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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기타 스마트폰

블랙베리(BlackBerry) 월드에서 만난 블랙베리 볼드 9900 직찍, 블랙베리 OS 7 시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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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월드에서 발표된 블랙베리의 새로운 모델 9900과 9930, 블랙베리의 야심찬 모델이니 만큼 블랙베리에서 가지는 애정도 각별 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9900과 9930은 기본적으로는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통신환경같은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면 거의 같은 모델인거죠. 앞서 소개해 드린 대략적인 특징들을 생각하면서 보시면 더욱 흥미롭겠내요.^^
이번에 발표된 블랙베리 볼드 9900모델은 기존의 블랙베리 모델들과 퍼포먼스나 OS에서도 확실히 진 일보된 모습을 보이며 초대된 프레스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저도 무척 탐이 나더라구요. 블랙베리와 플레이북의 조합이면 어떤 작업이든 문제 없을것 같다는..ㅎ

행사의 메인 진행 장소인 크리스털 볼륨 입니다. 중앙에 강단이 있고 양쪽의 스크린에 관련 자료와 시연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아침에 볼드 9900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좀더 다이나믹한 발표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건 좀 아쉽내요. 연출 부족?ㅋ

올란도 월드 메리어트 센터를 거의 통째로 이용하기 때문에 지나 다니다 보면 블랙베리 행사 관련 예고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섹션마다 천장에 표시를 해 두어서 자신이 찾는 곳을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볼드를 실제로 보기 위해 줄을 길게 서고 입장. 입장 시에는 미리 제공된 프레스 카드의 바코드를 인식해서 관계자만 입장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프레스 카드 잊어 버리면 다시 발급은 해 주겠지만 좀 번거 롭게 되겠내요.

홀 안으로 들어서자 약간 어두운 분위기 속에 2개로 나누어진 시연 장소가 눈에 들어 옵니다. 다른것은 비치 되어 있지 않고 오직 블랙베리 볼드 9900만 볼수 있는 공간

조명을 대신 하고 있느 벽면에는 블랙베리 볼드 9900관련 액세서리가 함께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 착용된 모습으로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파우치나 하드케이스, 소프트케이스와 실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출시 될것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에 탑재된 NFL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활용을 이야기 했으니 곧 주변기기들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프레스로 참여 하고 있고, 이번 블랙베리 볼드 9900에 대한 관심도 무척 뜨겁습니다. 이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서 촬영을 할 수도 없을 만큼 손에 잡고 놓지를 않내요..ㅋㅋ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에 소개된 볼드 9900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굉장히 열정적으로 볼드9900을 비디오 카메라에 담고 계시던 인상적인 프레스. 자신의 생각을 담아 한시라도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것 이겠죠. 저는 아직까지는 이렇게 촬영은 못하겠더라구요..ㅎ

기존 블랙베리에 비해 두께는 얇아지고 강력해진 블랙베리 BOLD 9900, 전 트랙볼이 있는게 더 좋던데 이제 트랙볼은 안나올것 같내요. 사이드를 두르고 있는 테두리는 고 강도이고 좌측에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었보다 예전 쿼티키패드를 가지고 있는 디자인이 다시 돌아 온게 무척 반갑습니다.

블랙베리 7이 탑재가 되고 리퀴드 그래픽 터치 스크린은 빠르고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 줍니다. 버벅 거림이나 느리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더군요. 같이 계시는 기자 분중에 블랙베리 토치를 쓰시는 분이 계시던데 이번에 나온 블랙베리 BOLD 9900을 보면서 자신의 토치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셨습니다.ㅋㅋ

예전에는 블랙베리가 북미시장의 1위 였는데 지금은 판도가 좀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폰도 그렇지만 삼성이나 LG가 많이 보급이 되면서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사랑은 크게 받지 못하는 실정 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블랙베리 BOLD 9900 정도라면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사랑 받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BOLD990과 플레이북의 조합! 김군이 꿈꾸는 조합 입니다.ㅋ

새롭게 변경 적용된 크리어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기에 충분 합니다. 다른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블랙베리의 디스플레이는 좀 작은감이 있느데 여러가지 사용의 편의성 측면에서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어느정도 포기 해야 하겠죠. 사람들이 좀더 큰 디스플레이를 원해서 내어 놓았던 토치에서 알수 있듯이 블랙베리는 역시 블랙베리 다운 디자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

새로운 디바이스에 맞춘 블랙베리 OS 7은 블랙베리 BOLD 9900에 최적화 되어 있고 기존의 모습과는 아이콘 부터 많은 부분이 변화 했습니다. 플레이북의 OS UI와 비슷하게 닮아 있지만 서로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의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같은 OS이지만 다른 스킨을 입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퍼포먼스나 성능 UI적인 부분은 모두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계열도 이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동일한 환경 제공을 통해 시너지를 내게 해 주어야 할텐데 참 안타깝내요.

사용자 중심으로 변경된 UI와 유니버셜 리서치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반영해서 만들어진 블랙베리 OS 7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느낌을 벗어나서 좀 더 캐쥬얼 하게 변해서 사용하는 내내 전혀 다른 기기를 만지고 있는듯한 생각도 들더군요. 블랙베리는 비즈니스 기기의 느낌이 강하고 또 다양하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만한 멋진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 입니다.
이번에 블랙베리 OS 7에는 Document To Go가 적용 되었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Document To Go에 비해 향상된 정보보호 장치를 제공 한다고 합니다.

아이폰 4와의 크기 비교. 아이폰 보다는 좀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쿼티도 들어가야 하고 이것 저것 들어가야 하는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크기에 비해 손에 들었을때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한손에 딱 들어 오는 손맛이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무게도 30그람이나 줄었기 때문에 부담도 덜하고 말이죠.

블랙베리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어 버린 쿼티 키보드, 자세히 보면 이 쿼티 키패드의 디자인도 버전별로 많이 다릅니다. 계속 진화 하고 있다는 이야기 이겠죠?
컨벤션이 진행되는 내내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조금 뒤에 있을 디자인 컨벤션에 가서 꼭 들어 봐야 겠습니다.ㅎ


뒷면은 고광택으로 되어 있고 카본 느낌이 좀 납니다. 직적보면 고급 스럽기는 하지만 약간 투박한 느낌도 듭니다. 글래스 처리가 되어 있어서 생활기스에는 강하겠내요. 카메라 랜즈와 플래시는 양쪽 끝으로 위치 하고 있는데 이 카메라를 통해서 720P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섹션에서 뒷 커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제질에 관한 질문을 했는데 카본은 아니고 파이버소재로 만들었고 화학약품을 섞으면 이렇게 그래스의 느낌이 나게 만들수 있다고 하내요. 음. 근대 디자인 섹션의 담당자라서 그런지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외부에 알려지면 안되는 기밀인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왠지 정확히 알려주기는 싫은 사람이 말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블랙베리 BOLD 9900 시연 동영상 (영어 설명)

블랙베리 bold 9900의 시연 동영상 입니다. 관계자 분이 직접 시연하시면서 설명을 해 주는것을 동영상 촬영한것 입니다. 역시 백번 말로 듣는것 보다는 한번 영상으로 보는게 빠르게 인지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새로워진 블랙베리의 OS 7의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통해 피로감 없는 빠른 사용이 가능하고 직관적이고 편리한 UI를 통해 원하는 작업을 빠르게 처리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이전에 가졌던 다소 무겁고 딱딱한 UI에서 벗어나서 달라진 블랙베리 OS 7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컨벤션에 오면 제품 발표회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결국 놓고 보면 자기 제품이 좋다! 라는것을 이야기 하는것이 전부 입니다. 어떤것이 좋냐를 따져서 이것에 대한 옥석을 가려 주는것이 중요 하겠죠.
이곳에 와서 본 블랙베리 BOLD 9900과 블랙베리 OS 7은 확실히 다른 사용자의 경험을 얻게 해 주는것은 확실 한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북미 시장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점점 아이폰과 의외로 삼성에게도 밀리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아이폰을 꺼내서 전화하는 제가 원지 머슥해질 만큼 많은 사람들이 블랙베리를 사랑하는 만큼 계속 진화 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제까지의 블랙베리가 정장을 차려 입은 느낌 이라서 가까이 하기 힘들었다면, 지금부터의 블랙베리는 캐쥬얼 정장의 느낌 이랄까요? 새로운 블랙베리 BOLD 9900은 여름에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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