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의 구글 수표 환전기~ (수표 매입의 2가지 방법)

김군의 구글 수표 환전기~

드디어 김군이 구글수표를 현금화 했습니다. ㅎㅎㅎ

환전을 위해 최대한 싸고 빠르게 해주는 곳이 없나 방법을 요리조리 찾아 보았으나.. 역시 추심전 매입은 랜덤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회사근처의 기업은행으로 슝~달려갔습니다.

오늘은 환율이 좋아서 약간 높은 가격으로 환율이 되었습니다만.. 기분이 묘하더군요... 고환율로 신음하면서.. 고환율에 조금 기분이 나아지니..

전 기업은행에 거래가 없어서 안될줄 알았더니.. 김군의 회사가 기업은행과 거래가 좀 있다고 추심전 매입을 해 주더군요.

수표를 바꾸러 은행에 가면 2가지의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는 바로 현금화 해주는 추심전 매입. 이경우 나중에 그 수표가 부도가 나면 수수료 및 원금을 다시 토해 내야 합니다.
두번째는 기간을 두어 수표의 이상유무를 확인한뒤에 통장으로 넣어주는 추심 후 매입.
추심후 매입은 수표의 불량을 확인하는 과정에 수수료가 많이 붙게 되므로 별로 좋지 않아 보임 ㅎㅎ

어제 김군에게 수표를 건네받으신 아내님이 ㅎㅎ 와이프 회사 근처의 기업은행을 찾아 갔으나,, 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는군요.. 
대부분의 기업은행들은 500달러 미만소액의 수표는 추심전 매입을 해 주는듯 합니다.
500 달러 이상의 수표는 무조껀 추심후 매입 한다고 합니다.

환전 수수료는 5000원이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곧 태어날 아기에게 애드센스로 유모차사주기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