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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

플레이스테이션4(PS4) GTA5, 리마스터 버전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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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그래픽과 새로운 1인칭 모드의 GTA5, 이제 시작

 

발매 전 부터 관심을 모았던 GTA5의 PS4판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한참 되긴 했는데, 이제야 설치를 막 마치고 잠시 둘러봤네요. PS3용으로 나와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말이 필요 없는 게임이죠. 저는 예전에 GTA를 해 보곤 안해 본지가 한참 되어서 완전 다른 게임 같더라구요.

 

 

PS4 용으로 리마스터 되면서 1인칭 시점 도입과 1인칭이 어색하지 않도록 도시전체를 리모델링 하고 애니메이션도 상당히 추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PS3용을 플레이 해 보지는 않아서 사실 어떤게 더 좋다! 혹은 리마스터 버전임에도 여느신작 게임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 할만하다고 이야기 하기는 좀 애매 합니다.


 그저 PS4를 가진 사람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ㅎ

 

 

박스를 오픈하니 아가씨가 저에게 추파를 날리고 있군요. 동양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래픽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 입니다. 설치하는 동안에 이 아가씨를 지겹게 볼 수 있으니 다음으로 넘어가죠.

 

 

패키지 안에 들어 있는 GTA월드의 맵 입니다. 책상을 다 덮을 정도의 엄청난 크기 입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한번 접어서 찍은건대도 무척 크네요. 이 방대한 맵을 다 돌아 볼수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아직 라스트 오브 어스도 1/3도 플레이를 못했는데... ㅠㅠ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 쿠폰과 PSN의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PSN 14일 이용권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전 PS4를 중고로 구매한터라 전에 사용하던 사람이 PSN 무료이용권을 등록해 버려서 완전 반갑기 그지 없네요.

 

 

드디어 PS4에 GTA5 장착! 원래 PS4를 TV장 안에 넣어 놓았더니 발열이 심해져서 팬이 미친듯이 돌길래 밖으로 꺼내 주었습니다. 통풍이 잘 되니까 그나마 소음은 좀 덜해 지더군요. 겨울동안에는 나름 괜찮겠죠?

 

 

디스크를 넣으면 자동으로 설치를 시작 합니다. 설치하는대만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더군요. 다른 작업을 할 수는 있지만 게임을 실행하거나 PSN에서 뭔가 다운받아 설치하거나 하는 작업을 할 수는 없어서 자기 전에 그냥 설치 해 두고 자는게 가장 속편한 방법인듯.

 

 

설치가 되는 동안에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데 업데이트 파일의 용량도 1기가가 넘습니다. 제 PS4 하드 드스크의 용량은 500기가인데 이런 게임들 몇개만 설치하면 금방 바닥날듯....ㄷㄷㄷ

 

 

설치를 마치고 졸린 눈을 비비며 대망의 첫 플레이~ 1인칭 시점 모드로 바꾸니까 완전 다른게임 같아지더군요. 진행도 예전에 제가 알던 GTA와는 완전 다른 방식이라 적응 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GTA는 역시 대작인듯. 내년에 PC버전 나오면 또 한번 광풍이 불겠죠? 저희 팀에도 기다리는 사람 많던데~

 

 

약 10분정도 플레이 하면서 4~5번을 죽어서 임무 실패 화면이 뜨는게 지겨워 그냥 끄고 자버렸습니다...-_-;;; 왜 이렇게 어렵나요... 에효... 근대 오토 타겟팅이 된다고 했는데 제가 해 보니까 안되더라구요. 옵션에 있는지 다시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이 게임을 논하라고 한다면 아직까지 머라 할 말은 없지만, 출시 전부터 기대하던 게임이라서 저는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게임에 대한 평은 좋은데 그래픽 때문에 말들이 많긴 하지만 이정도라면 저는 크게 후회될 만한 수준은 아니더군요. 근대 가격이 좀 비싸긴 한것 같아요. 왠만한 신작게임보다 비싸니 말이죠.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 진행과 오픈월드 형식의 플레이는 상당히 신선 했는데, 하늘위에서 내려다 보는 오리지널 스타일만 알고 있던 저에게 PS4의 GTA는 완전 신세계 그 자체 입니다.

좀 더 자세한 플레이는 천천히 진행 하면서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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