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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샤오미 신제품 티저 이미지 공개, 홍미노트2 프로와 미 패드2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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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탑재 된 메탈바디 홍미노트2 프로

 

잊을만하면 신제품을 하나씩 내놓는 샤오미가 또다시 신제품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떠돌던 소문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홍미노트2 프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 했던 터라 어서 발표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발표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티켓을 판매하기도 했는데, 원래 발표회 때마다 티켓을 판매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신제품 발표는 11월 24일로 예정되어 있고 입장료는 199위안 (한화 약 36,000원)으로 500장 한정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중국 샤오미 관계자의 SNS를 통해 홍미노트2 프로의 티저 이미지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샤오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또 한 장의 사진이 함께 공개가 되었습니다. 카메라의 위치를 보았을 때 다른 2개의 기기인데 샤오미2 프로 와 미 패드의 신형 모델이 되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풀 메탈 장난감이라는 표현으로 미루어 두 제품 모두 메탈 바디를 가지게 될 것 같은데, 이제 샤오미도 메탈 바디의 시대를 열게 되는군요.

 

 

이미 홍미노트2 프로의 메탈 바디 사진이 유출되어 메탈 바디가 적용된다는 것은 유출이 됐는데, 카메라 바로 아래에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는 등 이름만 홍미노트2 프로일 뿐 홍미노트2와는 완전 별개의 느낌이 될 전망입니다.

 

홍미노트2 프로의 알려진 예상 스펙으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8, 2GB RAM, 16GB의 내장 메모리 정도가 전부 인지라 발표회가 어서 열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홍미노트2의 경우는 디스플레이 논란으로 꽤 욕을 많이 먹었는데,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변화될지도 주목 되구요.

 

 

미패드 2는 개발 소식만 알려지고 출시 루머만 계속되면서 한참 출시가 되지는 않았는데, 최근 인증과 벤치마크 사이트를 통해 모습이 서서히 들어나고 있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더니 드디어 나오는가 봅니다.

 

미패드 2는 5.1.1 롤리팝이 적용되고, 2.24Ghz의 쿼드코어 인텔 아톰 X5-Z8500 CPU사용, 2GB RAM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하게 7.9인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대, 10인치대의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문만 무성하던 미패드2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가 된다니 사실 홍미노트2 프로보다 미패드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발표회까지는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곧 새로운 샤오미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게 될 전망 이구요.

홍미노트2 프로가 메탈바디에 지문인식까지적용 되면서 사실 가격적인 부분이 상당히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정도 사양을 갖추고도 초저가의 가성비 끝판왕 타이틀을 계속 가져갈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샤오미 제품이니 비슷한 사양의 다른 제조사 제품들보다는 저렴하게 나오겠지만, 샤오미 프라이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좀 듭니다.

 

신제품 발표는 11월 24일에 베이징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있을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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