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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삼성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 언팩, 전작과 얼마나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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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2에 맞춰 독일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2


갤럭시노트2가 독일에서 열리는 IFA 개막전 언팩 행사를 가지고 세상에 공개 되었습니다. 이달에는 갤럭시노트2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츌되어 한바탕 소동이 있기도 했는데 유출된 사진과 동일하게 나왔내요. 언팩 행사가 시작되자 마자 미리 삼성에서 블로거들과 유명 IT&모바일 커뮤니티를 통해 한꺼번에 관련 소식들이 터저나오는 진풍경이 갤럭시S3 언팩 때와 동일하게 벌어졌습니다. 이런 삼성의 언론 동언능력을... LG도 좀 배워야 할텐데 말이죠.




아마도 IFA2012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될 갤럭시 노트의 언팩 행사를 29일(현지시각) 가지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제 곧 발표를 앞두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아이폰5의 견재 역활을 갤럭시노트로 하겠다는 의지 이기도 하겠죠. 현재 시장의 흐름을 보았을 때 5인치대의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유저들과 한손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4인치 후반까지를 선호하는 유저들로 층이 나누어지기 모두를 두루 아우르는 라인업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갤럭시S 3와 거의 비슷합니다. 실제로 둘을 놓고 보면 갤럭시S 3를 조금 더 키운 정도의 디자인이지만  테두리의 곡선은 갤럭시S3에 비해 조금더 각이 진 모습 입니다. 화면은 전작보다 조금 더 커진 5.5 인치 슈퍼HD 아몰레드를 사용했지만 베젤을 줄여서 크기는 큰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 기존에도 논란이 되었던 펜타일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요것 또 논란이 좀 있을것 같내요. 



컬러는 갤럭시S3와 동일한 패턴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발표된 갤럭시노트2는 1.6GHz 쿼드코어 AP(엑시노스4412)가 탑재된 제품 입니다. 국내 출시는 엑시노스를 그대로 가져가고 해외 출시 모델은 퀄컴의 칩으로 발표가 될것이라는 외신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삼성측은 아직까지 최종스펙이나 사양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 베젤도 약간 더 줄어든것 같고  UI의 컬러가 예뻐졌내요. UI는 큰 변화는 없을듯. 하지만 실물이 발표 된 제품 중에서는 가장 처음 젤리빈이 탑제가 되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공개된 모델은 3G모델이었는데 아마 나라별로 LTE와 3G모델의 출시는 달라지겠죠?



갤럭시S 3화이트 모델과 갤럭시노트2 화이트 모델의 비교 샷~ 앞서 언급했듯 조금 더 각진 모습을 하고 있고 컬러를 제외하면 갤럭시 노트와 비슷한 실루엣 입니다. 버튼의 위치나 스피커와 센서 그리고 전면 카메라 위치까지도 비슷한데 컬러감 때문에 갤럭시S3와 비슷해 보이는 경향이 있내요.



스피커의 위치도 갤럭시노트와 같지만 뒷 테는 갤럭시S3를 닮았습니다. 갤럭시S3는 페블블루는 실물 컬러가 괜찮았는데 화이트는 좀 싸보이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요건 어떨지 궁금하내요.




에어 뷰(Air View)라는 재미난 기능이 탑재가 되었는데, 일정이나 사진 이메일등의 목록에 S펜을 가져다 대면 팝업으로 내용의 일부 혹은 썸네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탑제가 되었습니다. 제대로만 구현 되었다면 상당히 편리할 기능. S노트의 기능을 조금 향상 시킨 팝업노트가 탑제 되었다는데 다른 기능들은 크게 눈에 띄이는 기능은 없내요.



갤럭시노트와 갤럭시노트2의 스펙비교 입니다. 무게가 약간 늘었지만 그에 비해 당연하게도 성능은 더 좋아 졌습니다. 배터리도 3,100mAh가 들어가고 RAM은 2기가를 사용 합니다. 카메라는 큰 변화가 없내요. 일각에서는 혁신적인 업그레이드! 라는 말이 있지만 .... 이 스펙을 한번 보기라도 하고 이야기 하는것인지 모르겠내요. 기능도 큰 변화는 없는듯. 물론 새 모델이니까 좋기는 합니다. 저는 새것을 사랑하니까요..ㅋㅋ 기기에 대한 평가는 손에 잡아 봐야 알수 있으니 당장 평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옆그레이드냐? 와 혁신적인 업그레이드 라는 평가가 엊갈리는 상황 입니다.


덪붙임 

1. 갤럭시노트2가 펜타일이다 RGB다는 논란이 좀 있는데 기존의 펜타일과는 좀 방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RGB방식이라고 했다고는 하지만 펜타일과 RGB의 중간방식 정도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것은 포스트를 따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IFA에는 LG쪽에는 비중있게 살펴볼 제품은 별로 없는 반면 삼섬은 재미난 제품을 몇개 준비 했습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던 제품들이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하나씩 가시화 되는 모습이 놀랍고 감탄스럽습니다. 

갤럭시노트2의 소식을 들었을 때 디자인이 어떻게 나올지가 가장 궁금 했는데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내요. 아직 갤럭시노트2의 국내 양산은 시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11월경이 되어서야 스펙은 확실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경쟁사들을 의식해서 인지 갤럿시S3 부터 스펙을 별로 공개하지 않는 모습 이군요.

색상은 마블 화이트와 티타늄 그레이로 갤럭시S3와는 조금 색이 달라질것 같고 국내 출시 가격도 아직 미정 입니다. 아마도 99만 9999원이 되지 않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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