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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우리가족 첫차에 대한 추억 기억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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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하고

i30, 투싼, 포니, 프라이드, 레이, 모닝 다이캐스트 6종세트 득템찬스를 노려보자

 

자동차 좋아 하시죠? 남자라면 누구나 자동차에 대한 로망이 있기도 하고 여성오너들도 늘고 있는 추세인지라 이제는 남/녀 구분없이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예쁘고 멋진 차들이 많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기도 하고, 캠핑이나 아웃도어 붐에 따라 가정용레져 차량이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자동차가 흔하지만 제가 어릴적만 해도 자동차가 그렇게 흔한건 아니었습니다. 국산차량은 종류도 몇가지 되지 않았고,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은 정말 돈 많은 사람들... 요즘은 거의 가정의 필수품 같은 존재죠. 아주 어렵게 지금 가지고 있는 차를 구입한 저로써는... 가족같은 존재 이기도 합니다. ^^;;

 

 

저희가족의 첫차는 포니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나름 고가였을것 같은데, 아버지의 회사(응?) 덕분에 일찍 차를 탈 수 있었죠. 아버지는 아직까지도 운전면허가 없으시지만... 포니에이어 스텔라와 그랜저까지... 아버지는 유난히 현대 자동차를 좋아 하셨네요. 지금은 그냥 아들이 운전해 주는 차를 좋아 하십니다만...ㅋㅋㅋ 82년에 찍은 사진이니까 꽤나 오래된 사진 이네요. 트렁크에서 뭔가 꺼내는 분은 저희 어머니...^^;;

 

너무 어릴적에 첫차를 가져오셨던터라 첫차를 가져왔던 당시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지만 사진으로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 요것 타고 정말 많이도 놀러 다녔더라구요. 항상 앞자리를 좋아 했던 저를 앞좌석에 아버지가 같이 태우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위키트리

 

사실 저는 첫차 보다는 2번째 차였던 스텔라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대, 조그마한 소형차였던 포니에서 갑자기 중형으로 넘어오니까 이 큰차가 정말 우리차냐며 신나했던 기억이 생생하거든요. 처음 차를 가져 오셨던날 우리 3남매를 태우고 63빌딩 나들이를 나가셨더랬죠~

 

 

그때가 1988년도 우리나라 올림픽이 열리던 해 였고 그래서 특별히 88년 기념으로 나왔던 스텔라88 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당시만해도 그렇게 크게만 느껴졌던 아버지가 지금은 너무 작게 느껴져서 좀 서글프기도 하네요.

그당시 CF는 요즘처럼 해외도로를 멋지게 달리는게 아니라 국내 도로를 달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기업의 임원들의 차로 등장하는 등 고급 자동차 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웃긴데 당시는 완전 로망...  아버지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집에 들인 첫차 이기도 합니다. 곧 자취를 감추게 되었지만...^^;;

 

 

자동차가 필수품이 되면서 이런저런 다양한 가족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존재가 되었는데, 우리가족의 첫차를 추억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 참여 하다보니 저도 갑자기 옛날 생각 나더라구요.

 

- 현대 자동차 그룹 페이스북 이벤트 : http://goo.gl/9Wnr9M

 

 

어린시절 첫차에 대한 추억을 남기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 입니다. 페이스북 이벤트라 참여도 간단~ 1등은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제주도 호텔 숙박권이 똬악~ 2등에게는 현대/기아의 미니어쳐 자동차 6종세트가 증정이 됩니다. 100명에게 제공이 되니 자동차 다이케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노려볼만 하겠죠? 사실 저도 요것 때문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는 1970년대 부터 90년대 까지 국내에 생산된 자동차들이 생산량 기준으로 선정되어 나열되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벤트라고 현대차만 있는게 아니라 이제는 쉐보레로 바뀐 대우자동차와 쌍용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자동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이미지에 마우스를 살짝 올리면 약간 큰 이미지와 함께 당시 그 차가 나올 때 프로모션 카피가 함께 보여 집니다. 쭈~욱 보고 있다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밋더라구요. 왜 그렇게 예전에는 카피들이 그렇게 오글거리게 만들었는지...^^;;

 

 

차량을 선택하고 200자 정도로 간단히 우리가족의 첫차에 대한 한마디를 남기면 끝~~ 쉽죠?^^ 당시 신문 광고 였던것 같은데 참여하면 당시 광고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긴 했던데, 그래도 현대/기아차의 다이캐스트를 노리며 김군도 참여 완료~

 

다들 자동차에 관한 추억들은 하나둘씩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간단히 참여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으니 좋죠? 꼭 경품이 아니더라도 이벤트 참여하면서 예전 기억들을 살짝 떠올려 보면서 생각에 잠길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예전 사진들도 뒤져보고 아버지와 이제는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나이가 되었다는게 세삼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덕분에 오랜만에 아버지와 소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네요. 나중에 제 아이들도 우리가족의 첫차를 이야기하며 어릴적 추억을 나누는 때가 오겠죠?^^;;

 

여러분들도 부모님 혹은 가족들과 기억의 한조각 꺼내보고 경품에도 도전해 보세요~

 

- 현대 자동차 그룹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 http://goo.gl/9Wnr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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