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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Phone

아이폰5의 공습이 시작된다. 국내 출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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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국내에는 언제 나올까? 스펙과 출시일

 

아이폰5가 9월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각)경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 지면서 각국의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발표가 되겠내요. 이번에 미디어에게 발송 된 초청장에는 아이폰5의 발표를 암시하듯 그림자로 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이폰5의 네이밍도 다양한 루머가 있었지만 역시 아이폰5를 사용하기로 했나 봅니다. 이제 몇일 있으면 새로운 아이폰을 만나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군요. ^^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많지 않지만, 아이폰의 부품을 제공하는 각 기업들로부터 세어나온 정보들을 종합해 볼 때 대략적인 스펙은 나와 있는 상태 입니다. 특허 소송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삼성의 부품들은 대거 교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폰 5의 예상 스펙은, A6 AOC 듀얼코어 or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AP로 하고, SGX543mp4 쿼드코어 GPU, 약간 변칙 해상도은 1136x640의 해상도를 사용하는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1GB램, 그리고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일체형 1,440mAh의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께는 7mm 내외가 될것으로 알려졌구요.

 

 

NFC는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앱스토어가 정체되고 있는 현 시점에 새로운 캐시카우를 찾아야 하는 애플로서는 아마다 NFC를 통한 전자 결제를 대안으로 찾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5에는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첩보가 날아 들었내요. 

 

알려진 바 대로 기존의 30핀 대신 9핀의 어댑터가 사용되고, 기존 아이폰4S와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가 될 예정 입니다. 논란이 되었던 128GB의 모델은 출시되지 않을 전망 입니다.

 

 

아이폰5와 함께 USIM에 관한 이슈가 또 등장 했습니다.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넘어 오면서 Micro SIM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Nano SIM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들여오고 있기 때문 입니다. Nano SIM을 사용하게 된다면 다른 폰들과 USIM 기변을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아이폰5의 구매를 위해 다시 USIM을 구매 해야 하는 부담도 있기 때문 입니다. 

 

 

SIM 카드를 도입할 때 SIM카드로 사용자를 구별해서 기기는 마음대로 바꿔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이유도 있었는데 새로운 기기가 나올 때 마다 SIM이 바뀌게 되니 이중으로 비용만 들이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이통사에서 USIM기변을 자유롭게 풀어주지 않는것도 문제구요. 과연 아이폰5에 Nano SIM이 사용이 된다면, 또 줄줄이 Nano SIM을 달고 나오게 되겠군요.

 

지문인식 기능이 탑제가 되었다는 동영상이 유포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폰의 홈 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가서 지문인식만으로 잠금 상태를 해제 할 수 있다는 내용 입니다. 신빙성이 크지는 않지만, 애플이 지문인식 기업인 오센텍을 인수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완전히 배제 할 수도 없습니다. 어쩌면 아이폰5의 후속작을 위한 작업 이었을 수도 있구요... 애플은 워낙 이런저런 기업들을 삼키고 있으니... ㅎㅎ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었던 LTE의 지원 여부는 추후로 미뤄지게 될것 같습니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이달 말경에 SKT와 KT를 통해 먼저 선을 보이게 될 것으로  통신업계에서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으니 말이죠.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28일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1주일 정도 전에 대대적인 사전 예약 행사를 시작으로 판매가 시작 될 것으로 알려 졌는데, LTE버전은 아직 협의 중이고 3G버전이 먼저 판매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G를 선호하기는 하는데... 요즘 통신사들이 3G망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는지... 계속 통신상태가 좋지 못해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LTE는 좀 뒤쳐졌지만 3G는 아직까지는 KT망이 좀 더 안정적이니 3G로 가려면 KT가 더 좋아 보이는 군요. LTE 아이폰은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습니다. 그래도 삼성을 견재하기 위해 나오긴 나오겠죠?^^;;

 

 

이번 국내 출시가 좀 이래적인것은 출시 1차 국가에 대한민국이 포함이 된다는 사실 입니다. 보통 발표 후 1달 내/외로 출시를 하는 애플의 관례상 미국과 동시 판매가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삼성과의 소송이 국내 출시를 앞당겨 준것이 아닌가 하내요. 

 

아이폰5의 출시가 기정 사실화 되면서 삼성에서는 갤럭시 S3의 할부 원금을 대폭 낮추면서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갤럭시S 3를 제값 다 주고 먼저 산 사람만 원통하게 되었죠. 이제부터 갤럭시S 제품군은 아이폰의 새 버전이 나오기 직전에 구입 하면 완전 싸게 살 수 있으려나요?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는 갤럭시S 3의 가격이 아무리 낮아도 아이폰을 구매 하겠다는 조사 결과가 있듯이, 애플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내고 있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예상 스펙과 기능을 보면서 혁신적인것은 어느것도 없다며 혹평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는터라, 아이폰5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찬사와 혹평이 이어질 전망 이구요. 

 

아직까지는 출시를 해 봐야 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혁신을 논하기에는 이제 기술은 어느정도 상항 평준화가 된 터라 애플이 어떤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줄지가 기대가 되내요. 이번에도 또 한번 놀라게 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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