이나 다른 기타 프로세서의 성능을 거의 50% 가까이 끌어올려 주고 있는데요. 덕분에 복잡한 계산이 들어가는 AR 효과나 페이스 아이디의 정확도 향상 등 많은 부분에서 성능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홈 버튼이 있는 아이폰이 사라지면서 지문인식 대신 페이스 ID로 보안을 담당하게 되는데, 은행권에서 페이스 ID를 신뢰해 줄지가 미지수이긴 합니다. 액정 전체를 사용하는 지문인식 특허를 냈다고 하는데... 이제 가격이 3백이 되는 건 시간문제인가요?


전작의 IPX67보다 높은 IP68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하고 3.5mm의 이어폰 잭이 없는 건 역시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번에 에어팟 2세대도 함께 발표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고 보니 이어폰 젠더도 빠졌군요. 





이제 사전예약은 완료 되어서 구매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고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할인폭이나 향후 스마트폰 변경시 혜택까지 주어지는 프로그램들이 잘 갖춰진 곳이 좋습니다.



KT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T 프리미엄 렌탈을 이용하면 아이폰을 12개월 혹은 24개월 후에 반납하는 조건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할인 받을수 있고, 제휴카드 2장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통사 중에선 유일하게 KT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할인받을 수 있고, 흩어진 포인트를 모아서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니 더욱 저렴한데, 바로 픽업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상담원 연결없이 문자만으로 바로 개통할 수 있는 셀프개통이 가능하니 빠르게 받아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icloud 5GB 1년간 무료~ 애플, 스타벅스 등의 해외 우량주식 1만원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고 KT 폰 안심케어 3로 최대 199만원까지 보상받는 안심보험이 새롭게 시작되고 11월 5일부터 KT 아이폰 고객전용 AS센터를 운영해 당일 액정 수리가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등 AS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 Xs, Xr과 어울리는 KT 요금제는? 


데이터 ON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 속도 감소 없는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VIP 멤버십 혜택이 주어짐은 물론 단말기 보험 미디어팩, 스마트 기기 1회선 무료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지니 새로운 아이폰을 활용하는데 최고의 요금제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데이터 ON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꼭 필요한 혜택과 놀 거리를 제한 없이 그리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음악이나 VOD 서비스 등 유료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25% 요금할인이나 가족결합 등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험생이라면 데이터 완전 무한 요금제를 2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으니 새로운 출발을 앞둔 수험생에게 값진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이폰 Xs, Xr를 위해 KT가 준비한 선물



KT에서 아이폰을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무선 마우스패드와 블루투스 이어폰이 들어간 무선 패키지와 애플 8핀 정품 케이블과 라이트닝 젠더, 강화유리 3D 풀 커버가 제공되는 정품 애플 패키지 그리고 폴더블 무선 충전기와 손난로 보조배터리가 세트로 된 충전 패키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증정 한다고 합니다.




자~ 가볍게 아이폰 Xs 맥스를 만나 봤는데요. 여러 성능적인 부분이 향상되었지만 이번 아이폰만을 위한 특별함이 없는 것은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저의 분노를 산 충전기는 정말 애플이지만 너무하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돈도 많이 벌면서...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고 나를 위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서의 선택지로 꽤 괜찮은 앤터테인먼트 능력도 갖추고 있으니 너무 나쁘게만 볼 건 아닐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폰 Xs와 Xr의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김군의 기존 포스팅이나 앞으로 전해드릴 이야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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