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2세대 LG 무선 청소기, 청소를 바꾸다


LG전자가 무선 청소기 브랜드인 코드제로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1세대 코드제로 제품들 보다 더욱 강력하고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돌아왔는데, 블로거를 초청한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서 직접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발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코드제로 제품의 슬로건은 '청소 ART가 되다'입니다. 약간 간지러운 슬로건이긴 하지만 깊은 속 뜻이 있는데, 코드제로 제품군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모델명 앞자를 따온 것입니다.  A는 어디서나(Anytime Anywhere) 자유롭게, R은 혁신(Revolution), T는 강력함을 나타내는 터보(Turbo)라는 뜻을 가지고 있구요.



이번 코드제로 신제품 중 가장 눈에 띄고 메인으로 밀고 있는 제품은 A9입니다. 다른 모델들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에 가깝고 A9도 기존에 있던 핸디스틱형 청소기라는 카테고리지만 다른 모델에 비해 거의 다른 제품이 되었습니다. 



A9은 요즘 청소기 시장의 가장 메인 트렌드인 핸디스틱 청소기입니다. 전작과 다르게 모터와 무게중심이 손잡이 부분에 위치하는 '상중심' 타입이구요.



핸디형 무선 청소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인 140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는데, 시연장에서 볼링공 3개나 한꺼번에 들어 올리는 괴력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저렇게 작은 몸집에서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다니 정말 놀랍더라구요.


아마 이런 핸디스틱형 무선 청소기에서 가장 아쉬운 게 흡입력일 텐데 A9은 항공기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스마트 인버터 모터로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각종 악세서리가 부착되는 홀더는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겸용으로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 여분의 배터리가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2개의 배터리를 자유롭게 바꿔 끼울 수 있고 각각 40분씩 최대 80분 동안 청소를 할 수 있어서 충분한 청소 시간을 확보할 수 있구요.



디자인이나 컬러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청소봉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핸디스틱 무선 청소기보다 더 편하게 청소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코디언처럼 늘어나는 유연한 청소관도 있어서 어디든 쉽게 청소할 수 있을 것 같고, 보관할 때는 관을 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 있으니 보관할 때 차지하는 공간도 상대적으로 적게 차지합니다.



T9은 기존의 LG 무선 싸이킹의 2세대 모델로 유선 청소기와 같은 250W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최대 출력으로 청소 시연을 해보니 바닥을 잡아당기는 힘이 강해서 보통은 터보의 아래 단계인 '강' 모드만 해도 충분한 청소가 가능하겠더라구요. 



'강' 모드로 최대 30분의 청소가 가능하지만 A9처럼 탈착식 배터리를 가지고 있어서 배터리를 사용자가 직접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만 따로 충전할 수도 있어서 혹시나 배터리가 모자라면 배터리를 교환해서 청소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 배터리는 별매지만 1세대는 배터리 교체가 안돼서 불편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요것 참 좋더라구요.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오는 로보센스도 2.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 센서 자체도 변경되었고 자이로 센서가 추가 되어서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세대는 거리 측정이 잘못돼서 발에 부딪히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일은 많이 줄어 들것 같네요. 로보센스를 켜고 끄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청소 핸들과는 무선으로 연결돼서 손잡이를 빼도 켜고 끌 수 있는데, 레이저 센서와 자이로 센서 덕분에 마치 로봇 청소기처럼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로보센스를 켜 두면 로봇 청소기처럼 장애물을 만날 경우 자동으로 회피해서 집안 가구와 부딪히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핸들도 1세대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는데, 비행기 조종 손잡이를 닮은 미려한 디자인으로 보기에도 좋지만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인체공학 인증도 받았다고 합니다.



기존 제품 대비 3배 더 많은 먼지를 담을 수 있는 ‘듀얼 먼지 압축 시스템’과 고성능 헤파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차단해주는 ‘7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등을 탑재해서 요즘 트렌드에 맞게 미세먼지 차단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로봇 청소기인 R9은 딥러닝과 레이저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 인식 능력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보통 로봇 청소기들도 여러 자동화 기술이 적용되지만, 그보다 한 단계 진보 된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네요.



일반적으로 로봇 청소기들은 방의 구조만 알 수 있지만, R9은 LG 전자의 딥러닝 기술인 딥씽큐가 적용되어 각 방을 인지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LG전자의 스마트 씽 큐 앱과 연동해서 ' 안방 2회 거실 1회 청소해' 같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거죠.



레이저 센서를 적용해 장애물 인식 능력도 높였는데, 기존에는 투명한 유리병이나 작은 물건은 잘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R9은 투명한 물체나 양초처럼 얇은 물체도 정확히 인지하고 넘어가더라구요. 



먼지 흡입구가 네모로 설계돼서 구석의 먼지도 잘 청소하도록 했는데, 코너를 인지하면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흡입력을 높여서 깔끔하게 청소가 되도록 해 줍니다.



A9, R9, P9에는 LG전자의 새로운 고성능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과 P8이 적용되었습니다. 덕분에 배터리 소모는 줄이고 성능은 비약적으로 좋아졌구요.



기존 인버터 모터는 사용할수록 모터의 수명이 빠르게 줄지만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기존 모터와 완전히 다른 방식이라 수명이 길고 성능 저하가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터는 10년을 보증하네요.


모터의 부피는 줄었지만 사이클론 시스템을 개선하고 센서나 여러 개선점이 적용되면서 A.R.T 모델 모두 부피가 전세대에 비해 약간 커진 느낌이 들긴 합니다.


직접 보니 전부 다 탐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물론 1세대처럼 실제로 사용해봐야 문제점들을 알 수 있겠지만 일단 1세대에서 나왔던 문제점들은 대부분 보강하고 성능을 상당히 업그레이드해둔 상태라 크게 스트레스 받는 부분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무선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인데, 배터리 교환 방식을 완전히 바꿔두고 있어서 충전에 대한 부담도 덜고 편의성을 높인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들더라구요. 더구나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의 성능도 꽤 만족스러워서 유선 청소기와 별반 다르지 않은데, 1세대 때도 유선 모델에 크게 뒤처지지 않았지만 2세대 모델들은 그보다 더 강력해서 흡입력이 약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무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듯.

LG 코드제로 A.R.T 제품들과 함께 귀찮고 힘든 청소를 조금이나마 쉽고 편안하고 우아하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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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보킹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2017.06.20 0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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