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물건너온 두번째 수표~

구글에서 물건너온 두번째 수표~

어느날과 같이 열심히 일에 몰두하던 김군은, 관리실에서 온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등기가 와 있다고 해서 상품권 하나 주문한게 있어서 그게 온줄 알고 내려 갔더니 2개의 봉투를 내미시더라구요. 저번달에 날라온 처음 수표는 경영지원팀으로 넘어간 다음에 와서 어떻게 생긴 봉투에 오는지 몰랐는데..
그냥 허여 멀건한 봉투에 오는군요.. ;;

큰 액수의 수표는 아니지만, 외화 벌이에 약간의 일조를 했다는 생각과 우리 와이프 배속에 있는 통통이에게 사줄 유모차에 조금더 가까이 갔다는 뿌듯함이 동시에 밀려오는 군요^^.

특급우편으로 신청하시면 DHL로 옵니다.
허나 특급 배송비를 제하고 보내기 때문에,,, 저처럼 소액인 사람들은 그저 일반 우편으로 받는 기쁨을 누릴수 밖에요~ . 매번 분실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오늘 점심시간에 살짝 은행에 가서 환전해 왔습니다. ^^
환율이 약간올라서 그래도 돈이 좀 되는군요.
기업은행에서 환전 하였구요. 역시 추심전 매입 해 주셨습니다.
수수료 5,000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