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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이 소니 카메라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부터 파란 방패마크의 칼짜이즈 렌즈에 대한 환상(?)과 동경을 품어 온것이 사실 입니다. 지금도 칼짜이즈 라고 하면 두말 않고 선택 1순위에 올리곤 합니다(물론 구입과는 별개입니다.ㅎㅎ). 김군의 주력 바디는 알파55 입니다. 다른 분들의 장비에 비하는 턱없이 가난한 장비 이기는 하지만 아껴주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번들 킷으로 계속 버텨 왔는데 SAM번들 렌즈도 상당히 잘 나온 렌즈이기는 하지만 줌에 대해 약간 아쉬운 부분이 남아서 큰 맘 먹고 소니의 축복이라 말하는 칼짜이즈 렌즈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일명 칼번들~ ㅋㅋ
칼짜이즈 렌즈를 하나 구입 하고 났더니 사실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필터에 관한 구입이 필요해서 이래 저래 알아보다 칼짜이즈에서 새로이 나온 UV필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칼짜이즈 렌즈를 하나 구입 하고 났더니 사실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필터에 관한 구입이 필요해서 이래 저래 알아보다 칼짜이즈에서 새로이 나온 UV필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칼필터와는 다른 필터 입니다. 소니에서 판매되는 칼짜이즈 필터를 칼필터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두 필터가 서로 약간 다른데 소니에서 판매 되는것은 MC Protector 라고 판매가 됩니다. 멀티 코팅이라는 이야기 인데 UV코팅은 쏙 빠진 칼짜이즈의 T*코팅이 가미된 렌즈 보호용 필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한 칼짜이즈에서 따로 나온 필터는 UV필터 인데 MC, 그러니까 멀티 코팅이야기는 빠져 있더군요. 이 두개가 상당히 헷갈리게 하던데 제가 구입한 UV필터는 UV코팅만 되어 있는것이고 (물론 기본적으로 칼짜이즈의 자랑인 T*코팅은 되어 있죠) 소니에서 판매가 되는 칼필터는 T* 코팅이 멀티로 되어 있는것일까요? 전 이게 상당히 헷갈려서 구매를 한참 고민 했는데 원래 T*코팅 자체가 멀티 코딩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두가지 버전으로 판매를 하니까 좀 헷갈리고 있습니다.-_-a 어찌 되었건 일반적인 프로텍트 필터 보다는 UV필터가 나을것 같아서 이것으로 결정 했내요. 칼번들에 물려 주기 위해 62mm로 구매 ~
프라스틱 케이스로 되어 있는 겉 케이스. 뒷면에는 필터에 관한 특장점이 영어로 쓰여져 있고 독일 칼짜이즈 렌즈 사업부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필터가 주 내용물 이기 때문에 내용물은 상당히 심플 합니다. 짜이즈의 마크가 찍힌 프라스틱 케이스 하나와 역시 파란 색으로 포인트를 준 사용자 메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 하는 필터보다는 고가의 필터라서 그런지 케이스가 잘 되어 있내요. 보통 CPL필터 하나 정도를 더 구매해서 상황에 맞게 바꿔가며 사용하는데 CPL필터를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칼짜이즈 필터는 비싸서... CPL필터는 좀 저렴한 것으로 구매 했는데 그 필터를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일반적으로 판매 하는 필터보다는 고가의 필터라서 그런지 케이스가 잘 되어 있내요. 보통 CPL필터 하나 정도를 더 구매해서 상황에 맞게 바꿔가며 사용하는데 CPL필터를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칼짜이즈 필터는 비싸서... CPL필터는 좀 저렴한 것으로 구매 했는데 그 필터를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케이스를 열면 안에 고이 모셔진 칼 필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슬림하게 잘 빠진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솔찍히 그닥 슬림해 보이지는 않내요. -_-;;
필터 옆면에는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표시가 딱~ 찍혀 있습니다. 저가의 중국산과는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ㅎ
저가 렌즈들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UV나 프로텍트 필터 같은 경우는 사실 비싼것들이나 저가형의 필터나 크게 차이가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물론 약간씩 차이가 있고 기술력이 다르지만 굳이 너무 비싼 필터를 사야 하는것은 색톤 하나하나 따지는 전문가 분들 아니면 거의 차이를 못 느낄것 같다는...
저가 렌즈들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UV나 프로텍트 필터 같은 경우는 사실 비싼것들이나 저가형의 필터나 크게 차이가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물론 약간씩 차이가 있고 기술력이 다르지만 굳이 너무 비싼 필터를 사야 하는것은 색톤 하나하나 따지는 전문가 분들 아니면 거의 차이를 못 느낄것 같다는...
칼번들의 렌즈 구경에 맞는 62mm, UV필터라는 표시도 잊지 않고 되어 있습니다. UV필터는 필터 중에 가장 기초적인 역활을 하는 필터인데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HAZE현상을 제거하기 때문에 HAZE CUT필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파장을 제거해서 선명도와 콘트라스트를 높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사실 자외선 차단 보다는 렌즈 보호 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비싼것을 사지 않아도 좋을 필터 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칼짜이즈의 자랑인 T*코팅이 되어 있다는 마크! 전 사실 아직도 T*코팅과 일반적으로 말하는 MC코팅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원래 T*코팅 자체가 멀티 코팅인데 소니에서 MC필터라고 판매를 하니까 더 헷갈리는듯... 저는 칼짜이즈 렌즈에 이 필터를 물려 주었는데 필터가 없는 경우와 있는경우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번들렌즈와 촬영물을 비교 했을 때는 짜이즈 렌즈 쪽이 선명도나 품질이 더 좋은것을 보면 T*코팅이 효과가 좋기는 한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하고 싶지만 비교할 만한 다른 마땅한 필터가 없어서 필터가 없을 경우와 필터를 장착한 경우에 발생 할 수 있는 고스트 현상이나 플레어의 차리응 한번 실험해 보았습니다. 사실 필터 라는것이 아무리 좋더라도 반사를 일으킬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경우의 처리를 한번 실험해 보고 싶었거든요.
둘의 차이가 크지는 않은데 필터가 없을 경우가 더 선명해야 하는것이 맞을것 같은데 밤에 인공 조명이라서 그런지 둘의 차이가 크지는 않내요. ㅎㅎㅎ
둘의 차이가 크지는 않은데 필터가 없을 경우가 더 선명해야 하는것이 맞을것 같은데 밤에 인공 조명이라서 그런지 둘의 차이가 크지는 않내요. ㅎㅎㅎ
저는 큰맘먹고 칼번들을 질러 주었기 때문에..(가난한 블로거의 비애;;;) 이왕 사는김에 좋은것을 달아주자고 생각해서 구입은 했지만 SLR클럽이나 다른 커뮤니티에 올라온 리뷰들을 보면 굳이 비싼 칼짜이즈의 필터를 고집해야 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좀 이름 있는 다른 필터들도 비싸기는 마찬가지인데 좀 더 저렴한 필터를 사용해도 결과물에는 크게 영향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녀석을 한번쯤 고민하는 것은 칼짜이즈라는 이름과 칼짜이즈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겠죠?
지문이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던데 렌즈클리너 한장 정도는 항상 휴대 하면서 닦아주는 수고는 필요 할것 같습니다. 머 그렇다고 자주 닦아야 하는것은 아니니 걱정 마세요.ㅋㅋ
적당한 가격에 칼짜이즈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소니에서 판매되는 칼필터도 좋지만 이녀석도 썩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문이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던데 렌즈클리너 한장 정도는 항상 휴대 하면서 닦아주는 수고는 필요 할것 같습니다. 머 그렇다고 자주 닦아야 하는것은 아니니 걱정 마세요.ㅋㅋ
적당한 가격에 칼짜이즈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소니에서 판매되는 칼필터도 좋지만 이녀석도 썩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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