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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인터넷과IT

프리미엄을 넘어선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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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당신을 위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매력은?

 

LG 시그니처

지난 CES에서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LG의 초 프리미엄 가전인 시그니처(LG SIGNATURE)가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알렸습니다. 이미 CES를 통해 공개되어서 새로운 맛은 없지만 다시 봐도 디자인은 참 세련되게 잘 뽑아내었습니다.

 

 

LG 시그니처

LG 시그니처는 프리미엄을 넘는 초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LG의 프리미엄 가전의 통합브랜드 입니다.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런칭하는 브랜드 이구요. 개인적으론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고 많이 팔릴 것 같습니다만...

 

 

LG 시그니처

국내 런칭 행사에서도 밝혔 듯 LG전자의 절재 된 디자인과 함께 초 프리미엄이 가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초 프리미엄이 주는 경험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큐빅 박힌 꽃무늬 가전을 탈피한 절재된 심플한 트렌드를 잘 반영한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시그니처 세탁기는 기존에도 드럼과 미니 세탁기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상단에는 12kg의 드럼세탁기가 자리하고 있고 하단에는 2kg의 미니 통돌이 세탁기가 결합된 듀얼 세탁기이죠. 트윈워시는 공개되었을 때 김군도 상당히 관심을 많이 두었던 아이템입니다. 곧 21kg의 드럼을 가진 대형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라는군요.

 

 

시그니처 세탁기

2개의 세탁기는 물론 따로따로 컨트롤할 수도 있지만, 상단에 있는 드럼세탁기 조작부에서 미니워시까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 터치 디스플레이라 사용하기 편리하겠네요. 도어와 디스플레이가 합쳐진 일체형 디자인으로 상단을 살짝 기울여서 조작하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시그니처 세탁기

디자인도 매우 심플해서 깔끔한데, 메탈 바디의 제품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도어의 유리는 블랙 색상의 강화유리로 되어 있고 도어 부분은 범랑 소재로 만들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마치 호수에 비친 달의 모습을 보는듯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양손에 세탁물을 들고 있어도 살짝 누르면 열리는 푸시 오픈 도어를 적용했고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를 센서가 측정해서 적정량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고 세탁 코스까지 알아서 찾아 줍니다.

 

 

시그니처 세탁기

센텀 시스템으로 고효율과 저 소음을 구현했는데, 센텀 시스템의 핵심인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의 보증은 무려 20년!  자동차 바퀴에 사용되는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돼서 진동을 최소화시키고 있다고 하니 세탁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고민해 볼만하겠습니다.

 

 

시그니처 냉장고

가정에서 많이 쓰일 제품 중에 하나인 시그니처 냉장고는 여자들이라면 꽤 탐을 낼만한 기능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초 프리미엄답게 스마트 기능들이 대거 적용되었구요. 남자인 제가 봐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곧 이사 가는데 누가 하나 선물해 주면 좋겠네요.

 

 

시그니처 냉장고

가장 눈에 띄는 우측  검은 부분은 노크 온 매직 스페이스라는 이름의 유리창입니다. LG 스마트폰의 노크 온 기능을 따와서 창을 두드리면 불이 켜지면서 안에 있는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시그니처 냉장고

보통 주방에서는 양손 가득 식재료를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자가 다가오면 냉장고 문을 자동으로 열어서 손을 쓰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토 스마트 기능을 채용했습니다. 3초가 지나면 문을 닫는 센스도 가지고 있죠.

물론 아무 때나 열리면 안 되니 센서로 인식합니다.

 

 

시그니처 냉장고

보통 냉장고 상단에만 조명이 있어서 하단에 있는 것들은 확인하기가 어려운데, 칸칸마다 LED 조명을 설치해서 내용물 확인이 편리합니다. 물론 조명 덕분에 고급스러움이 더 높아지고 있기도 하구요.

 

 

시그니처 냉장고

시그니처 냉장고는 상단은 냉장실, 하단은 냉동실입니다. 냉동실 문을 열면 자동으로 내부 서랍이 나오도록 되어 있어서 내용물을 쉽게 확인하거나 꺼낼 수 있습니다. 차가운 트레이를 만지지 않아도 되니 와이프가 좋아하겠네요.

 

 

시그니처 TV

77인치와 65인치 올레드(OLED) TV도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2.57mm라는 놀라운 두께와 함께 OLED 패널 뒤에 강화유리로 마감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TV

스탠드에는 하만카돈의 튜닝이 더해진 4.2채널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서 사운드는 꽤 괜찮아 보이는데, 총 10개의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사운드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기존에도 LG 올레드 TV에 하만카돈 튜닝이 더해진 스피커가 들어갔었는데, 기존 제품보다 4배 정도 고출력을 내준다고 하네요.

 

 

시그니처 TV

물론 벽걸이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폴더블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벽에 걸어도 하만카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빠지지 않는 가습 공기청정기도 있습니다. 46제곱 미터를 커버할 수 있고, 필터를 통한 건식방식과 물을 이용하는 습식의 2가지를 동시에 활용하는 공기 청정기입니다.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점점 관심이 높아지는 미세먼지까지 걸러는 필터를 이용해서 한번 걸러주고, 에어워시처럼 물로 한번 더 클린 하는 시스템입니다. 비가 내리면 공기가 깨끗하지는 원리를 이용한 에코 워터링 시스템으로 고속 회전을 통해 입자를 공기중에 뿌려서 자연스럽게 공기가 정화 되도록 하고 있는데, 상단에 있는 투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시그니처는 초프리미엄 라인답게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가격 대 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소재와 디자인 그리고 간결하고 스마트한 기능은 꽤 매력적입니다. 이제는 가전도 인테리어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나만의 독특함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나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을 갖고 있어서 젊은층에게도 사랑받을 것 같구요.  

초프리미엄답게 보증기간도 길고, 판매부터 배송, 설치 및 사후관리까지 전담인력으로 운영되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더 믿을만하겠죠?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고, 4월부터는 백화점을 시작으로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가까운 체험존을 찾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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