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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집 어플]당신을 편집과 보정의 대가로 만들어 줄 어플리케이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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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집과 보정을 도와주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베스트 10

바야흐로 야외로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름이면 산으로 바다로 혹은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계절 이기도 하구요. 요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기도 하고, 간편하게 추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꺼내 들도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숨어 있던 자신만의 촬영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사람들도 많아 졌고 말이죠.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사진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을 후보정의 달인으로 만들어 줄 어플리케이션을 소개 합니다.


본 글은 스마트 라이프 매거진 Smart T 9월호 컬럼에 기고 된 글입니다. 존칭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1.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사진을 편집하자, PicsArt

PicsArt는 다양하고 섬세한 효과를 표현할 수 있으며, http://picsart.com 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자신이 편집한 사진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사진도 감상하면서, 자신의 사진을 뽐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의 갤러리뿐만 아니라 갤러리, PicsArt 웹사이트, 페이스북, 플리커, 피카사, 구글 이미지, 드랍박스에 있는 이미지를 불러와서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활용 방법을 제공한다. 다양한 그리드의 프레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나의 프레임에 여러 사진을 담아 여행 노트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2. 다이어리를 꾸미듯 감성을 담아 꾸미기, DecoPic

DecoPic은 마치 다이어리를 꾸미듯 깜찍한 스티커, 형광느낌의 펜 그리기, 다양한 폰트적용을 할 수 있는 텍스트 옵션이 매력적으로, 여성들의 감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deco Pic의 펜 그리기 메뉴에서 파스텔, 네온과 같은 특수한 펜 글씨를 이용해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간단히 터치로 스템프를 찍듯 사진에 추가해 줄 수도 있다. 마치 스티커 사진 같이 사진에 프레임을 적용 할 수 있는것도 눈여겨 볼 만한 기능. DecoPic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폰트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자.


3. 얼짱으로 거듭나 볼까? PhotoWonder

PhotoWonder는 셀카 찍기를 좋아하는 셀카족들에게 사랑 받을만한 어플리케이션 이다.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거나 눈을 크게 만들고 잡티를 제거 하고 미백 효과를 주는 등 ‘성형’효과를 사진에 적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얼짱으로 거듭날 수 있다. 물론 스티커효과를 주거나 간단한 보정 작업을 위한 편집 기능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제공되는 스티커의 퀄리티도 좋은 편. 무료어플이지만 다양하게 제공 되는 필터는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다양한 프레임을 이용한 사진 꾸미기와 필터를 적용한 사진 촬영은 덤. 


4. Adobe 포토샵이 스마트폰 속으로, adobe photoShop Express

adobe photoShop Express는 사진편집의 대명사 포토샵을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해 놓은 어플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정식 출시 된 모바일 포토샵이 있지만, 전문가적인 편집이 필요 없는 간단한 편집은 익스프레스 버전만으로 충분하다. 사진을 회전하거나 자르고, 밝기와 대비를 조정 하는 등 세밀한 편집 작업을 터치 만으로 쉽게 할 수 있고, 기본 제공되는 필터를 이용해 필터 효과를 적용 할 수 있지만 필터의 수가 많지는 않다. 


5. 흔들면 새로워진다. PHOTO SHAKE 

PHOTO SHAKE는 사진들을 조합해서 재미난 사진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어플이다. 사진을 선택하고 스마트폰을 좌우로 흔들면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꾸며진 사진이 랜덤으로 만들어 지는 점이 독특하다. 물론 EDIT기능을 이용해 수동으로 조작 해 원하는 레이아웃을 고를수도 있다. 레이아웃이 만들어지면 말풍선을 넣거나 스티커를 이용해 꾸며 줄 수 있는데, 마치 만화책의 한 페이지 같은 사진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필터를 이용해 사진에 간단히 필터 효과를 줄 수도 있다. 만들어지는 사진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뿐만 아니라 싸이월드나 UCLUD를 통해서도 저장이 가능하니 친구들과의 추억을 재미나게 만들어서 공유해 보자.


6. 이것 하나만 있어도 충분, PIC SAY

리사이즈, 잘라내기, 밝기조절, 컨트라스트 조정 등등의 기본적인 사진 편집부터, 다양한 특수효과들을 적용하거나 조금 귀찮은 편집까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다. 사진 어플중에 가장 기본에 충실한 어플이며, 코믹한 스티커와 말풍선 등으로 쉽게 사진을 편집 할 수 있다. 리고 따로 설치해 PicSay에서 사용이 가능한 폰트 어플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카메라 어플이다. 인터페이스가 초보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만 영문으로 되어 있는 것이 단점. 프로버전을 구입하면 더욱 다양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7. 전문가 못지 않은 사진 보정, Pixlr-o-matic

Pixlr-o-matic은 간단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스케치북 모바일으로 유명한 오토데스크에서 만든 어플 이다. 인터넷 상에서 무료로 사진 보정을 할 수 있는 Pixlr-o-matic 웹사이트의 모바일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Pixlr-o-matic의 기능을 대부분 옮겨 놓았다. 방대한 양의 필터와 효과는 사용하다 지칠 정도이다. 간단히 선택만 해 주면 DSLR에서 촬영한 사진 처럼 보케를 넣거나 안개 효과를 줄 수도 있고 빛의 쾌적을 넣을 수도 있다. 무료 서버인 lmm.io에 사진을 업로드 하면 고유 URL을 얻을 수 있지만 30일만 유효 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8. 보기싫은 부분은 삭제하자, Touch Retouch

사진을 찍다보면 배경에 원하지 않는 물체가 찍히거나, 불청객이나 동물의 방해를 받아 거슬리는 부분이 남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사진을 촬영 할 때 알았다면 다시 촬영하면 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난감해 진다. 이럴 때 Touch Retouch를 사용하면 손쉽게 사진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부분을 지워 버릴 수 있다. 배경에 맞게 감쪽같이 지워주기 때문에 너무나 편리한 어플이다.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이 있는데 무료버전에는 제작사의 워터마크가 남게 되니 주의하자.  


9. 쉽고 빠른 편집, BeFunky Pro

BeFunky Pro는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사용 법으로 누구나 쉽게 사진을 보정하고 편집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이다. 밝기와 대조, 색조, 선명도, 회전, 자르기 등의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다양한 필터를 통해 러블리 하거나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등을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액자 기능을 통해 사진의 테두리를 만들어서 SNS를 통해 공유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이 있는데 기능상에 큰 차이는 없어서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즐겨 볼 수 있다. 적용 가능한 필터의 개수가 많지만 하나씩만 적용 할 수 있다는 게 아쉽다. 


10. 합성의 고수가 되어보자, PhotoFunia

PhotoFunia는 스마트폰 초창기 시절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장수 어플리케이션으로, 미리 잘 꾸며진 화면에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서 재미난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간단히 터치 몇번이면 자신의 얼굴이 담긴 브로드웨이 포스터를 만들거나, 잡지의 표지 모델이 될 수도 있고 Wanted Poster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인터넷으로 포토퍼니아 홈페이지( www.photofunia.com )에 접속하면 움직이는 GIF로 짤방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고, 스마트폰 보다 더 많은 필터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사진의 합성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니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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